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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멀티모달 음성, 문자 번역 AI 모델...메타, 최대 100개 언어 지원 '심리스M4T' 번역기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만큼이나 일상과 업무에서 자연스럽고 꼭 필요한 도구가 됐다. 인공 번역 기술의 발전은 제법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제법 쓸만한 번역기가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인공 지능이 번역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이후다. 그러나 아직 한계는 있다 문자 입력을 문자 출력으로 번역하거나, 음성 입력을 음성 출력으로 번역하는 단일 모달리티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메타(Meta)가 싱글 모달 중심이던 AI 기반 번역 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킨 멀티모달 AI 모델 심리스M4T(SeamlessM4T)를 발표했다. 문자와 음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심리스M4T는 문자-문자, 음성-음성, 문자-음성, 음성-문자 형태로, 상황에 따라 편리하고 효율적인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한.. 2023. 8. 24. 더보기
AIaaS 시장 2028년까지 42.6% 성장 전망...기업의 AI 채택 증가가 시장 견인 서비스로의 AI(AI as a Service) 시장 규모가 2023년 93억 달러에서 2028년 550억 달러로 크게 증가하며, 연간 42.6%의 초고속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다양한 기업과 분야에서 AI 선택과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저렴한 비용과 효율적인 방법의 기존의 워크플로에 통합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켓앤마켓(MarketandMarkets)의 '2028년까지 서비스로의 AI 시장 전망(AI as a Service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8)'에 따르면 2028년까지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에 대한 활용이 기업에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 구축된 기계 학습 모델,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애플리케.. 2023. 6. 6. 더보기
컴퓨터 비전 AI 연간 21.5% 성장하며 약진...2028년 시장 규모 457억 달러 전망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분야에서의 AI 시장 규모가 2028년까지 연간 21.5% 성장할 전망이다. 2023년 172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는 2028년이 되면 45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딥 러닝(deep learning)의 발전과 사용 확대, 에지 컴퓨팅 확산 등이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의 '2028년까지 컴퓨터 비전 산업에서의 AI 전망(AI In Computer Vision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8)' 보고서는 자동화 및 효율성에 대한 증가가 컴퓨터 비전 시장에서 AI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AI 시장을 구성 .. 2023. 5. 17. 더보기
경영진 45%, 챗GPT가 AI 투자 증가 촉진했다...가트너, 조직의 70%가 생성 AI 사용 "생성 AI(Generative AI) 열풍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조직들은 생성 AI 솔루션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투입할지, 어떤 제품이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 언제 시작할지, 이 새로운 기술에 수반되는 위험을 어떻게 완화할지 결정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조직은 생성 AI를 개발하고 배포하기 시작하면서 신뢰, 위험, 보안, 개인 정보 보호 및 윤리적 질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챗GPT가 촉발한 생성 AI 도입과 활용에 대한 행보가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그 어느 때 보다도 민첩하고 분주하다. 특히, 그동안 인공 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 미온적이거나 부정적이었던 경영진들에게 챗GPT의 등장과 활약은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낳고 있다. 챗GPT의 등장으로 인공 지능에 대한 투.. 2023. 5. 9. 더보기
"기계 고객의 시대는 이미 시작됐다"..가트너, 기계 고객 진화의 3단계는? 기계의 사전적 정의는 '동력을 써서 움직이거나 일을 하는 장치'다. '생각, 행동, 생활 방식 따위가 정확하거나 판에 박은 듯한 사람'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이미 늦었지만 사전에 수록된 기계의 뜻은 이제라도 수정되어야 한다. 이제 기계는 사람을 대신하고 공존하며 대변하기도 하는 존재다. 디지털 기술로 구현해 낸 유무형의 다양한 존재가 기계의 범위를 경계 없이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가트너가 정의한 '기계 고객(Machine Customer)'이라는 의미에 접근하기 쉬워진다. 기계가 고객이 된다는 것은, 다양한 형태와 분야에서 사람을 대신하는 존재가 현실이 되었다는 뜻이다. 가트너는 "기계 고객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지구상에는 구매자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는 기계가 인.. 2023. 3. 20. 더보기
