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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스토밍 & 협업위한 무료 앱...애플, 화이트보드 캔버스 '프리폼' 출시 애플이 오랜만에 자체 제작한 앱을 선보였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캔버스 앱인 프리폼(FreeForm)이다. 다양한 방법과 콘텐츠로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생각을 정리하며, 업무 관련 기록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맥 시리즈 안에 언제든지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나 디지털 스케치북 같은 디지털 캔버스가 추가된 셈이다. 애플 월드와이드 제품 마케팅 부사장인 밥 보처스(Bob Borchers)는 "프리폼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 사용자가 시각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무한 캔버스, 다양한 파일 업로드 지원, 아이클라우드 통합 및 공동 작업 기능을 갖춘 프리폼은 사용자가 어디서든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을 만든다"고 .. 2022. 12. 16. 더보기
애플, 구글, MS '암호 없는 로그인' 확대위해 협력...2023년부터 각 사 플랫폼 지원 예정 어떤 창도 막을 수 있는 방패,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있는 창. 모순(矛盾)의 유래가 된 창과 방패의 싸움은,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를 맞으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소중한 정보와 재산을 지키려는 방패와 같은 보안 시스템만으로는 모든 악의적인 공격을 막을 수 없다. 그 방패를 뚫고 남의 것을 강탈하려는 창은 갈수록 더욱 날카롭고 강해진다. 그런 창과 방패가 만나는 지점에, '암호'라는 뜨거운 감자가 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암호 없는 로그인(passwordless sign-in)' 표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협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으면 웹이나 앱에서 암호 없는 로그인으로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는 장치와 플랫폼이 더 넓고 다양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으.. 2022. 5. 9. 더보기
아이폰을 운전면허증과 신분증으로...미국 애리조나 주에서 처음으로 시작 미국 애리조나(Arizona) 주가 아이폰과 애플 워치를 활용한 디지털 운전면허증과 신분증(state ID) 사용이 가능한 첫 번째 주정부가 됐다. 이제 애리조나에서 발급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소지한 애플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 사용자는, 애플 지갑(Apple Wallet) 앱에 운전 면허증과 주정부 ID를 디지털로 보관해 두고 운전면허와 신분 확인을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우선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의 일부 TSA 보안 검색대부터 이를 활용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검색대에 설치된 ID 판독기(identity reader)에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가까이 가져가면, 애플 지갑에 저장된 운전 면허증과 신분증을 통해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 아이폰을 가진 애리조나 주민이라면 아이폰 하나만 있.. 2022. 3. 25. 더보기
애플, 2021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 1위...저가 공급업체는 공급망 영향 크게 받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2021년 4분기 출하량 1위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애플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삼성과 샤오미가, 4위와 5위는 오포(OPPO)와 비보(vivo)가 차지했다. 2021년 4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펜데믹과 공급망 문제로 인해 분기 성장률이 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카날리스가 '2021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worldwide smartphone shipments in Q4 2021)' 잠정 추정치를 발표했다. 1위 자리를 내어주었던 애플은 2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3분기 만에 1위를 탈환했다. 하지만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던 2020년 4분기와 비교하면, 2021년 4분기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1% 하락한 것으로 추정.. 2022. 1. 20. 더보기
