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패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블릿 멀티터치로 진화하다, 한국와콤 뱀부 펀 글을 쓰는 사람 중에는 워드프로세서 대신 펜과 원고지를 고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PC를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고, 키보드로 단어와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색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종이 위를 움직이는 펜을 통해 전해지는 손맛 때문에 손으로 글 쓰는 것을 고수하는 사람도 있다.감성이나 느낌을 떠나 효율만을 생각한다면 펜은 키보드를 따라잡을 수 없다. 적어도 글을 쓴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그렇다. 하지만 그리는 것이 취미나 직업인 사람들에게는 키보드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점과 선이 이어지고, 면과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작업을 할 때 키보드는 거의 쓸모가 없다. 한국와콤(www.wacomkorea.com)의 뱀부 펀(Bamboo Fun, 모델명 CTH-661)은 그렇게 직접 .. 2009. 9. 3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