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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위한 동영상 변환 도우미, 리드텍 HPVC 1100 디지털 TV가 보급되면서 사람들의 눈높이는 몇 단계나 높아졌다. 생생하면서 화려하고 역동적이면서 섬세한 고화질 영상이 아니라면, 사람들의 지갑을 여는 것은 고사하고 관심을 끄는 것도 쉽지 않다. 다만, 그것에 담겨 있는 의미와 내용이 특별한 것이라면 화질이 뒷전으로 밀리기도 한다. 어쨌거나 고화질 동영상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제 보는 즐거움을 가늠하는 눈높이가 아날로그 시대와 비교하면 한참이나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그렇게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일상의 기록을 직접 동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디지털 캠코더의 재주와 능력도 몇 년 사이 눈에 띄게 진화했다. 리드텍(www.leadtek.com)의 윈패스트(WinFast) HPVC 1100은 디지털 캠코더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 2009. 11. 26. 더보기
유선전화와 블루투스의 만남, 프린스톤 PTM-TA1 오랜 세월 편리하고 빠른 통신수단으로 사랑을 받아온 유선전화의 위상이 요즘 말이 아니다. 휴대전화 때문에 홀대 받는 일이 점점 받아지고, 공짜 또는 저렴한 통화요금을 앞세운 인터넷 전화에 밀리는 까닭이다. 이런 형국이라면 머지않아 유선전화가 자취를 감추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자유롭게 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전화가 가진 편리함이나, 같은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는 인터넷 전화끼리는 통화요금이 공짜인 인터넷전화의 매력 때문에 그것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것만은 아니다. 성능과 기능면에서도 그런 것들과 경쟁하기에 유선전화는 부족한 부분들이 적지 않다. 프린스톤(www.princveton.co.jp)의 PTM-TA1은 그런 유선전화를 위해 세상에 나온 물건이다. 유선전화의 멸종을 조심스럽게 말하는 사람들이 적지.. 2009. 11. 25. 더보기
무선랜으로 즐기는 인터넷 라디오, 로지텍 스퀴즈박스 라디오 한 동안 디지털 세상을 뜨겁게 달구었던 웹 2.0이 언제부터인가 슬그머니 사람의 입에서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완전히 잊혀 진 것은 아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상을 가득 채웠던 거품이 가라앉고, 이제는 제자리를 찾아 조용히 진화를 하고 있을 뿐이다. 소통, 공유, 나눔. 웹 2.0을 이야기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세 가지 전제다. 그것이 없는 웹의 진화는 무의미하고, 그것을 빼 놓고는 인터넷의 진화를 얘기할 수 없다고 했다. 사람들은 그것들을 보고 듣고 말하며, 오프라인에서 달라진 온라인 세상을 꿈꿨다. 아니 여전히 꿈을 꾸고 있다. 로지텍(www.logitech.com)의 스퀴즈박스(Squeezebox) 라디오는 이름 그래도 라디오다. 수많은 물건들이 디지털 DNA를 이.. 2009. 11. 25. 더보기
바이러스 잡는 공기청정살균기, 샤프전자 IG-A10K 어느 날 첨단 기술과 가공할 무기를 가진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한다. 인류가 만든 최첨단 무기는 그들 앞에서 장난감보다도 못한 존재가 되고, 핵폭탄마저도 그들에게는 전혀 위협이 되지 못한다. 공포에 사로잡힌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 지구가 외계인 수중에 넘어가는 것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다. 그렇게 지구촌을 유린하던 외계인의 우주선이 어느 순간 갑자기 하나 둘씩 맥없이 추락한다. 그 속에서 죽어가는 외계인들이 쏟아져 나온다. 인간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그것들을 물리친 것은, 아이러닉하게도 인간의 적인 바이러스다. 외계인과의 전쟁을 다룬 영화에서 바이러스는 그렇게 종종 아군으로 등장한다. 샤프전자(www.sharp-korea.co.kr)의 IG-A10K는 그런 상황이 닥쳤을 .. 2009. 11. 24. 더보기
전자사전과 만난 멀티미디어 학습기, 샤프전자 RD-PM1000Edu 강산이 변하듯 세상은 변한다. 때로는 더디게 때로는 빠르게, 그렇게 세상의 변화는 언제나 현재 진행형이다. 보고 듣고 느끼며 가늠할 수 있는 변화는 이곳저곳에 존재한다. 예를 들어 요즘 학생들 가방 속만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달라진 세상을 가늠할 수 있다. 반찬 냄새로 가방 안을 점령하던 도시락이 사라졌다. 두툼한 사전이 있던 자리에는 가볍고 똑똑한 전자사전이 들어가 있고, 카세트테이프를 바꿔가며 듣던 워크맨은 MP3 플레이어나 PMP로 환골탈태했다. 십년 전만 해도 아무나 주인이 될 수 없었던 휴대전화 역시 적지 않은 학생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샤프전자(www.sharp-korea.co.kr)의 RD-PM1000Edu는 전자사전으로 부르기에는 부족할 만큼, 다양한 가진 재주를 가진 멀티미디어.. 2009. 11. 24. 더보기