새 시대를 여는 ‘M1 아이패드 프로’!... 애플 M1, 리퀴드 레티나, 선더볼트까지 탑재 애플이 ‘애플 실리콘 M1 칩’을 탑재한 5세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발표했다. 마치 키보드 없는 맥북 에어에 아이패드OS(iPadOS)를 운영체제로 선택한 새로운 종을 보는 느낌이다. 겉모양은 별로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이만, 속은 그야말로 환골탈태 그 이상이다. 아이폰의 등장이 휴대전화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던 것처럼, 태블릿과 PC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종의 출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M1은 8코어 CPU, 8코어 GPU, 16코어 뉴럴 엔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 세대 아이패드 프로 보다 처리 속도 50% 그래픽 속도는 40% 향상됐다. 애플은 1세대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처리속도는 75배 그래픽 성능은 1, 500배 빨라졌다고 밝혔다. 이렇게 향상된 하드웨어적인 성능에 인공지능 기술이.. 2021. 4. 21. 더보기
아이폰 '나의 찾기'에서 타사 장치 검색...애플, 인증받은 타사 제품 추적 지원 애플이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타사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그동안 자사 제품에만 제공해 오던 '나의 찾기'를 주변기기나 액세서리를 만드는 서드파티(third-party) 업체에 제공하기로 하면서, 이제는 애플 제품이 아닌 다른 업체의 다른 기기나 장치를 나의 찾기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드파티 제품이라도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기능을 갖추고, 애플의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받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나의 찾기'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애플이 요구하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고, 하드웨어와 기술적인 부분도 애플의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다. '나의 찾기' 등록 인증을 받게 되면, 새로운 기기.. 2021. 4. 8. 더보기
애플, '여성을 위한 기업가 캠프' 개최 예정…3월 26일까지 접수, 7월 20-29일 개최 애플이 여성 창업자와 개발자를 위한 기업가 캠프(Apple Entrepreneur Camp for Female)를 2021년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조직이나 개인은 애플 기업가 캠프 모집 페이지에서 2021년 3월 26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지원서를 검토한 후 질문에 대한 답변, 최신 애플 기술을 사용하는 애플 개발 플랫폼에 대한 약속, 앱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그렇다고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 기업가를 위한 캠프인 만큼, 회사나 조직에 여성 창업자가 있거나 여성이 공동 창업자이거나 CEO로 있어야 한다. 또한 스위프트(Swift) 또는 오브젝티브-C(Objective-C)에 능숙한 여성 개발자.. 2021. 2. 23. 더보기
애플, 무선헤드폰 에어팟 맥스 발표...잡음 제거, 공간 음향, 적응형 EQ 지원 애플이 오버이어 디자인 무선 헤드폰인 '에어팟 맥스(AirPods Max)를 발표했다. 에어팟 맥스는 오버이어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편리함을 향상시키고,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적응형 이퀄라이저, 공간 음향 등 다양한 하이파이 오디오급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및 핑크의 다섯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한국 판매는 12월 15일 화요일부터 시작되고, 일부 국가에서는 12월 9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에서의 판매 가격은 71만 9,000원이다. AirPods Max는 무게를 분산시켜 머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통기성이 뛰어난 니트 메시 소재로 만들어진 캐노피를 사용했다.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스카이 블루, 그린 및 핑크 중에서 선택할 .. 2020. 12. 9. 더보기
새로운 맥 OS 빅서(Big Sur) 정식 출시..11월 13일부터 업그레이드 가능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려는 애플의 의지와 전략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현실이 된다. 애플이 '애플 M1 칩'과 이를 탑재한 제품을 공개한 지 이틀 만에, 이들 제품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새로운 운영체제 빅 서(Big Sur; 이하 빅서) 출시했다. 빅서는 맥북 에어, 맥북 프로, 맥 미니, 아이맥 등 애플의 컴퓨터 제품을 위한 운영체제로, 11월 13일 오전 3시(한국 시각)부터 무료로 다운로드하고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빅서는 애플이 세상에 선보인 17번째 맥용 운영체제로, 지난 6월에 개최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0)에서 처음 세상에 공개된 후, 그동안 베타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빅서는 맥OS 버전으로는 11.0으로 빅서 출시 이전 맥OS인 카탈리나(Catalina) 버전이 10.15.7이.. 2020. 11. 13. 더보기
더 강력하고 더 빠르고 더 오래간다...애플, M1 탑재 맥북 에어/프로 & 맥미니 발표 애플이 11월 11일 오전 3시(한국 시각) ‘ 한 가지 소식이 더(One More Thing)’ 이벤트를 개최하고, 160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한 새로운 '애플 M1 칩(Apple M1 Chip, 이하 M1)을 공개했다. 아울러 애플 M1 칩을 탑재한 13인치 맥북 에어(MacBook Air), 13인치 맥북 프로(MacBook Pro), 맥 미니(Mac mini)를 함께 발표했다. 그동안 소문으로 전해지던 애플 실리콘 칩이 드디어 베일을 벗으며, 새로운 제품과 함께 탄생을 알렸다. 우선 맥용 프로세서로 애플이 직접 개발한 애플 M1 칩은, 칩 하나에 다양한 소자를 통합한 시스템 온 칩(SoC, System on Chip)이다. M1에는 중앙처리장치를 뜻하는 CPU, 그래픽 프로세서인 GPU, 머신.. 2020. 11. 11. 더보기
