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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인스타그램을 전자책으로...뉴욕 공립 도서관의 색다른 시도 도서관도 디지털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그리고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에서 도서를 검색하거나 예약하는 것은 기본이고, 디지털화된 전자책을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볼 수 있기도 하다. 도서관 하면 책을 떠올리던 전통적인 모습에서, 오디오와 영상은 물론이고 다양한 디지털 시각자료를 갖춘 것도 많이 달라진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이, 이렇게 변신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시험 무대에 올랐다. 미국의 뉴욕 공립 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이 인스타 노블(Insta Novels)이라는 프로젝트를 이용해, 고전 소설을 이미지와 콘텐츠로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의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을 통해 .. 2018. 8. 28. 더보기
읽고 쓰고 듣는 6인치 전자책, 삼성전자 SNE-60 삼성전자(www.sec.co.kr)의 SNE-60은 디지털 시대가 만들어낸 새로운 유행의 산물 중에 하나인 전자책이다. 이미 많은 종류의 전자책들이 세상에 선을 보였고, 자고나면 새로운 것들이 속속 태어나며 바야흐로 전자책의 전성시대로 달려가고 있다. SNE-60 역시 그런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디지털 DNA 가지고 태어난 물건이다. SNE-60의 크기는 119.5x171x16.3mm 무게는 약 315g이다. 주머니나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을 만큼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디스플레이는 600x800 화소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약 152mm(6인치) 크기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시야각은 상하좌우 모두 180도, 응답속도는 540~1000ms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E.. 2010. 2. 9. 더보기
두 개의 얼굴 가진 넷북 겸용 전자책, 언투라지 엣지 사람들은 익숙해진 것을 좀처럼 바꾸고 싶어 하지 않는다. 비록 그것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때로는 기술이나 혁신 보다는 감성이나 습관에 더 애착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 사람들이 수백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독서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한 생각일지 모른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전자책을 보면 꼭 그럴 것이라고 단정할 수만은 없을 듯하다. 아직은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전자책이 끊임없이 변신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마음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자연스럽게 옮겨갈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주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언투라지(www.entourage.com)의 엣지(eDGe)는 종이를 버리고 디지털로 변신한 전자책을 간편하게 담아서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 2009. 11. 2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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