자전거를 위한 맞춤형 GPS 수신기, 가민 엣지 500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해가 갈수록 뜨겁고 높아지고 있다.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사람들 마다 다르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애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것을 취미로 선택한 사람이 있고, 자전거와 함께 하는 것이 아예 직업인 사람도 있다. 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다르지만 그것이 주는 장점과 매력은 다르지 않다.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것이 자전거를 탈 때 얻을 수 있는 장점이다. 공해물질을 전혀 배출시키지 않는 만큼 친환경적이라는 점도 자전거가 가진 매력으로 꼽을 수 있다. 가민(www.garmin.com)의 엣지(Edge) 500은 그렇게 자전거에 푹 빠져 있는 마니아들을 위한 제품.. 2009. 11. 23. 더보기
전자사전 네이트온을 품다, 샤프전자 RD-EM600N 어쩌다가 휴대전화 챙기는 것을 깜박하고 외출하면 허전하고 답답하다. 사람에 따라서는 불편함을 넘어 서는 불안감 때문에 안절부절 못하거나, 버스나 전철을 타고 있는 시간이 견디기 힘들만큼 심심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휴대전화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증상은 더 심해진다. PC를 사용할 때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인터넷이 먹통이 되거나 서비스에 문제가 생겨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렇다. 심심할 때 수다를 떨고, 업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고, 자료나 파일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때 그것 보다 편리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샤프전자(www.sharp-korea.co.kr)의 RD-EM600N은 전자사전이다. 요즘 나오는 전자사전 워낙 가진 재주가 많으니, 이런저런 기능.. 2009. 11. 23. 더보기
지갑 두둑한 고객을 위한 노트북, 소니코리아 VGN-Z58LG/X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VGN-Z58LG/X는 기업의 대표나 임원을 위한 고급형 노트북이다. 가격 보다는 디자인과 성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인 셈이다. 물론 그런 고객들이라고 해서 무조건 몸값 비싼 노트북을 선호하고, 몸값이 비싸다고 해서 재주와 능력까지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을게다. 그렇지만 VGN-Z58LG/X의 외모나 사양을 보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을 만큼 화려하다. 고급스럽고 우아한 자태가 돋보이는 디자인은 보는 사람의 눈길을 제법 오랜 시간 잡아두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블랙 색상으로 단장한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부터가 매력적이다. 고급형 노트북인 만큼 케이스 소재는 저가형 노트북에서는 채용하기 힘든 탄소섬유를 사용했다. 경주용 자동차나 항공기.. 2009. 11. 19. 더보기
꼼꼼하고 빨라진 로봇 청소기, 삼성전자 VC-RA84V 많은 사람들에게 로봇은 아직 꿈에 불과하다. 적어도 소설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로봇을 상상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다. 사람처럼 생기고 사람처럼 생각하는 휴머노이드나 동심 속에 영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건담, 태권브이, 마징가 제트 같은 로봇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는 현실과는 거리가 먼 상상 속의 물건이다. 하지만 눈높이를 조금 낮추고 주변을 둘러보면 로봇은 이미 인간생활 깊숙이 자리를 잡고 있다. 사람을 대신해 힘들고 위험하거나 어렵고 귀찮은 일들을 척척 해내는 로봇들이 지천이다. 비록 상상속의 로봇과 비교하면 생김새는 딴판이지만 그것들은 이미 우리들 곁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의 VC-RA84V 역시 그런 로봇 중에 하나다. 탱고라는 제법 깜찍한 별명을 가.. 2009. 11. 18. 더보기
외국어 학습에 유용한 MP3P, 소니코리아 NWZ-S740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꿈같은 일들이 하나 둘씩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기술의 발전으로 공상이 현실이 된 사례는 일일이 손으로 꼽기 힘들 정도로 많다. 그런 점을 생각하면 수많은 언어와 언어를 사람보다 더 완벽하게 통역해 줄 수 있는 휴대용 통역기가 등장할 지도 모르겠다. 설령 그런 물건이 돈만 주면 누구나 살 수 있는 생활필수품이 된다고 해도, 기계에 의존하는 것과 자신이 직접 외국어를 구사하는 것은 아무래도 맛이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지금이나 그때나 자유롭게 남의 나라나 민족의 말을 구사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게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NWZ-S740 시리즈는 평범한 MP3 플레이어지.. 2009. 11. 18. 더보기
도킹스테이션이 돋보이는 노트북, 기가바이트 M1305 집과 사무실 안팎에서 노트북만을 가지고 작업하다 보면 번거롭고 성가실 때가 적지 않다. 노트북에 연결되어 있는 랜 케이블, 프린터, 외장형 모니터 등 각종 주변기기들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나가거나 들어올 때 마다 분리하고 연결하는 일을 반복해야 하는 까닭이다. 이럴 때 도킹 스테이션을 구입해서 사용하면 그런 수고와 불편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노트북이 제 몸에 맞는 도킹 스테이션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만큼, 구입할 때부터 그런 점을 고려해야 한다. 아니면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사용이 가능한 범용 도킹 스테이션을 장만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기가바이트(www.giga-byte.com)에서 선보일 예정인 M1305는 밖에서는 노트북으로 사용하고,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데스크톱 PC처럼.. 2009. 11. 17. 더보기
