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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센서

240km 거리의 골프공 식별, 32억 화소 디카…SLAC 연구팀, 'LSST 프로젝트' 세계 최초 또는 최고라는 기록은 때때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특히,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는 그런 의미의 비중이 더욱 커질 때가 있다. 최초 또는 최고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발판이 되고, 최고 또는 최초가 새로운 이론과 기술의 뿌리가 된다. 디지털카메라의 등장은 단순하게 ‘사진’의 역사만 바꾼 것이 아니다. 사진이 생산되고 유통되며 소비되는 방식을 송두리째 바꿈으로써, 일생 생활부터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변화를 초래했다. 전에는 느리던 것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바꾸어 놨고, 전에는 불가능하던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스탠퍼드 선형 가속기 연구소에서 개발한 LSST 카메라는 가로세로 크기가 약 60cm인 이미지 센서로 32억 화소의 이미지를 촬영한다. 이렇게 촬.. 2020. 9. 9. 더보기
이미지 센서와 AI 엣지를 단일칩으로…소니, AI 지원 '지능형 비전 센서' 발표 소니가 1,2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Pixel Chip)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프로세서(Logic Chip)를 하나로 통합한 지능형 비전 센서(Intelligent Vision Sensors)를 선보였다. 기본형인 IMX500(Bare Chip Product)과 패키지형인 IMX501(Package Product)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샘플 기준으로 IMX500은 지난 4월부터 공급되고 있고 IMX501은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치와 센서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Internet of Things)와 장치에서 데이터를 직접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수많은 장치나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나 클라.. 2020. 5. 18. 더보기
4,800만 화소 스마트폰용 이미지 센서...소니 IMX586 출시 예정 소니가 4,800만(48 Megapixels) 화소의 스마트폰용 이미지 센서인 IMX586 9월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픽셀 하나의 크기는 0.8μm, 크기는 대각선 기준으로 8mm이다. 지금까지 선보인 스마트폰용 이미지 센서 중에서는 가장 화소 수가 많은 이미지 센서다. 유효 화소만 본다면 고성능 디지털카메라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물론 픽셀 수가 많다고 무조건 고화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같은 화소의 이미지 센서라도 이미지 크기, 화소의 크기와 신호 처리 방식 등 사진 품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양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는 필연적으로 소형화라는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만큼, IMX586을 채용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진 .. 2018. 7. 2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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