애플, 4가지 아이폰 12 시리즈 발표...A14 바이오닉, 맥세이프, 돌비 비전으로 혁신 •서브 6GHz(Sub-6GHz) 5G 지원, 밀리미티웨이브(mmWave) 지원 모델은 미국만 출시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 탑재로 GPU 및 CPU 성능 최대 50% 향상, 1초에 11조회 연산 •A14 바이오닉에 탑재된 16코어의 뉴럴 엔진이 80% 증가한 머신 러닝 성능을 제공 •고속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라피 지원으로 고품질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슈퍼 레니타 XDR 디스플레이 채용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이미지 제공 •전면 유리에 기존 보다 4배 강한 세라믹 쉴드 적용 내구성 강화 •대폭 개선되고 강화된 카메라 기능으로 저조도 촬영 성능 크게 향상 •돌비 비전 방식의 HDR 동영상을 촬영, 재생, 편집, 고속 전송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2는 듀얼 카메라, 아이폰 12 .. 2020. 10. 14. 더보기
'물 위에서 빛나는 돔'…애플,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 오픈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빛나는 공’처럼 보이는 건물,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새로운 애플스토어가 문을 연다. 싱가포르 마리나 샌즈 베이에 세워진 ‘마리나 베이 샌즈’ 점은, 애플이 싱가포르에 만든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싱가포르 시간으로 2020년 9월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마리나 샌즈 베이 매장은 애플 스토어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디자인이 색다르다. 공처럼 생긴 빛나는 구조물이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모양을 하고 있고. 건물 전체를 투명한 유리로 마감해, 안팎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114개에 달하는 우리 구조물은 멀리언(mullions)이라고 부르는 10개 수직 기둥에 고정되어 있다.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돔처럼 디자인한 싱가포르의 세 번째 애플 스토어인 ‘마리나 샌즈.. 2020. 9. 9. 더보기
2020년 2Q 태블릿 출하량 26% 증가…시장 점유율은 애플, 성장률은 레노버가 1위 2020년 2분기 전 세계 태블릿 PC 출하량이 3,754만대를 기록하며, 2019년 2분기와 비교할 때 26.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태블릿을 포함한 전체 PC 시장의 연간 성장률(Annual Growth)은 14.3%를 기록하며, 약 1억 1,050만대가 출하된 것으로 집계됐다. 카날리스가 '2020년 2분기 PC 시장 펄스(PC Market Pulse Q2 2020)’ 보고서를 발표했다. 애플은 2020년 2분기에 출하된 전체 태블릿 가운데 38%에 해당하는 약 1,425만대를 출하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2% 하락했다. 2020년 2분기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3,754만대로 26.1%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했다. 애플.. 2020. 8. 5. 더보기
애플, '아이폰 SE' 128GB 62만원에 출시...성능은 높아지고 가격은 내려가고 애플이 가장 애플다운 아이폰, 하지만 가장 애플답지 않은 아이폰, 아이폰 SE를 4월 15일(미국 현지 시각) 출시했다. 기존의 아이폰 SE의 이름만 빌렸을 뿐 사양과 성능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향상됐고, 이전의 애플이 내세우던 꼿꼿한 가격정책을 생각하면 조금은 의외인 ‘착한’ 몸값을 가지고 나왔다. 사양과 성능을 보면 애플이 만든 아이폰답다는 생각이 들고, 가격을 보면 애플답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아이폰 SE의 몸을 돋보이게 만드는 재주와 능력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첫 번째는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Bionic) 칩을 탑재했다. 3세대 뉴럴 엔진을 내장한 A13 바이오닉은 아이폰 11과 아이폰 11 프로에서 채용된 것과 동일하다. 아이폰에서 사용하는 두뇌 겸.. 2020. 4. 16. 더보기
아이폰, 아이패드, 맥 OS 앱 한번에 구매…애플, 앱 유니버설 구매 기능 제공 애플의 앱 스토어를 이용하는 방법이 사용자나 개발자 모두에게 더욱 편리하게 바뀐다. 플랫폼에 상관없이 앱 스토어에서 한 번만 앱을 구매하면, 다른 플랫폼에서 앱 또는 인앱 구매가 가능해지는 유니버설 구매(Universal Purchase)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이러한 유니버설 구매 제공에 대한 내용을 애플 개발자 지원 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애플 제품에서 구동되는 응용프로그램인 ‘앱’을 구매하려면, 사용하는 플랫폼에 따라 별도로 앱을 구매해야 한다. 예를 들어 똑같은 앱이라도 맥과 맥북 시리즈에서 사용되는 맥OS(macOS)용 앱과 iO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앱은, 각각 맥 앱 스토어(Mac App Store)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맥 카탈리스를 활용.. 2020. 3. 26. 더보기
