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폰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고 듣고 찍는 재미가 더욱 쏠쏠해졌다 아직까지 소니는 워크맨이라는 브랜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워크맨에 대한 아쉬움이나 미련이 너무 큰 탓일까? 어쨌거나 소니는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인기를 독차지했던 워크맨을, 화려하게 부활시키고 싶은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지금까지도 워크맨이라는 이름표를 달아서 세상에 내 놓고 있는 갖가지 제품들이 적지 않은 것을 보면 그런 소니의 꿈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그런 물건들을 접하게 될 때 마다 자연스럽게 그 옛날의 워크맨이 떠오르고, 기억 속에 박힌 그것의 존재감이 기대감으로 바뀌게 되는 것도 그런 이유때문인지 모르겠다. 소니에릭슨(www.sonyericsson.com)이 선보일 예정인 W995 역시 없어도 될 것 같은 워크맨이라는 꼬리표를 슬쩍 .. 2009. 5. 1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