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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조약돌의 감성과 만난 휴대전화, 삼성전자 젬스톤 조약돌. 참으로 예쁘고 정겨운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머리에서 음미하고, 입안에서 굴릴 때 마다 걸림이 없는 느낌. 그 느낌을 거북하게 여기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듯하다. 누군가에는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짚어 보게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따뜻한 존재이며 이름이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해 세상의 모든 것에 오감을 곤두세우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그런 ‘존재’를 놓칠 리가 없다. 특히 감성 디자인을 입힌 물건이라면 속된 말로 한 수 먹고 들어가는 세상에, 조약돌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고 귀여운 존재감을 주는 것이 그렇게 흔하지는 않을게다. 삼성전자(kr.samsungmobile.com)에서 조약돌이 가진 그런 이미지를 휴대전화 디자인에 접목한 SPH-W9100.. 2010. 2. 2. 더보기
슬림폴더와 HSDPA가 만났다 슬림폴더와 HSDPA가 만났다 삼성전자 SCH-W270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완벽하게 닮은꼴은 아니다. 이어지고 구부러지는 선의 모양만 살짝 바꿨을 뿐인데 느낌이 확 다르다. 버튼의 모양이나 위치 색상의 깊이가 만들어내는, 비슷한 모양 다른 느낌을 주는 매무새가 색다르다. 불과 몇 mm 밖에 작거나 크지 않지만 손에서 느껴지는 몸집의 차이가 적지 않다. 요즘 나오는 휴대전화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머리 속에서 흘러가는 생각들이다. 판박이처럼 빼어 닮은 휴대전화가 넘쳐나지만 꼼꼼하게 이곳저곳을 비교해 보면 비슷하기는 해도 같지는 않다. 비슷함 때문에 끌리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반대로 점수를 잃기도 한다. 삼성전자의 SCH-W270(SKT용)은 이미 오래전부터 눈에 익은 겉옷을 입고 세상에 나왔.. 2007. 6. 29. 더보기
카드폰이 더욱 얇아지고 똑똑해졌다 카드폰이 더욱 얇아지고 똑똑해졌다 삼성전자 SPH-B6700 휴대전화를 기능이나 가격만 보고 구입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기능이나 가격만큼이나 휴대전화를 고를 때 소홀히 여길 수 없는 것이 디자인이다. 비슷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도 매끄럽게 이어지는 선의 맵시나 버튼의 배치 하나까지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요즘 고객들이다. 색상이나 휴대전화에 사용된 소재까지도 시장에서의 판매 순위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휴대전화가 단순히 개인용 통신 단말기를 넘어 패션 아이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까닭이다. 이미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사실인 만큼 고객들의 마음을 열기위한 휴대전화의 변신은 언제나 진행형이다. 가로 세로 크기가 각각 87.5mm와 54.5mm로 신용 카드와 비슷해 카드폰Ⅱ라는 별명을 가진 삼성.. 2007. 3. 2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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