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전문가 대거 영입하고 대규모 투자한다...다이슨, '가정용 로봇' 프로젝트 공개
첨단 기술로 일상의 경험을 바꾼다, 생활공간에서. 다이슨은 그렇게 말한 적이 없지만, 다이슨이 추구하는 지향점은 결국 기술, 일상, 가정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혁신 기술을 가정이라는 일상 공간 속에 적용해, 전부터 있었던 제품에서 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주는, 그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기술자로서 다이슨(James Dyson)과 기업으로서 다이슨(Dyson Ltd.)이 내세우는 철학이다. 여전히 다이슨을 진공청소기 회사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요즘 다이슨의 행보를 보면 문어발식 확장의 낌새가 엿 보인다. 단, 닥치는 대로 묻지 마 확장이 아닌, 집과 가정 안에서 기술을 통한 일상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진공청소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등장한 ..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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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세, 상품권, 전기차 탑승까지...우버,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로 시장 확대
우버(Uber)가 승차 공유와 배달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플랫폼과 기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펜데믹 동안 억눌려 왔던 여행과 결혼식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버가 글로벌 제품 이벤트인 고 겟 2022(Go Get 2022)에서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을 공개했다. '승차'와 '이동'이 필요한 더 많은 영역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우버의 새로운 서비스 또는 기능은 고(Go)와 겟(Get)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구분된다. 고는 여행과 행사에서의 모빌리티에, 겟은 우버 잇츠(Uber Eats)를 기반으로 한 음식 주문에 초점을 맞췄다. 그 중에서 우버 여행(Uber Travel), 우버 전세(Uber Charter), 이벤..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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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소기업 대상 '비즈니스 에센셜'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
애플이 2021년 11월 베타 서비스로 발표한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Apple Business Essentials)'을 미국 내 모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그동안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 베타 버전을 사용해온 고객을 포함해, 모든 고객에게 2개월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다. 미국에서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 만큼 다른 국가로의 서비스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은 5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구독형 서비스로, 별도의 IT 전담 직원이나 조직을 운영하기 힘든 소규모 조직을 위한 관리 서비스다. 애플 비즈니스 에센셜을 구독하면 회사에서 사용하는 맥,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TV 등의 제품의 설정, 업그레이드, 백업, 보안, 지원, 수리 등 제품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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