'AI로 웹 페이지 또는 기사 짧게 요약'...오페라, AIGC 서비스 브라우저에 통합 오페라(Opera)가 PC 및 모바일 브라우저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AI 생성 콘텐츠(AIGC;AI-generated content)로 서비스를 확장한다. 자체 솔루션과 기존 및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브라우저, 뉴스, 게임을 위해 기존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AIGC로 확대하는 단계를 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AI 기반 서비스를 제품이 할 수 있는 영역과 사용자가 기대하는 부분을 모두 재구성하고 있다. 최근 들어 챗GPT(ChatGPT)로 촉발된 폭발적인 생성(Generative) AI와 챗봇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오페라 역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받아들인 것이다. 오페라도 브라우저에 AI 생성 콘텐츠를 통합하는 것이, 챗GPT 사용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빙.. 2023. 2. 15. 더보기
구글 챗봇 AI '바드' 공개...순다 피차이, "구글 검색에서 곧 출시" "2년 전 우리는 대화 응용 프로그램용 언어 모델(LaMDA;Language Model for Dialogue Applications)에 의해 구동되는 차세대 언어 및 대화 기능을 공개했다. 우리는 '바드(Bard)'라고 부르는 람다(LaMDA) 기반의 실험적인 대화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오늘 몇 주 안에 대중에게 더 널리 바드를 제공하기 전에, 신뢰할 수 있는 테스터에게 공개한다." 구글과 알파벳의 CEO인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가 인공지능 챗봇인 바드의 출시 소식을 구글 블로그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람다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라고 소개한 바드는, 람다의 경량 모델 버전으로 초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더 적은 컴퓨터 성능을 필요로 하는 경량 모델로 개발 .. 2023. 2. 7. 더보기
AI가 쓴 글 AI가 판별한다...OpenAI, 'AI 텍스트 클래시파이어' 공개 사람이 작성한 글과 구별하기 힘든 '인공 지능이 쓴 글'이 연일 화재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오픈API(OpenAP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ChatGPT)때문이다. 챗GPT로 초등학교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숙제나 과제를 생성해 제출하면서, 이미 인공 지능을 악용한 글쓰기는 교육계에서 심각한 문제적 이슈로 떠 올랐다. 심지어 논문조차도 사람이 작성한 것과 구별하기 힘들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그런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인 오픈API가 이번 에는 '인공 지능이 쓴 글을 구별하는 인공 지능 도구'를 공개했다. '인공 지능 텍스트 클래시파이어'(AI Text Classifier)라고 이름 붙인 또 다른 인공 지능은, 이름처럼 텍스트를 작성한 주체가 사람인지 인공지능인지를 구별 또는 판별해 주.. 2023. 2. 1. 더보기
'바코드 없이 사진으로 구분'...아마존, AI 활용하는 아이템 인식 MMID 개발 중 바코드는 상품 및 재고 관리와 물류 및 배송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더 빠르고 효율적인 자동화를 가로막는 최후의 걸림돌이기도 하다. 바코드가 부착 또는 인쇄된 정확한 위치를 찾아야 하고, 누락 또는 오염이나 훼손 때문에 인식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 억 개의 제품에 대한 주문을 처리해야 하는 아마존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아마존이 바코드가 가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코드 없이 아이템을 식별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제품 입고부터 재고 관리 그리고 주문 처리와 배송까지 대부분의 과정을 자동화하고 있는 아마존이, 바코드가 필요 없는 물류와 배송 혁신을 위해 인공 지능 기반의 비전 컴퓨팅을 활용한 상품 인식과 분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 2022. 12. 14. 더보기
생각하는 대로 이미지 생성, 다양한 형태로 사람과 소통...AI는 멀티모달로 진화중 소식이나 기술로 접하는 인공지능은 '나'와 조금은 동떨어져 보이지만, 실생활 속에 인공지능은 이미 '나'의 삶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인터넷 포털 속에서 제공하는 수 많은 정보나 검색 엔진부터 메신저, 스트리밍, 게임, 음성 비서, 사진이나 동영상 앱 등 이미 수 많은 곳에서 인공지능이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공지능은 인간의 감각이나 능력 중에서 어느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춰 특화 시킨 것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문자와 문장을 인식하고 분석해 검색이나 번역에 활용하고, 음성으로 정보를 주고 받는 음성 기반 인공지능 비서, 영상이나 동영상 속의 사물이나 문자를 인식하고 구분하는 것이 그렇다. | 텍스트-이미지 또는 언어-이미지 등 여러 채널로 상호작용하는 멀티모달 AI 컴퓨터, 스마트폰, .. 2022. 12. 9. 더보기
