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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펀딩, 초기 펀딩을 넘어 지속 가능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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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kr)는 와디즈펀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스타트업들이 사업 자금 조달, 홍보 및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다시 와디즈를 찾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와디즈펀딩은 초기 기업이 사업 자금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을 알리고 단순 고객이 아닌 기업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초기 자금 조달, 유통 판로 모색, 마케팅 채널 확보가 필수적인 신생 기업들의 니즈와 맞물려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필수적인 채널로서 와디즈펀딩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수제맥주 제조기업 ‘세븐브로이’는 지난해 와디즈펀딩을 통해 약 5억8000만원을 조달했고, 대형 유통점에 입점해 유통 플랫폼은 확장함과 동시에 청와대 ‘호프미팅’의 만찬주로 채택되어 대중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와디즈펀딩을 통해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효과를 경험한 세븐브로이의 세 번째 펀딩이 오는 6월 28일까시 실시된다. 이번 3차 펀딩은 청와대 맥주를 잇는 새 라인업 ‘서울, 한강, 양평 맥주’를 생산할 브루어리의 투자자 모집을 위한 프로젝트로 약 4억원을 목표금액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6월 실시했던 세븐브로이의 2차 펀딩은 강서, 달서 맥주 유통망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로 목표금액의 254%인 2억5430만원을 달성했다.



또, 국내 일본 영화 관객 수 1위를 달성한 <너의이름은.>의 신카이마코토 감독 데뷔 15주년 기념 전시회도 펀딩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카이마코토展은 데뷔작 <별의 목소리>부터 <너의이름은.>까지 전 작품을 총망라한 전시회로, 투자자에게는 조건에 따라 전시 초대권, 캐릭터 피규어 등이 투자자 혜택으로 증정된다. 지난 2016년 와디즈펀딩을 진행했던 <너의이름은.> 프로젝트는 영화 펀딩 사상 최고 수익률인 연 80%를 기록한 바 있다.


증권형 펀딩 뿐만 아니라 리워드 분야에서도 앵콜 펀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아이로드의 자동차 용품 ‘카딱’은 스마트 타올, 스마트 재떨이에 이어 스마트 무선 고속충전기로 3차 펀딩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여행용 가방 ‘트래블러스 하이’는 7차 펀딩까지 진행했고, 빈 병을 활용한 ‘코르크 블루투스 스피커’, 간편대용식 ‘밀스’, 디자인 브랜드 ‘로우로우’ 등이 여러 차례에 걸쳐 펀딩에 성공했다.


와디즈 정태열 부사장은 “와디즈펀딩을 경험했던 메이커들이 신제품 출시 등을 앞두고 다시 와디즈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메이커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나아가 재펀딩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와디즈펀딩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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