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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스피커

아이팟을 위한 휴대용 알람 스피커, 아이홈 iP38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적어도 주변에서 여행 떠나는 것을 마다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는 듯하다. 여행이 갖는 매력은 천차만별인 사람들의 모습이나 생각만큼 다양하다. 단순하게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해방감에서부터, 낯선 곳과 사람들에서 느끼는 흥분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속성이다. 여행을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속에서 일렁이는 설렘이라는 물결을 만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새로운 것을 보고, 듣고, 맛보는 즐거움만큼 맛깔스럽게 추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또 있을까.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났던 사람,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먼 나라에서 보낸 며칠은 삶에 싱싱함을 불어 넣어주는 활력소다. 아이홈(www.ihomeintl.com)의 iP38은 여행의 맛과 멋을 아는 사람들을 .. 2010. 4. 6. 더보기
아이팟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팟 스피커, B&W 체펠린 미니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마무리해서 일을 끝낼 때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한다.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것을 빠뜨리면 완성된 것처럼 보여도 여전히 미완의 상태일 수밖에 없다. 끝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 인정을 받고,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쓴 물건이 대접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게다. 그것이 가진 의미를 좀 더 넓게 펼쳐보면, 사람이나 물건에도 적용할 부분이 적지 않을 듯하다. 아무리 뛰어난 재주와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것을 사용할 수 없는 처지라면 평범한 사람과 다를 것이 없다. 모든 사람이 보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춘 선남선녀라도 서로에게 어울리는 짝을 만나야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다. B&W(www.bowers-wilkins.com)에서 판매하는 체펠린 미니(Zeppelin .. 2010. 2. 10. 더보기
재주 많은 CD 붐박스, JVC RV-NB50 맛있는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면,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행복하다. 세상에는 즐거움을 주는 많은 것들이 있고, 먹는 즐거움 역시 그런 것들 중에 하나다. 맛은 있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양은 많은데 맛은 별로인 음식은, 그런 즐거움을 반감시키고 아쉬움이 남게 만든다. 보고 듣는 즐거움 역시 먹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게다. 모든 것이 궁합이 맞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만족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예를 들면 음악을 즐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음악을 무엇으로 감상하느냐에 따라 그 맛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JVC(www.jvc-victor.co.jp)에 선보인 RV-NB50은 풍부한 음량과 박력 있는 중저음이 만들어내는 소리로 음악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오디오 플레이어다. 집이나 야외.. 2009. 12. 25. 더보기
상쾌한 아침을 위한 숙면 도우미, 필립스 HF3490 사람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는 수많은 것들 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먹는 즐거움이다. 산해진미가 가득한 식탁 앞에 앉으면 손과 입이 바빠지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식욕이 샘솟는 것은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그런 본능에 따라 잘 먹는 것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무엇보다 중요하다.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먹을거리라면 맛있으면서도 몸에 좋아야 한다. 그렇지만 모든 음식이 그런 기준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아무리 맛 좋은 음식이라도 몸에 들어가면 독이 되는 것이 있고, 생각하기도 싫을 만큼 맛없고 볼품없는 음식이라도 몸에게는 더 없이 이로운 것이 있기 마련이다. 필립스(www.consumer.philips.com)의 웨이크업 라이트(Wake-up Light, 모델명 HF3490)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음.. 2009. 10. 7. 더보기
