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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업무

하이브리드 작업 규정 반드시 필요...'가시성 향상, 유연성 지원, 만남 활성화' 담아야 새로운 직원을 채용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유능한 직원을 떠나보내지 않는 것이다. 회사에서 마음이 떠난 직원이 발길마저 다른 곳으로 돌리는 상황에 직면하지 않으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시대가 바뀌면 사람도 조직도 달라져야 한다.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는 것이 당연하던 시대는 갔고,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일하면 되는 시대가 됐다. 문제는 출근, 재택, 원격으로 구분되는 업무 형태가 달라진 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에 맞는 규범이 마련되지 않으면 혼란이 생긴다는 점이다. 가트너는 '고용주가 명시적인 하이브리즈 작업 규정을 설정하지 않으면, 직원이 회사를 떠날 가능성이 12% 더 높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성공적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들기 위한 명시적 규범에는 다음 세 가지 범주가 포함되어야 한.. 2023. 4. 21. 더보기
'화상회의 존재감, 주의력, 생산성 높인다'...구글, '프로젝트 스타라인' 확대 '동료나 고객과 마주 앉아서 회의를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정적이고 심도 싶은 논의가 진행 중이다. 벌써 몇 시간 째 회의 중이라 잠시 휴식을 갖기로 하고, 차 한잔 하자며 자리를 일어서다 깨달았다. 아,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같은 회의실이 아니었지, 지금 화상회의 중이었지...' 구글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 스타라인(Project Starline)은 그렇게 가짜를 진짜로 착각할 수 있을 만큼 실제 같은 화상 회의 환경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책상을 앞에 두고 마주 앉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대화하고 있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동료, 친구, 가족 등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대화를 나눌 수.. 2022. 10. 17. 더보기
가트너,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기업 문화 연결, 직원 성과를최대 37% 높여" 펜데믹으로 인해 지구촌은 짧은 시간 동안 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많은 변화를 겪었다. 개인, 가정, 기업, 국가 단위로 겪어 보지 못한 거대한 변화를 직면해야 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뉴노멀에 적응해야 했다. 그리고 펜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새로운 전환 국면을 맞으면서, 또다시 새로운 변화와 달라진 장벽 앞에서 지혜를 모아야 하는 순간을 마주했다. 가트너가 2022년 2월 200명 이상의 기업 HR(Human Resource) 리더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펜데믹이 극심할 때 대안이 되었던 원격근무가 엔데믹 시대로 넘어오며 하이브리드 형태로 변화를 꾀하는 시점에서, 기업의 하이브리드 전략이 당면한 과제와 어려움을 가늠하기 위한 조사다. 특히,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2022. 5. 23. 더보기
"IT 근로자 29%만 현재 직장에 남겠다"...가트너, CIO가 집중해야할 3가지 업무 환경 강조 “우리는 백투오피스(back-to-office) 정책을 시행하려는 IT 조직이, 직원들의 대규모 퇴사라는 문제에 직면하면서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CIO는 IT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에 대한 수요가 다른 직원보다 많고, 그들은 원격 근무에 더 익숙하기 때문에 퇴사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CIO는 업무 환경(Work Design) 변화에 더 많은 유연성을 고려해야 한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겸 부사장인 그레이엄 월러(Graham Waller)가 기업에서의 IT 직원의 퇴사와 이직이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CIO가 이러한 인력 관리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가트너가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근로자의 29.1%만이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계속해서 근무할 의사가 있는.. 2022. 3. 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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