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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메일 팀작업 강화한 2.0 버전 출시...이메일 공유, 공동작업, 채팅, 캘린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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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맥용 이메일 앱 서비스인 스파크(Spark)가 다양한 공동작업 기능을 추가한 스파크 2.0 버전을 선보였다. 스파크 2.0은 단순하게 문서와 첨부 파일을 주고받고 기존의 이메일 기능을, 팀 작업의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팀을 위한 스파크(Spark for Team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주요 기능은 비공개 이메일 토론, 공동 이메일 작성, 이메일 링크 생성, 캘린더 기능 내장 네 가지다.


비공개 이메일 토론은 메일에 채팅 기능을 도입한 것으로, 수신된 메일을 보며 협의가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담당 직원을 초대해 채팅 방식으로 의견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확인할 사항이 있으면 회신과 답변을 여러 번 주고받거나 전화 통화를 해야 한다. 하지만 이메일 토론 기능을 이용하면 관련자들이 원본 메일에 의견이나 부가적인 내용을 즉시 첨부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메일 내용을 보면서 관련자들과 토론 형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스파크 2.0의 비공개 이메일 토론(출처:스파크 블로그)


공동 이메일 작성 기능은 문자 그대로 여러 명이 동시에 메일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이다. 함께 이메일을 작성할 직원이나 동료를 메일 작성 화면으로 초대한 후, 오른쪽 창에 열리는 채팅창을 통해 의견을 교환해 가면서, 참여자가 동시에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공동 메일에 작성에 참여 중인 사람들은 화면 상단에 사진과 함께 표시되고, 이메일을 작성할 때는 작성자의 이름이 표시된다.


이메일 링크 만들기는 메일 내용이나 해당 메일에서 이루어진 대화 내용을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다. 관련 부서나 업체, 고객 등 메일 내용을 공유해야 할 경우 링크 아이콘을 누르면 간단하게 공유할 메일 주소를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지라(Jira), 컨플루언스(Confluence), 세일즈포스(Salesforce), 허브스팟(Hubspot) 등의 솔루션으로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러 명의 채팅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대화에 참여한 사용자가 각각 메일에 내용을 첨부하며, 공동으로 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공동 이메일 작성 기능(출처:스파크 블로그)


스파크의 사이드 메뉴에 캘린더 메뉴가 추가되면서 일정을 확인할 때, 별도로 캘린더를 열 필요가 없어졌다. 캘린더로는 3일, 주, 월 단위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일정을 생성할 때 ‘내일 7시 영화’처럼 자연어 형태로 이벤트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신 이메일에서 초대를 수락해 캘린더 일정에 추가할 수도 있다.


스파크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들(Riddle)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제품 출시 소식을 알리며, “우리는 팀을 위한 스파크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스파크 2.0은 팀 작업에서 의사소통 방식을 바꿀 수 있도록 야심 찬 목표를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파크는 PDF Expert, Documents, Calendars 5. Printer Pro, Scanner Pro, PDF Converter 등의 앱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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