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AI 2029년까지 17.2% 성장…스마트워치 & 온디바이스가 성장 견인
웨어러블 AI 시장이 2029년까지 17.2%(CAGR) 성장할 전망이다. 2024년 627억 달러였던 시장 규모는 2029년 1,38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및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 증가, 웨어러블 기술 발전, 스마트폰 및 사물인터넷의 통합 등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9년까지 글로벌 웨어러블 AI 시장 전망(Wearable AI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9)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웨어러블 AI 시장을 제품(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래커, AR/VR 헤드셋, 웨어러블 카메라 등), 제공 형태(온디바이스 AI, 클라우드 AI), 애플리케이션(가전, 헬스케어, 기업 및 산업 등)으로 나..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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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면 손목에서 체성분 분석!...아우라 스트랩, 애플워치와 체성분분석기의 만남
이 시대 ‘우리 사람’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비효율적이다. 전부는 아니고, 일부가 그렇다. 먹을 것 다 먹고, 마실 것 다 마시고, 잠잘 것 다 잔다. 그러기 위해 돈을 쓴다. 좋은 것도 과하면 탈인데, 좋지 않은 것이 과하니, 무탈할 수가 없다. 그래서 또 돈을 쓴다. 먹은 것 빼내고, 마신 것 짜내고, 잠잔 것 덜어내기 위해. 그렇게 ‘또’ 돈을 쓴다. 돈은 계속 빙빙 도는데, 몸은 계속 쑥쑥 퍼진다. 진짜 문제는 돈이 도는 것만큼, 몸속의 피와 물이 돌지 않는다는 것이다. 막힘없이 흘러야 할 것은 흘러야 한다. 아우라 스트랩(AURA Strap)은 그럴 때, 그런 사람을 위해, 바로 그런 것을, 도와주기 위해, 세상에 나온, ‘물건’이다. 혼자서는 쓸모가 없고, 반드시 애플 워치가 있어야 한다. 그렇..
2020.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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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지고, 오래가고, 확장성 향상됐다…구글,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2’ 발표
구글이 기업용 구글 글래스인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의 성능을 개선한,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Glass Enterprise Edition 2)'를 발표했다. 구글 블로그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전 모델보다, "처리 속도는 빨라지고, 배터리 사용 시간은 늘어나고, 확장성은 더 좋아졌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생산, 유통, 물류, 정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 개발한 웨어러블 장치다. 부피 크고 무거운 일반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비교하면, 가벼운 안경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어 하루 종일 착용해도..
2019.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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