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식품 신기술 개발에 발 벗고 나선다
농촌진흥청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으로 학계, 산업체, 농업인, 농정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한 제1회 농식품 신기술 전망대회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장 보급이 가능한 신기술, 내년에 보급 가능한 신기술, 5년 내에 농업인 및 농산업체에 제공 가능한 신기술들이 소개됐다. 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의 ‘국가 녹생성장을 위한 농업과학기술 개발 방향’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식량/원예/축산, 기초기반-I, 기초기반-II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각각의 주제 발표에는 류수노 한국작물학회 등 5개 학회 학회장들과 농업진흥청에서 국제농업연구기관에 파견한 국외상주연구관들이 참여했다. 이 번에 소개된 신품종이나 재배기술로는 가공용 쌀가루의 대량유통의 제한요인이었던 습식제분을 개선할 수 ..
2010. 2. 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