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2 쿼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PC 케이스에 꼬마 액정이 달려있네 PC 케이스에 꼬마 액정이 달려있네 델코리아 XPS 420 격세지감(隔世之感). 요즘 PC 시장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듯 하다. 불과 1-2년 사이 가격은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어 보일 만큼 바닥에 걸쳐있고, 20-30만원만 주면 살 수 있는 PC가 지천이다. 가격은 내려갔어도 성능이나 기능은 오히려 예전보다 몇 배나 좋아졌다. 소위 저가형이라고 불리는 PC도 가정이나 사무용으로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고, 조금만 욕심을 내면 더욱 ‘빵빵하게’ 돌아가는 PC를 손에 넣을 수도 있다. 더 이상 내려갈 때가 없어 보일만큼 저렴한 PC들이 줄줄이 얼굴을 내밀면서 몸값 비싼 PC의 입지가 좁아진 듯 보이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가격 보다는 디자인과 성능이 눈높이를 맞추고 있는 소위.. 2007. 11. 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