모니터 8개 연결하는 그래픽카드, 매트록스 M9188 하나일 때와 둘일 때는 분명 다르다. 그것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물건이 될 수도 있다. 같은 일을 해도 둘이하면 훨씬 수월하고, 한 개 보다는 두 개가 나을 때가 많다. 그래서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나누고 모으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고 했다. 멀리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빠른 시간 내에 많은 정보를 얻고 처리해야 하는 것은, 디지털과 인터넷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한 교훈이다.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많이 얻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느냐가 곧 경쟁력이 되는 세상이다. 매트록스(www.matrox.com)의 M9188은 그래픽카드다. 문자, 사진, 동영상.. 2009. 11. 17. 더보기
27인치 모니터와 만난 HDTV, 삼성전자 P2770HD 요즘 나오는 TV는 우리가 알던 아날로그 시대의 TV와는 DNA가 다르다. 티끌까지 생생하게 보이는 선명한 화질과 금방이라도 색이 묻어 날 것 같은 생생한 색상으로 주인의 눈을 몇 배나 높여 놨다. 어디 그뿐인가. 거실의 제왕이라도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가진 재주와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TV 앞에 주인이 없어도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시간 맞춰 척척 녹화해 놓고, IPTV 서비스와 짝을 맺어주면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언제든지 집안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PC나 노트북과 연결하면 시원스런 화면을 보여주는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디지털 DNA를 가진 TV가 가진 재주 중에 하나다. 삼성전자(www.samsung.com)의 싱크마스터 P2770HD 역시 디지털 DNA로 환골탈태한 T.. 2009. 11. 16. 더보기
신개념 모듈형 디지털 카메라, 리코 GXR 사람들 마다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흔히 고정관념이라고 부른다. 고정관념이 강하면 강할수록 ‘다른 것’이나 ‘틀린 것’을 용납하기 힘들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고정관념의 틀 속에 생각이 갇혀 있으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화와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디지털 카메라하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사람들의 생각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카메라의 모습은 둘 중 하나다. 렌즈가 본체에 붙어 있는 것과 자유롭게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두 가지 방식의 디지털 카메라만이 머릿속에 존재한다. 리코(www.ricoh.com)의 GXR은 그런 디지털 카메라에 대한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볼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 같은 제품이다... 2009. 11. 16. 더보기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휴대전화의 만남, 삼성전자 SPH-W8200 아무리 평범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그들이 하면 왠지 신기하고 특별하게 보일 때가 있다. 적어도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눈과 귀를 열고 있는 수많은 팬들에게는 그렇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먹는 것, 입는 것, 가는 곳 등 거의 모든 것이 관심의 대상이다. 그들을 보통 사람들은 스타라고 부른다. 그런 면에서 보면 스타와 명품은 비슷한 점이 많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동경의 대상이고, 인기라는 꼬리표를 항상 달고 다닌다. 스타와 스타의 만남이 무성한 소문과 화젯거리로 옷을 갈아입듯이, 명품 브랜드가 서로 손을 맞잡으면 인기가 수직으로 상승하기도 한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의 SPH-W8200(KT용)은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을 겨냥해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삼성전자가 손을 잡.. 2009. 11. 13. 더보기
