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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미니 노트북, 소니코리아 바이오 TT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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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 반복되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다. 그럴 때는 몸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비타민 같은 활력소가 필요하다. 일하는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것도 좋고, 머릿속을 비우고 전혀 다른 생각이나 관심거리에 집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훌쩍 여행을 떠나거나, 영화나 독서 삼매경에 푹 빠져 보는 것도 좋다. 아니면 오랜만에 죽마고우를 만나 차 한 잔을 나누며 추억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시간 대신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새로운 물건의 주인이 되는 것으로, 흥분과 기쁨 지수를 단 기간에 늘일 수도 있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인 바이오 TT 시리즈(모델명 VGN-TT46LG)는 새로운 것의 주인이 되었을 때, 더 큰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눈길을 끌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이다. 매력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 휴대하기 편리한 미니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바이오 TT 시리즈는 가로가 279mm 세로가 199.8mm인 미니 노트북이다. 이미 세상에 나와 있는 수 없이 다양한 종류의 중저가형 미니 노트북과 크기는 비슷하다. 하지만 약 260만원에 달하는 만만치 않는 몸값을 보면 족보가 다르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외모는 한번 눈길을 주면 외면하기 힘들 정도로 매력적이다. 강렬한 느낌의 레드, 깔끔한 화이트, 단정한 블랙 세 가지 색상이 보는 사람의 눈을 즐겁게 한다. 두께는 23.5mm로 제법 날씬한 편이고,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1.29kg으로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다.



1,366x768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1.1인치 클리어 터프 와이드 액정과 인텔의 코어 2 듀오 SU9600 프로세서를 탑재한 소니코리아의 VGN-TT46LG. 4GB의 DDR3 메모리가 기본으로 장착되며, 운영체제는 윈도 7 프로페셔널 64비트 버전이 제공된다. 소음 제거, 지문인식, HDMI 출력 등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사진:소니코리아)

특히 바이오 TT 시리즈는 보고 듣는 즐거움을 한 단계 높인 것이 돋보인다. 빛 반사를 줄이고 선명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클리어 터프 액정 디스플레이와 잡음 제거 기능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한 오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282mm(11.1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1,366x768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고급형 미니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사양은 제법 높은 편이다. 우선 프로세서는 1.6GHz로 동작하는 인텔의 코어 2 듀오 SU9600을 채용했다. 메인보드 칩셋은 인텔의 GS45 익스프레스, 그래픽 칩셋은 인텔의 GMA 4500MHD를 탑재했다.

메모리는 DDR3 램을 채용했고, 4GB 용량의 메모리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메모리 용량은 최대 8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제법 넉넉한 메모리가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제는 윈도 7 프로페셔널 64비트 버전이 제공된다. 저장장치는 25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한다.

네트워크는 기가비트 유선랜, IEEE 802.11 b/g/n 규격의 무선랜, 블루투스 버전 2.1+EDR을 지원한다. 인터페이스는 USB 2.0 2개와 IEEE 1394, 외부 모니터 출력, 헤드폰과 마이크, HDMI 단자 등을 내장했다. 아울러 익스프레스 카드와 SD와 메모리 스틱 듀오 형식의 플래시 카드를 위한 슬롯이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보관할 수 있는 TPM(Trusted Platform Module) 보안 칩, 640x480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웹캠을 탑재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로는 최대 6시간 30분,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면 최대 9시간 30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사양표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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