'언어 지원, 이미지 생성, 기후 변화 대응'...구글, 'AI가 기술을 확장하는 세 가지 방법' "2012년 이전에는 컴퓨터가 말이나 글을 보고, 듣고, 이해하는 데 정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는 AI 분야에서 특히 빠른 발전을 이루었다. 그리고 오늘 변화하는 AI의 세 가지 영역에 대해 소개한다. 첫째는 AI를 사용하여 더 많은 언어로 기술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는 AI가 창의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한다. 셋째는 기후 적응을 포함한 사회적 공익을 위한 AI다." 구글의 제프 딘(Jeff Dean) 선임 연구원이 구글 블로그에 'AI가 전 세계적으로 유용한 기술을 확장하는 3가지 방법(3 ways AI is scaling helpful technologies worldwide)'이라는 제목으로, 구글이 진행하고 있는 혁신적인 인공 지능 기술 활용 사례를.. 2022. 11. 3. 더보기
AI가 만든 '스톡 이미지' 시대 열린다...셔터스톡, 오픈AI 이미지 생성기 API로 연동 셔터스톡(Shutterstock)이 오픈AI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인공 지능이 만든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오픈AI의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플랫폼인 달·이(DALL·E)를 API로 연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진행될 연동 작업이 마무리되면, 고객들이 셔터스톡 사이트에서 이미지 생성기에 접근해 원하는 이미지를 직접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오픈AI는 셔터스톡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달·이의 학습에 필요한 이미지를 셔터스톡으로부터 제공 받았다. 이번 계획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고객이 셔터스톡에 연결된 달·이를 활용해 이미지를 만들고, 이미지 생성 기능에 학습 데이터로 이미지를 제공한 작가에게 로열티 형태로 기여자에 대한 보상을 .. 2022. 11. 2. 더보기
아바타 제작도 클라우드 AI로 간편하게...엔비디아, '옴니버스 ACE' 발표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세계에서 활동하고 활약하는 사람을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다.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고,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을 가상공간에 맞게 모델링할 수 있다. 어떤 경우가 되었든 가상 비서나 디지털 휴먼처럼 상호작용이 가능한 가상인물을 만들어 실제로 활용하려면, 이를 구축하고 구현해서 배포할 수 있는 기술, 장비, 인력 등이 있어야 한다. 엔비디아가 이러한 작업을 개발자가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AI 모델 및 서비스 모음인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바타 클라우드 엔진(NVIDIA Omniverse Avatar Cloud Engine, 이하 옴니버스 ACE)를 발표했다. 옴니버스 ACE를 활용하면 상호작용이 가능한 대화형 아바타를 빠르고 쉽게 구.. 2022. 8. 11. 더보기
100만 명에게 AI 이미지 생성 제공...오픈AI, DALL·E 2 베타 출시 오픈AI가 인공 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생성 및 편집 AI 시스템인 DALL·E 2를 베타 버전으로 일반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앞으로 몇 주 동안에 걸쳐 대기자 명단에 등록한 사용자 100만 명을 초대하고, 이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크레딧을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 편집, 변형할 수 있다. 더 많은 이미지를 얻거나 편집하고 싶은 사람은 추가 크레딧을 유료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다. DALL·E는 오픈AI가 지난 2021년 1월에 공개한 영어를 사용하는 자연어 처리 기반 이미지 생성 인공 지능이다. 자연어 형태의 문자(Text)와 이미지를 사용해서, 텍스트 설명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한다. 오픈AI는 테슬라의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 등이 2021년 설립한 인공 지능연구소로, GPT-3(Gene.. 2022. 7. 23. 더보기
AI 기술을 물리적 공간에 접목...아마존, 고객 경험 개선하는 4가지 기술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아마존 원(Amazon One), 아마존 대시 카트(Amazon Dash Cart),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 아마존 스타일(Amazon Style)에는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온라인 쇼핑의 공룡이라 불리는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개발한 기술이나 브랜드이고, 둘째는 인공 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한 대표적인 사례라는 점이다. 아마존 물리 소매 기술(Physical Retail and Technology) 담당 부사장인 딜립 쿠마르(Dilip Kumar)는 '아마존 리마스 2022(Amazon re:MARS 2022)'에서 이러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아마존이 오프라인 매장에.. 2022. 6. 27. 더보기