1200만 화소 디카와 만난 풀터치폰, 삼성전자 SCH-W880 현명한 사람이라면 겉모습만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 물론 첫인상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그것으로 누군가의 성품과 능력까지 짐작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다. 음식은 먹어 봐야 맛을 알고, 사람은 겪어 보아야 진가를 알 수 있다고 하지 않는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대개는 부정적인 의미로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많다. 하지만 곰곰이 곱씹어 보면 좋은 성품이나 재주 역시 쉽게 짐작할 수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하다. 사람이든 물건이든 본래 모습을 모두 알려면 시간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의 SCH-W880(SKT용)을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오른.. 2009. 11. 12. 더보기
13.3인치 슬림형 노트북, 도시바코리아 포테제 T130 날씬해지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쉽지 않은 일인 만큼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온갖 유혹 앞에서 눈감고 귀를 막아야 하고, 때로는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도전에서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과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두 가지의 갈림길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살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사람들처럼 물건들 중에도 그런 것들이 있다. 아무리 재주와 능력이 뛰어난 제품이라도 두껍고 무거운 몸을 가지고 있다면, 고객들의 눈길과 관심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들이 지천이다. 도시바코리아(www.toshiba.co.kr)의 포테제(Portege) T130 역시 그런 물건 중에 하나다. 집이나 사무실 보다는 가지고.. 2009. 11. 11. 더보기
24배 광학줌 하이엔드 디카, 삼성디지털이미징 WB5000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속담이 있다. 같은 물건이라도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일 때 등장하는 속담이다. 하지만 디지털 세상을 살다보면 남의 것이라서 더 나아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내 것 보다 다 나은 재주와 능력을 가진 남의 것에 저절로 가는 눈길을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주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길 가고 마음 가는 것을 어쩌랴. 그럴 때는 부럽고, 속상하고, 안타까운 감정들이 불쑥불쑥 고개를 내민다. 그렇게 지름신의 유혹이 시작되면 견뎌내기가 쉽지 않다. 두둑한 지갑을 가지고 있다면 당장 그것의 주인이 되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마음을 추스르며 때를 기다려야 한다. 삼성디지털이미징(www.samsungcamera.co.kr)의 블루(VLUU) WB5000은 누군가에게 그런 유혹을 손길.. 2009. 11. 10. 더보기
안드로이드 기반 테스크톱 인터넷폰, 글래스 플랫폼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면 두 가지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경쟁자에게 자신의 자리를 빼앗기거나, 제대로 반격한번 해보지 못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 십상이다. 이미 수 없이 많은 기업이나 제품이 그런 길을 거쳐 갔거나 가고 있다. 변화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한 가지 밖에 없다. 강물을 타듯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다. 높이 날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낮게 날면서 현실을 파악해야 한다.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면 꿈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요원해 진다. 클라우드 텔레컴퓨터(www.cloudtelecomputers.com)의 글래스(Glass) 플랫폼은 일반전화나 인터넷 전화의 미래를 .. 2009. 11. 9. 더보기
매력만점 블루투스 헤드셋, 자브라 할로 ‘대충대충’과 ‘아무거나’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무엇을 하거나 선택을 해야 할 때 고민을 별로 할 필요가 없으니 좋을지도 모르지만, 정도가 너무 심해 꼼꼼함이 귀찮은 존재로 여겨지면 후회할 일이 많아진다. 후회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때로는 일을 다시 해야 하거나 아까운 돈을 낭비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건 하나를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깐깐하게 따져보고 구입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원하는 성능이나 기능을 꼼꼼하게 살펴보지 않고 가지고 있는 돈에 맞춰 충동구매 수준으로 무엇인가를 사는 사람이 있다. 똑 같은 물건이라도 어떤 방법으로 사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자브라(www.jabra.com)의 할로(HALO)는 꼼꼼하고 깐깐하게 필요한 물건을 .. 2009. 11. 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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