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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윈도7 탑재한 터치스크린 미니 노트북, 모뉴엘 미뉴 N10T 강태공들이 강이나 바다를 찾는 이유는 손맛 때문이란다. 낚시는 별로 해본 적이 없으니 그 맛을 온전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한두 번 그런 이들 곁에서 경험한 바로는 그 손맛이라는 것이 꽤나 중독성이 있는 듯하다. 기약할 수 없는 기다림에 지치고 때로는 허탕 치는 일도 부지기수지만 그 손맛이 그것을 잊게 만드는가 보다. 조금은 다른 이야기지만 다른 종류의 손맛 때문에 새로운 즐거움에 흠뻑 빠져있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다. 톡톡 찍고 쓱쓱 밀고 손가락 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그 맛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그런 이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손맛을 맛볼 수 있도록 해준 것은 터치라고 부르는 디지털 기술의 산물이다. 모뉴엘(www.moneual.com)의 미뉴(MiNEW) N10T는 미니 노트북이다.. 2010. 1. 25. 더보기
태블릿 멀티터치로 진화하다, 한국와콤 뱀부 펀 글을 쓰는 사람 중에는 워드프로세서 대신 펜과 원고지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PC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키보드로 단어와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색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종이 위를 움직이는 펜을 통해 전해지는 손맛 때문에 손으로 글 쓰는 것을 고수하는 사람도 있다.감성이나 느낌을 떠나 효율만을 생각한다면 펜은 키보드를 따라잡을 수 없다. 적어도 글을 쓴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다. 하지만 그리는 것이 취미나 직업인 사람들에게는 키보드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점과 선이 이어지고, 면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작업을 할 때 키보드는 거의 쓸모가 없다. 한국와콤(www.wacomkorea.com)의 뱀부 펀(Bamboo Fun, 모델명 CTH-661)은 그렇게 직접 .. 2009. 9. 30. 더보기
디지털 시대 디자이너를 위한 액정 태블릿 디지털 시대 디자이너를 위한 액정 태블릿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신띠크 12WX 하얀 종이와 잉크가 스며 나오는 펜은 그들에게 무기나 다름없다. 그들의 범주에 들어가는 사람들의 직업들은 수 없이 다양하다. 직업 때문이 아니라도 취미나 일상에서 그것들은 늘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아울러 다양한 방법으로 창조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그것들은 바늘과 실 같은 존재들이다. 온갖 종류의 글을 쓰는 사람들부터 선과 면으로 머릿속의 아이디어와 감성을 그려내는 이들에게 종이와 펜만큼 요긴하고 훌륭한 도우미는 흔하지 않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며 종이와 펜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그것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에서 선보인 신띠크 12WX는 그렇게 종이와 펜을.. 2008. 1. 18. 더보기
펜 태블릿이 있으면 편리함이 두 배 펜 태블릿이 있으면 편리함이 두 배 와콤 뱀부(BAMBOO) 불편함에 적응이 되고 나면 익숙해진다. 그렇게 익숙해지고 나면 불편했던 기억들에 대한 감각도 무뎌진다. 이럴 땐 불편하게 만들던 그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방법이나 도구를 발견하게 된다고 해도 그 가치를 단번에 알아보기가 쉽지 않다. 가만히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것들이 제법 눈에 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모니터 앞에 놓여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보자. PC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고, 너무나 익숙해져서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종이와 펜을 버릴 수 없는 현실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는 종종 번거롭고 불편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에서 새로 선보인 뱀부(bamboo)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이.. 2007. 6. 5. 더보기
스태미너 좋고, 스마트한 태블릿PC가 온다 스태미너 좋고, 스마트한 태블릿PC가 온다 HP 컴팩 2710p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장으로 깔끔하게 차려입은 그가 사무실을 나선다. 그의 가방 속에는 오늘 하루 비즈니스 현장에서 무기가 되어줄 노트북이 들어있다. 그런데 어색하다. 말쑥한 차림의 그의 손에는 옷맵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칙칙하고 묵직한 가방이 들려있다. 가방 속을 들여다보니 덩치 크고 무거운 노트북이 제법 큼직한 가방을 꽉 채우고 있다. 비좁은 틈에는 거추장스러운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가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가 있다. 배터리의 스태미너가 형편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외근을 하며 하루를 버티려면 어쩔 수 없이 챙겨야하는 달갑지 않은 물건이다. HP의 2710p는 그런 이들을 위해 세상에 나오게 될 ‘물건’이다. 슬림하고, 스마트하고, 스태미너 강한 .. 2007. 5. 2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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