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환자 맞춤형 치료 도우미…컬러 헬스, 오픈AI와 협력해 코파일럿 공개
컬러 헬스(Color Health)가 오픈AI(OpenAI)와의 협력을 통해 GPT-4o를 기반으로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코파일럿 애플리케이션(copilot application)을 발표했다.      앞으로      코파일럿은      암      전문      임상의사를      도와      누락된      진단      식별과      환자      개개인에      맞춘      정밀      검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암      검진      및      치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컬러      헬스는      2013년      설립된      의료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그동안      미국      50개      주에서      의료      기관      설립하고      약      70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15년에는      암      환자를      위한      임상      유전자      테스트      모델      출시하는      등      암      및      고위험      질병      분야에서      다양한      조직과      협력하며      암      치료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고      있다.

오픈AI와의      협력을      통해      GPT-4o를      활용한      코파일럿을      선보인      것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컬러      헬스는      오픈AI의      API를      사용하여      환자      의료      데이터를      임상      지식과      통합하고      분석한      후,      이를      기반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암을      찾아내거나      환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해      임상의사를      보조하게      된다.
컬러      헬스는      암      검사      및      검진,      진단,      치료라는      일련의      과정에서      ►일관되지      않은      형식의      환자      데이터      해석      ►조밀한      의료      서비스      지침      분석      ►환자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환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임상의의      워크플로      설계      지원      ►전자      의료      기록(EHR)      및      핵심      병원      시스템과의      통합      등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을      사용하기로      한      컬러      헬스는      2023년부터      오픈AI와      협력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PDF에서      정보를      추출하는      복잡한      작업에서      GPT-4와      GPT-4o의      성능을      테스트하면서      접근      방식을      설정했다.      PDF      문서는      검사      결과나      치료      경로를      설명하는      수      백      페이지에      달하는      복잡한      다이어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컬러      헬스와      오픈AI는      다이어그램의      스크린샷을      설명하도록      GPT-4      비전(Vision)에      요청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오픈AI는      컬러      헬스가      표준      챗GPT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임상      워크플로우를      프로토타입으로      만든      후,      맞춤형      GPT를      사용해      샘플을      생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개념      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오픈AI      엔지니어들은      모델      미세      조정      대신      검색      증강      생성(RAG)을      사용하여      출력      품질을      높이고      임상      문서를      다시      작성하여      챗GPT에서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픈AI는      컬러      헬스의      코파일럿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I      솔루션      제공      업체로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컬러      헬스의      코파일럿      애플리케이션이      생성한      진단      및      치료      결과는      임상의를      통해      분석된다.      신뢰할      수      있는      소스로부터      생성된      임상      지침,      데이터,      가족력,      개별      위험      요인      등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추출하고      처리하며      정규화한다.      일관성      없는      문서에서      정보를      추출하고      정규화하는      데      GPT-4o가      능력을      발휘한다.
이렇게      생성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가      받아야      할      검사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진단      과정에서      빠진      부분을      찾거나      맞춤형      검사      계획을      수립한다.      검사,      진단,      치료      등을      거치며      필요한      문서부터      보험      사전      승인      등      필요한      문서      생성도      이루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를      임상의가      검토하고      수정      및      편집한      후      사용한다.
암의      진단과      치료는      복잡하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며,      정밀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게다가      환자마다      개별      위험      요소가      달라      검사해야      하는      항목도      사람마다      다르다.      이      때문에      진단과      치료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면서      치료      시작      시기가      그만큼      지연될      수      있다.
컬러      헬스의      CEO인      오스만      라라키(Othman      Laraki)는      "컬러의      비전은      환자의      의료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점에      암      전문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의료      기업으로서      접근성과      형평성을      개선하는      기술은      환자의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지원하는      기술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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