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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냉각수 최대 50% 줄일 것'...구글, 데이터 센터 냉각 솔루션 운영과 목표 소개 데이터 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그 자체로 거대한 시스템이다. 서버, 네트워크, 전력, 냉각, 기후 등 다양한 조건이 맞아야 건설할 수 있고, 그것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지속 가능해야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기후와 지형은 데이터 센터 입지를 선정할 때 절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항목이다. 자연재해로부터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전 세계에서 방대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글 역시 이런 점을 감안해 데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은 데이터 센터에 공급되는 전력뿐만 아니라 냉각 시스템에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구글의 기술 인프라 부문 수석 부사장인 우르스 홀즐레(Urs Hölzle)가 데이.. 2022. 12. 2. 더보기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용량 53%가 미국...1/3이 세계 인터넷의 수도 버지니아에 집중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미국에 있는 버지니아 주 북부다. 미국 전체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센터 용량의 1/3 이상이 버지니아주에 몰려 있고, 특히 버지니아 북부에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용량의 53%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네트워크와 데이터의 생산, 보관, 소비의 중심지다. 그러니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18% 정도가 미국 버지니아 주에 몰려 있는 셈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닌 듯하다. 2022년 2분기를 기준으로 하이퍼스케일 제공업체가 운영하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는 약 800개 이상으로, 미국이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용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유럽, 중국 그리고 그 외 나라가 차지하고 있다. 시.. 2022. 9. 19. 더보기
하이퍼스케일 설비 투자 '역대 최고'…'3분기 동안 990억 달러'로 기록 경신 하이퍼스케일 사업자(Operator)가 설비투자(Capex) 등에 사용한 자본지출 규모가 2020년 3분기 동안 370억 달러를 넘어서며 분기별 지출 규모 면에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2020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자본지출은 총 990억 달러로 거의 1,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업체인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은 2020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설비투자비용이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서 데이터 센터에 지출한 비용 규모는 2019년과 비교할 때 18%나 증가했다. 하이퍼스케일 운영자들의 설비투자 비용 지출 규모가 2020년 3분기 최고에 달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2020년 1분기부터 3.. 2020. 12. 21. 더보기
데이터 센터 백업 전원도 친환경으로…MS, 수소 연료 전지 48시간 가동 성공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소연료전지를 백업 전원으로 활용해, 48시간 동안 연속으로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실험이 성공을 거두면서 친환경 전력 공급원인 수소연료전지를, 데이터 센터 백업 전원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소연료전지를 데이터 센터의 백업용 전원으로 사용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250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9년 9월에 시작된 개념 증명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24시간 가동 실험을 통과하고, 올해 6월에 48시간 연속 가동 실험에 성공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 근처 실험실 외부에 마련된 수소 저장 탱크. 수소를 사용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해 48시간 연속으로 데이터.. 2020. 7. 28. 더보기
MS, '프로젝트 네이틱'...잠수함 기술과 만난 해저 데이터 센터 4차 산업혁명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산업혁명이라는 화두 속에는 수많은 기술과 변화가 응집되어 있고, 일상생활부터 업무환경, 경제, 경영,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며 급속하게 확장되는 추세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IoT 등 수 많은 용어로 포장된 기술들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에는 ‘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를 생산, 분석, 수집, 보관하는 중심에는 데이터 센터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의 데이터센터 설치 및 운영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프로젝트 네이틱(Project Natick)'이라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입지.. 2018. 6. 7.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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