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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PC

아톰 프로세서 채용한 미니PC, 델 인스피론 지노 단점 하나 없는 완벽한 물건이 존재할까. 찾아보면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것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단점에만 자꾸 눈이 가면 사는 것도 쓰는 것도 쉽지 않다.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서 장점과 단점을 잘 가늠해서 구입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은 그래서 현명하다.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필수품인 PC만 해도 그렇다. 욕심을 내자면 끝이 없고 단점만 찾기 시작하면 마음에 드는 제품의 주인이 될 수 없다. 아무리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도, 이쪽만 보고 저쪽을 보지 못하면 어떤 것의 주인의 될 가능성은 더욱 요원해진다. 델 인터내셔널(www.dell.co.kr)의 인스피론 지노(Inspiron Zino)는 장점 보다는 단점이 많은 PC다. 적어도 성.. 2009. 12. 9. 더보기
홈시어터 시스템에 어울리는 미니 PC, 레노보 Q700 영화 한편을 감상하기 위해 극장으로 발길을 잡으면 마음은 설레기 시작한다. 영화에 대한 기대가 크면 클수록 마음은 즐거워진다. 그 때의 느낌은 마치 맛깔난 음식을 맛보기 위해 소문난 음식점을 처음 찾아갈 때와 비슷하지 않을까. 혼자여도 나쁠 것 없고 좋은 벗과 함께라면 더욱 좋다.그런 설렘은 느낄 수 없을지 모르지만 집에서 보는 영화는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상영 시간에 늦지 않을까 마음 조릴 필요가 없고, 앞 사람의 뒤통수 때문에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도 겪을 필요가 없다. 편안한 마음과 자세로 영화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집에서 영화를 즐길 때 얻을 수 있는 특권이다. 레노보(www.lenovo.com)의 아이디어센터 Q700은 날씬한 콤팩트 PC다. 작고 가벼운 만큼 비좁은 책상 위.. 2009. 10. 9. 더보기
아이온 탑재한 초슬림형 미니PC, LG전자 X30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그냥 갖고 싶어지는 것이 있다. ‘그냥’의 뜻은 ‘그 모양 그대로’다. 그 전제가 달라지면 마음은 저절로 뒷걸음질 친다. 사람마다 눈높이가 다르니, 그냥의 기준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그렇게 공감하게 만드는 물건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그냥 좋은 것이 있으면, 그냥 싫은 것도 있기 마련이다. 사소하다고 여겼던 것이 큰 차이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냥이라는 말 한 마디에 들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콕 집어내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LG전자(www.lge.co.kr)의 엑스피온 미니(XPION MINI) X30은 PC같지 않은 PC다. 평범한 PC를 머릿속.. 2009. 9. 21. 더보기
홈시어터 마니아를 위한 미디어 플레이어 아날로그 시대가 가고 디지털 세상이 열리면서 참으로 많은 것이 변했고 변하고 있다. 너무나 익숙해진 까닭에 이제는 달라졌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만큼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적지 않다. 그런가 하면 여전히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것들 역시 지천이다. TV만 해도 그렇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거실의 주인 노릇을 하고 있을 TV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그 위상이 몇 배나 높아졌다. 아날로그 시대의 TV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재주와 다양한 능력을 갖게 된 디지털 TV가 등장하면서, 그것을 통해 얻던 재미와 정보의 양과 질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기 때문이다. 니베우스미디어(www.niveusmedia.com)의 니베우스 존(Niveus Zone)은 그런 디지털 TV 곁에.. 2009. 8. 19. 더보기
성능 높이고 소음 줄인 미니PC 일반적인 PC와 비교하면 PC라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는 미니PC들이 적지 않다. 미니 PC는 평범한 PC와 비교할 때 확장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라면, 좁은 공간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PC를 작게 만드는 것은 생각만큼 간단하지가 않다. 몸집을 작게 만들었을 발생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특히 좁은 공간에 다양한 부품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냉각 시스템을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텔스컴퓨터(www.stealthcomputer.com)의 LPC-625F는 교육이나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PC다. 냉각팬이 없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소음.. 2009. 7. 1. 더보기
주변기기 확장 가능한 모듈형 미니PC 주변기기 확장 가능한 모듈형 미니PC 미니PC SA800 시리즈 작은 PC가 꼭 필요한 경우가 있다. 데스크톱 PC를 놓을만한 공간이 없거나 거실용 홈시어터 PC로 활용하고 싶을 때가 그렇다. 여러 대의 PC를 좁은 공간에 두고 사용해야 하는 상황때문에 미니 PC가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작은 크기 때문에 찾게 되는 미니 PC의 장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우선 크기를 작게 만들기 위해 노트북용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비슷한 성능의 일반적인 데스크톱 PC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크기를 줄이려다 보니 내부 공간에 여유가 없어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다. 일본의 미니PC에서 내놓은 SA800은 미니P.. 2007. 8. 22. 더보기
보기 좋고 사용하기 편한 미니PC 보기 좋고 사용하기 편한 미니PC 한국HP 파빌리온 슬림라인 s3150kr 눈길이 가는 물건이 많으면 많을수록 선택의 어려움은 더욱 커진다. 예를 들면 요즘 PC 시장이 그렇다. 성능은 갈수록 좋아지고, 가격은 더 저렴해진 제품이 가득하다. 이것도 마음에 들고 저것도 사고 싶고, 눈길 잡고 마음 가게 만드는 제품이 지천이다. 파는 쪽에서는 달갑지 않은 일이지만 사는 쪽에서는 즐거운 비명에 행복한 고민이라는 표현을 써도 좋을 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어떤 용도로 누가 사용할 것인지 지갑 속에서 꺼낼 수 있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결정했어도, 막상 어느 것을 골라야 좋을지 막막할 때가 적지 않다. PC를 구입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립과 브랜드 PC를 놓고 어느 쪽을 선택할지를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된.. 2007. 8. 1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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