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혁신을 꿈꾸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변화, 프리스타일 워크 플레이스 변화에는 ‘기대’와 ‘걱정’이 함께 동행한다. 그것이 새로운 날개가 되어 더 높이 더 멀리 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그것이 또다른 족쇄가 되어 더 많은 짐을 안겨줄 지 모른다는 부담.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서 누구도 앞날을 예측하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래도 변화는 필요하다. 변화없는 오늘에 따라오는 것은, 발전 없는 내일뿐이다. 어제와 내일이 같다는 얘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눈 여겨 볼만한 ‘변화’의 길을 선택했다. 이땅에 들어온지 25년 만이다. 사람으로 따지면 삶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집을 새로 장만했다. 이사를 했다는 말이다. 단순하게 물리적인 공간만 옮긴 것이라면 그저 덕담 한마디 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는 ‘변화’를 이야기 하며 ‘혁신’을 보여주려는 듯하다. .. 2013. 12.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