듣고 보는 오디오 시스템, JVC NX-TC5 입맛은 참 간사하다. 산해진미도 계속 먹으면 물리고, 초라한 음식도 어쩌다 먹으면 별미가 된다. 그런가 하면 떼어 놓아야 제 맛을 찾는 것이 있고, 섞어야 기대하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있다. 재료나 양념의 양이 조금만 달라지거나 정성이 부족하면, 생각은 거짓말을 하고 싶어도 입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간사한 것이 어디 입맛뿐일까.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리저리 움직이고 흔들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지만 적어도 감(感)에서 만큼은, 성별이나 노소를 구분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 무엇인가를 보고 한번 높아진 눈높이를, 원래대로 돌이키는 것은 그래서 어렵다. JVC(www.jvc-victor.co.jp)의 NX-TC5를 음식 메뉴에 빗대어 본다면, 궁합 잘 맞는.. 2009. 10. 1. 더보기
일석이조 아이팟 미니 스피커 고정관념이라는 틀을 벗어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 앞에서 왜라는 물음표를 좀처럼 던지지 않는다. 하지만 누군가 그 틀을 깨는 생각이나 시도를 하고 그것이 새로운 모습으로 결실을 맺게 되면, 때로는 보통 사람들은 미처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를 가져 오기도 한다.음악을 듣는 방법만 해도 그렇다. 오랜 세월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물건이라면, 스피커를 내장하고 있거나 케이블로 연결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이어폰과 헤드폰이 등장하고 휴대용 오디오 플레이가 대중화되면서, 앉아서만 즐길 수 있던 음악을 걸어 다니면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엘레컴(www.elecom.co.jp)의 ASP-P102 시리즈는 휴대용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2009. 7. 31. 더보기
디자인 독특한 아이팟 알람 스피커 디자인 독특한 아이팟 알람 스피커 보이앤큐 웨이크업(WAKEUP) 그것이 없었다면 아마 세상에 나오지 못했을 것들이 적지 않다. 일일이 세어볼 수 없을 만큼 많고, 그 존재를 다 알 수도 없으니 몇 가지나 되는지 정확히 가늠하기도 힘들다. 그것은 바로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이팟 덕분에 물건으로 태어날 수 있었던 수많은 주변기기나 액서사리들이 지천이다. 아이팟의 능력과 재주를 몇 배나 높여주는 온갖 종류의 아이팟 도우미들 중에는 아이팟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것들도 제법 많다. 아이팟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 주인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인 만큼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아이팟용 스피커들도 그 속에 포함되어 있다. 보이앤큐의 웨이크업(WAKEUP).. 2008. 2. 5. 더보기
거울 같은 아이팟용 스피커 라디오 거울 같은 아이팟용 스피커 라디오 맥컬리 튠프로(TunePro) 크든 작든 고정관념은 누구에게나 있다. 어떤 것에 대해 가지고 있는 틀에 박힌 이미지나 생각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것을 깨는 것은 쉽지 않다. 그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신념이라 부를 수도 있겠고, 반대로 부정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편견이라 부르는 것이 어울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무엇인가에 꽁꽁 묶여 있는 생각이 항상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때로는 그것을 벗어 버릴 필요도 있다. 그렇지 않다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 무엇을 만나는 일은 더욱 힘들어진다. 너무 거창하게 들리지만 그런 것들은 일상 속에서도 수 없이 많다. 물건 하나를 고를 때도 예외는 아니다. 맥컬리의 튠프로는 아이팟용 외장형 스피커다. 애플이 아이팟을 세상에 선보인 이.. 2007. 9. 10. 더보기
알람 라디오 아이팟과 만나다 알람 라디오 아이팟과 만나다 소니 ICF-C1iP 2년 전 쯤 눈에 콩깍지가 씌어 덜컥 애플의 아이팟을 샀다. 포장을 벗기며 감동 받았었다. 그리고 손에 아이팟을 한번 쥐어 보고는 한달음에 달려가 크리스털 케이스까지 거금을 들여가며 구입하고 말았다. 가지고 있던 음악 파일을 모두 채웠어도 바닥이 드러나지 않는 넉넉한 저장 공간 때문에 한 동안 흐뭇했다. 볼수록 눈을 즐겁게 하는 맵시도 뿌듯한 만족감을 안겨줬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정작 음악을 듣는 데 아이팟을 사용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두 가지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라디오를 들을 수 없는 점.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어야 하는 것도 성가시게 만들었다. 그때부터 라디오가 들어가 있는 아이팟용 외장형 스피커에 자꾸 눈길이 갔다. 끊임.. 2007. 9. 7. 더보기
아이팟 알람시계로 변신하다 아이팟 알람시계로 변신하다 로지텍 LDS-iALARM 시리즈 누가 업어 가도 모를 만큼 아침잠이 많은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것이 자명종이다. 사실 자명종이 있다고 해도 아침마다 제 시간에 일어나지 못해 곤욕을 치러야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런 경우라면 거의 소음 수준의 요란한 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시계가 필요하다. 상태가 더욱 심각한 경우에는 잠들기 전에 서너 개씩 알람을 맞춰 놓는 것도 모자라 휴대전화의 알람기능까지 사용하기도 한다. 반대로 부드러운 멜로디나 감미로운 음악 소리만으로도 기분 좋게 잠을 깰 수 있는 행복한 사람들도 있다. 로지텍의 LDS-iALARM 시리즈는 아이팟을 가지고 있고 아침마다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태어난 제품이다. 생긴 모습을 보면 어느.. 2007. 5. 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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