아이패드, 노트북이 되다?!... 애플, '더 진화한 아이패드 프로와 스마트 키보드' 출시 애플이 컴퓨터가 아닌 컴퓨터,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를 세상에 공개했다. “당신의 다음 컴퓨터는 컴퓨터가 아니다”라고 소개한 아이패드 프로는, 태블릿 같으면서 노트북에 가깝고 노트북 같으면서 태블릿 같은 ‘물건’이다. 그동안 많은 아이패드 사용자가 열망해왔던 마우스 다운 마우스 사용이 가능해지고, 족보로 따지면 태블릿이지만 능력을 보면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넘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선보인 매직 키보드는, 애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전형적인 제품이다. 우선은 몸값부터가 ‘사악’하다. 아무리 능력과 재주가 뛰어나도 태블릿용 외장형 키보드에 불과한데, 가격은 저가형 노트북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비싸다. 11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제품이 38만 9,000원, .. 2020. 3. 19. 더보기
'8GB 메모리+256GB SSD'부터 시작...애플, '성능은 업 가격은 다운' 신형 맥북 에어 출시 '오랜 고민 끝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는 속담은,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남의 말이 아니다. 눈높이에 맞추자니 지갑이 가볍고, 지갑 사정에 맞추자니 성이 차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 직면한다. 그러다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타협해 ‘아쉬운 대로’ 또는 ‘그냥 이 정도에 만족하지’ 하며, 사고 싶은 것은 저것인데 결국에는 이놈을 사고 만다. 그러고는 얼마 가지 않아 후회하고 후회하며 또 후회한다. 특히 메모리나 SSD 용량은 그 ‘회한’의 가장 큰 주범이다. 애플이 새로운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출시했다. 그런데, 이제까지 애플이 내놓던 그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성능이나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저렴해진 애플답지 않게 ‘착한 녀석’을 선보였다. 아이폰에서는 64GB의 저장용량,.. 2020. 3. 19. 더보기
“2019년은 중요한 전환점”...애플, 앱과 서비스 부문으로 새로운 10년 시작 2019년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에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애플 아케이드, 애플 TV+, 애플 News+, 애플 카드를 출시했고, 앱 스토어(App Store), 애플 뮤직, 아이클라우드(iCloud)에도 주목할 성과 또는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 맥, 아이패드, 아이폰 등의 하드웨어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장을 공략하던 애플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강화하며 하드웨어 사업의 기초를 다지면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2019년은 애플 역사상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해였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몇 가지 흥미로운 신규 경험을 도입하면서, 이에 상응하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우리는 놀라운 성장세와 서비스 부문 전체에서 높은 .. 2020. 1. 10. 더보기
아이폰 11으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애플, 아이폰 11 시리즈 야간 사진 공모전 애플이 아이폰 11,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야간 사진(Night Mode Image) 공모전을 실시한다. 제출 기간은 태평양 표준 시간(PST) 기준으로 1월 8일 오전 12:01부터 1월 29일 오후 11:59까지다. 아이폰 11 시리즈를 가진 18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야간 사진은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패널의 심사를 거쳐 2020년 3월 4일에 5개의 수상작을 발표한다. | 수상작에 대한 저작권과 사용, 참가대상에서 제외되는 사진 수상작들은 애플 뉴스룸(Apple Newsroom)의 갤러리,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 애플 인스타그램(@apple)에 공개된다. 아울러 디지털 캠페인, 애플 스토어(Apple Store.. 2020. 1. 9. 더보기
보안 결함 발견하면 최대 100만 달러...애플, 보안위협 현상금 프로그램 발표 애플이 자사 생태계를 위협하는 보안 위협 해결을 위해, '보안 현상금'(Apple Security Bounty)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위협과 위험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패는 예방이다. 예방은, 미리 문제점을 알고 해결책을 찾았다는 뜻이다. 그 과정이 빠르고 지속적이며 체계적일수록, 위협과 위험은 작아지고 안전과 안정성은 높아진다. 보안 현상금 프로그램은 사용자나 전문가들의 노력과 경험을 빌려, 그런 위험과 위협 요소를 찾아내는 프로젝트다. 보안 현상금 프로그램은 보안 취약점을 발견하거나, 이를 악용할 수 있는 기술을 확인하고, 이를 제보하는 사람이나 단체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고객과 해커 그리고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과 능력을 활용해, 잠재적인 문제점을 빠르게 발견해서 해결하겠.. 2019. 12. 23.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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