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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스마트폰을 위한 맥용 키보드, 유에스비투키보드+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발명품 중에는 누가 보아도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이 적지 않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만, 그런 것들 중에는 오히려 발명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필요를 만들어낸 제품들이 수두룩하다. 그렇다고 소위 대박의 성공신화를 이뤄낸 발명품들이 모두가 그렇게 거창한 아이디어의 산물은 아니다. 누구라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 시시해 보이기까지 하는 것들이 때로는 그런 반열에 오르기도 한다. 생각도 못하는 사람과 생각만 하는 사람들 속에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마티아스(www.matias.ca)의 유에스비투키보드+(USB2KEYBOARD+)도 아마 그런 물건 중에 하나일 듯하다. 얼마나 세상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지갑.. 2010. 3. 5. 더보기
아이팟 독과 키보드의 만남, 라이프웍스 IH-K230MB PC를 사용하려면 꼭 필요한 키보드. 하지만 PC의 눈부신 발전 속도와 견주어 보면 키보드의 진화는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물론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수많은 종류의 키보드가 있지만, 수십 년 세월 동안 기본적인 외양이나 구조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독특한 모양을 가진 키보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키보드라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상식을 깰 만큼 파격적인 제품은 드물다.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만드는 만만치 않은 몸값을 가진 고급형이나 기계식 키보드도, 적어도 겉모양만큼은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비슷비슷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라이프웍스(www.ihomecomputer.com)의 아이코넥트 미디어 키보드(모델명:IH-K230MB) 역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키보드와 별로.. 2009. 9. 10. 더보기
세련미 넘치는 블루투스 키보드 세련미 넘치는 블루투스 키보드 로지텍 디노보 에지 블랙, 실버 그리고 오렌지. 세 가지 색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면 보는 맛이 더 감칠 나지 않을까? 잘 못 사용하면 칙칙하고 촌스럽기 십상이지만 세 가지 컬러가 균형을 맞추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유혹의 코드가 되어 누군가를 유혹할 수 있는 매력을 가진 빛깔들이다. 과하지도 않고 덜하지도 않으면서 있어야 할 곳에 살포시 제 자리를 찾아 앉은 모습을 보노라면 눈길이 한 번 더 가게 될 지도 모른다. 그냥 지나칠 수 있었던 물건이라도 그것들이 이루어낸 어울림에 눈길이 끌리고 나면 마음을 열고 지갑으로 까지 손이 가게 되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로지텍에서 선보인 디노보 에지(diNovo Edge)를 보노라면 문득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서 종이비행기처.. 2007. 10. 9. 더보기
노트북용 숫자 입력 무선 키패드 노트북용 숫자 입력 무선 키패드 로지텍 무선 숫자 키패드 모니터 앞에 앉아 하루 종일 키보드를 두드려야 하는 것이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지천이다. 눈은 아프고, 머리가 지끈 거려도 멈출 수 없다. 글을 쓰거나 문서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편집하고, 프로그램을 짜느라 키보드에 손이 묶이고 모니터에 눈을 잡힌 사람들이다. 비슷한 상황에서 밥벌이가 얼마나 힘겨운지 하루하루 절감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의 단편이다. 그 중에는 일년 내내 숫자와 씨름을 벌여야 하는 운명 아닌 운명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다. 키보드 왼쪽에 있는 문자 키 보다 오른쪽에 자리 잡은 숫자 키가 더 빨리 닳게 마련인 사람들에게 숫자는 곧 밥줄이다. 로지텍의 무선 숫자 키패드(Cordless Number Pad fo.. 2007. 9. 27. 더보기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공유기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공유기 벨킨 F1DS102U 두 대의 PC를 곁에 두고 번갈아 가면서 작업하거나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평범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흔한 일이 아니지만 개발자, 서버 관리자, PC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멀티미디어 작업을 많이 하는 곳이라면 종종 볼 수 있는 일이다. 공간이 넉넉하면 그나마 낫지만 좁은 공간에 두 대의 PC와 각각의 PC에 연결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까지 놓고 사용하려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이럴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KVM 스위치라는 키보드, 마우스, 공유기다. 키보드(Keyboard), 모니터(Monitor), 마우스(Mouse)에서 첫 글자를 하나 씩 따와 KVM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용도로 사용한.. 2007. 9. 10. 더보기
아이팟 독과 USB 허브 내장한 키보드 아이팟 독과 USB 허브 내장한 키보드 레이저 프로|타입(PRO|TYPE) 단순한 입력 장치에 불과하던 키보드가 진화를 시작한 것은 꽤 오래전 일이다. 그리고 멀티미디어PC라는 말이 등장하면서 키보드의 변신은 더욱 빨라졌다. 영화나 음악을 듣고, 인터넷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단축키가 들어가 있는 멀티미디어 키보드는 이제 너무 익숙하다. 선 때문에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준 무선 키보드도 제법 많이 나와 있다. PC를 사면 덤으로 끼워주는 물건쯤으로 치부했던 키보드가 이제는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해졌다. 기능이나 성능에 따라 만원 정도의 저가형부터 수 십 만원에 달하는 고급형 제품까지 가격대도 천차만별이다. 레이저에서 선보인 프로|타입(PRO|TYPE).. 2007. 5. 30. 더보기
터치 센스 키와 무선 키보드의 만남 터치 센스 키와 무선 키보드의 만남 아멕스티지털 TSK-VX7 색상, 크기,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도 키보드는 키보드다. 우리가 아는 키보드의 모습은 말 그대로 보드(board) 위에 작은 키(key)를 일정하게 배열해 놓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각각의 키는 손가락으로 누르면 하나하나가 스위치 역할을 해서 눌렀다 놓으면 제자리로 돌아오는 일을 반복한다. 키 누르는 일을 수 없이 반복해야 하는 만큼 힘이 적게 들어가고 타이핑 할 때의 감촉이 좋은 제품은 작업 효율을 높여주고, 손가락이나 손목의 건강을 지키는데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래서 하루 종일 PC 앞에 매달려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라면 키보드도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을 깐깐하게 골라서 사용한다. 그런데 아멕스디지털에서 선보인 TSK-VX7이라는 .. 2007. 4. 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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