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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20% 성장하며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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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약진중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가상화 솔루션인 하이퍼-V가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 37.7%를 기록, 1위의 자리를 눈 앞에 두고 있다. IDC가 2013년 9월 발표한 ‘신규 가상화 서버(x86)에 대한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올 2분기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는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37.7%의 점유율을 기록, 44.5%를 기록한 VM웨어(ESX와v스피어 하이퍼바이저 통합)를 바짝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년만에 20% 가까이 성장한 성과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버 및 개발 도구 사업부 김경윤 상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퍼-V 출시 이후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낌없이 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증명됐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OS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빅데이터까지 포용하는 통합 기술을 제공하고, 업계의 리더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윈도우 서버 2012 R2’, ‘시스템 센터 2012 R2’, ‘비주얼 스튜디오 2013’, ‘윈도우 인튠’, ‘윈도우 애저’ 등 다양한 클라우드 OS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및 개발 도구 사업부는 지난 10년간 184%의 급격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 38%를 기록하며, 전세계 가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1년 2분기~2013년 2분기 국내 가상화 점유율 (IDC 신규 가상화 서버에 대한 점유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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