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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카메라

진흙탕도 걱정 없는 콤팩트 디카, 펜탁스 W90 장거리 산행을 떠날 때 마다 어김없이 고민을 하게 된다. 카메라를 가져가야 할지 아니면 그냥 두고 가야할지를 놓고 망설여야 하는 경우가 매번 반복된다. 그런 저울질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카메라의 무게 때문이고, 두 번째는 비나 눈 때문이다. 아무리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가지고 간다고 해도, 최대한 배낭 무게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것마저도 짐이 될 수 있는 까닭이다. 더구나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산 속의 날씨를 감안해 완벽한 방수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자칫하다가는 몸값 만만치 않은 카메라를 병원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다. 펜탁스(www.pentax.jp)의 옵티오(Optio) W90은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되는 등산 마니아들이 눈 여겨 볼만한 콤팩트.. 2010. 3. 31. 더보기
깜찍하고 튼튼한 콤팩트 디카, 소니코리아 DSC-TX5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에서 선보일 예정인 사이버샷 DSC-TX5는 작고 깜찍한 디지털 카메라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라면 숙명적으로 피해야만 하는 물, 먼지와 같은 천적들 앞에서, 조금은 덜 몸을 사려도 괜찮은 맷집 좋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이기도 하다.DSC-TX5를 보면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곱상한 외모와 작은 몸집을 보면 온실에서 자란 화초처럼 연약할 것 같은 선입견을 갖게 된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DSC-TX5의 몸속은 단단한 근육질로 다져진 터프가이와 비교해도 무리가 아닐 없을 만큼 제법 튼튼하다. 약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안전한 내충격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혹시라도 손에 들고 다니다가 놓쳐도 크게 염려할 것이 없다.. 2010. 3. 18. 더보기
1,210만 화소 방수 콤팩트 디카 상전 모시듯 귀하게 다루지 않으면 낭패 보기 십상이다. 디지털 카메라, 휴대용 오디오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휴대전화 등 각종 휴대용 디지털기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그렇지 않으면 잠깐의 실수 때문에 지갑을 열고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쓰라린 경험을 맛보아야 한다. 다른 곳에 한눈을 팔다가 단단한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그것들의 천적인 물속에 빠뜨리기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한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서비스 센터에서 대대적인 수술을 받거나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을 입은 까닭에 영원이 주인 곁을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펜탁스(www.pentax.jp)의 옵티오 W80은 그런 면에서 보면 조금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다. 물, 먼지, 충격에 강한 방수.. 2009. 7. 1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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