'2024년까지 금융 AI 절반 연기 또는 취소'...BPO 사용 2년 이내 40%로 증가 "현재 진행 중인 금융 인공지능 프로젝트의 절반이 2024년까지 연기되거나 취소될 것이며, AI용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사용은 2년 이내에 6%에서 40%로 증가할 것이다. CFO는 사내에서 AI 사용을 확대하는 데 큰 장벽에 직면해 있으며, 디지털 혁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점점 더 비즈니스 BPO 솔루션으로 눈을 돌릴 것이다." 가트너가 CFO와 재무 담당 임원을 위한 컨퍼런스(Gartner CFO & Finance Executive Conference)에서 금융 분야에서의 디지털 자동화와 인공 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가,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하지 못하고 중단이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자체적으로 진행하.. 2022. 6. 14. 더보기
2022년 데이터 트렌드 5가지...태블로, '2022년 데이터 동향 보고서' 발표 팬데믹을 겪으면서 생존과 혁신은 거의 동의어가 됐다. 기업이나 조직은 물론이고 때로는 개인까지, 생존을 위해서는 혁신을 해야 하고, 혁신하지 못하면 도태되는 현실을 눈앞에서 마주 했다. 오프라인 기반의 업무 환경을 순식 간에 온라인으로 전환해야 했고, 영원히 아날로그 방식을 고수할 것 같던 것들이 디지털로 옷을 갈아입기도 했다. 오프라인 기반에서 온라인으로 혁신한다는 것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을 의미한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온라인 업무 환경이라면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가 혁신의 시작점이 된다. 데이터를 어떻게 생성, 수집, 분석, 가공하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혁신과 생존의 시험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데이터는 수많은 것으로부터 영향을 받고 수많은 곳에 영향을 주.. 2022. 2. 10. 더보기
AI로 정확하고 빠르게 제품 결함 콕 집어낸다...구글, '시각 검사 AI 솔루션' 발표 구글 클라우드가 사람 눈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방식의 품질관리보다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인,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새로운 '시각 검사 AI 솔루션(Visual Inspection AI solution)'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시각 검사 AI 솔루션은 숙련된 전문가가 일일이 눈으로 확인해 제품 결함이나 불량제품을 선별하던 작업을, 자동화 공정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하고 복잡한 생산공정에서 결함이 있는 불량 제품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그래서 생산 마지막 단계에서 결함이 있는 제품을 골라내는 작업은 어떤 제조 분야에서나 꼭 필요한 과정이다. 품질관리가 정확하고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업 지연, 수율 감소, 고객 불만, 사후 서비스 발.. 2021. 6. 23. 더보기
감정 인식 및 감지 시장이 뜬다..2026년까지 371억 달러, 11.3% 성장 전망 전 세계 감정 감지 및 인식 시장 규모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복합성장률(CAGR) 11.3%를 기록하며 성장할 전망이다. 2020년 195억 달러이던 시장 규모는 2026년까지 37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공지능, 기계학습, 딥 러닝 등의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채택되고, 자동차 산업에서 AI 수요와 인공지능 에이전트에 대한 요구 증가가 시장 성장을 이끌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이 '전 세계 감정 감지 및 인식 시장(Emotion Detection and Recognition Market by Component - Global Forecast to 2026)'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감정 감지 및 인식 시장을 구성요소, 기술, 응용 분야, 최종 사용자, 수직.. 2021. 4. 5. 더보기
AI가 도로 위 포트홀 찾는다...구글, ML활용 도로 보수 사례 공개 인공지능의 존재와 활약을 접하는 것이 이제 일상이 됐다. 하지만 일상과 업무에서 접하게 되는 인공지능 보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활약하는 인공지능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구글의 클라우드 파트너인 스프링ML(SpringML)과 미국 멤피스시의 협력 사례가 그런 것 중 하나다. 구글이 기계학습을 활용해 도로 유지 보수 효율을 높인 사례를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시는 스프링ML이 제공하는 분석 및 기계학습 솔루션을 활용해, 일 년 동안 약 6만 3,000개의 포트홀(pothole)을 찾아내고 보수한 것이다. 포트홀은 도로 위에 움푹 파인 구멍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사고 위험성을 높인다. 빗물과 과적 차량에 의한 압력이나 도로 노후 등으로 생기며,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 2021. 1. 1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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