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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i7 탑재한 럭셔리 노트북, 한국HP 엔비 15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몸값이 비싸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사람이라면 남이 없는 재주나 남 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몸값이 올라간다. 물건이라면 뛰어난 성능에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거나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입고 있을 때 그렇다. 물론 그 사람 또는 그 물건의 가치를 몸값만으로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재주와 능력이나 성능과 기능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 만만치 않은 몸값에 수긍할 수 있는 공감대가 만들어진다. 현실에 맞아야 하고 수요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한국HP(www.hp.co.kr)에서 선보인 엔비(ENVY) 15는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꽤 부담스러운 가격표를 달고 세상 나온 제품이다. 저가형 노트북에 눈높이가 맞추어진 사람들이 볼 때.. 2009. 10. 27. 더보기
두께 13.9mm 슬림형 노트북, 소니코리아 바이오 X 시리즈 밀리미터는 눈이나 손으로 가늠하기 쉽지 않은 단위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건들의 길이나 두께에서 몇 밀리미터의 차이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정도의 차이라면 도토리 키 재기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다.하지만 그것이 단순한 수치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중요한 선택이 기준이 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손에 들거나 가방에 넣고 다녀야 하는 각종 휴대용 디지털 제품들이, 자고 나면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 시대가 열리면서 생긴 일이다. 그것들에게 있어 1mm의 차이는 기술이고 경쟁력인 까닭이다.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바이오 X 시리즈와 같은 노트북 역시 그런 제품 중에 하나다. 얇고 가벼운 노트북을 보면.. 2009. 10. 12. 더보기
50만원 짜리 미니 노트북. 첫눈에 반한 그 또는 그녀 때문에 누구나 한번쯤은 가슴앓이를 했던 경험이 있기 마련이다. 활짝 열어 보이고 싶은 마음은 소심함에 발목이 잡히고, 눈앞에 어른거리는 그의 모습은 환상처럼 따라 다니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도 주변에서 맴돌 수밖에 없었던 답답함은 그런 경험을 떠올릴 때 어김없이 떠오르는 기억의 단편들이다.그렇게 첫눈에 반하는 대상이 어디 사람뿐일까. 애타게 기다리거나 우연하게 만난 ‘물건’ 하나에 그렇게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럴 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지름신의 유혹을 견디는 것은 쉽지 않다. 그 유혹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자기 합리화를 위한 갖가지 이유가 머릿속을 채우기 시작한다. 한국HP(www.hp.co.kr)에서 미니 노트북인 미니(Mini) 110을 선보였다. 기존의 .. 2009. 8. 14. 더보기
비즈니스맨을 위한 미니 노트북 요즘 아톰의 활약이 제법 볼만하다. 만화와 애니메이션 속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그 아톰이 아니라, 미니 노트북용 프로세서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인텔의 프로세서 얘기다. 전혀 다른 존재지만 이름이 같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프로세서로서의 아톰이 더욱 친근하게 여겨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어쨌거나 저가형 미니 노트북용 프로세서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아톰은 가벼운 주머니를 가진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주는데 적지 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 비록 고성능 프로세서와 비교하면 재주와 능력이 떨어지지만 작고 가벼우면서 낮은 몸값을 가진 미니 노트북에게 아톰은 매력적인 파트너다. HP(www.hp.com)의 미니(Mini) 5101 역시 아톰 프로세서를 두뇌로 채용한 미니 노트북이다.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 2009. 7. 29. 더보기
아톰 프로세서 채용한 바이오 시리즈 미니 노트북의 전성시대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몸집 작고 가벼운 노트북이 넘쳐난다. 꼼꼼하게 살펴보면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지만 디자인이나 기능에서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을 만큼 비슷비슷한 미니 노트북들이 적지 않다. 제법 가벼운 몸값을 가진 것도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미니 노트북들이 가진 공통점이다.물론 미니 노트북이라고 해서 모두가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있는 것은 아니다. 크기와 무게가 작고 가벼우면서 재주와 능력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면, 비록 같은 미니급 노트북이라도 몸값이 만만치 않다. 그런 제품들은 주머니가 두둑한 눈 높은 고개들을 겨냥한 물건인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VPCW119XJ는 그 동안 저렴한 미니 노트북 시장에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던 소니(www.sony.. 2009. 7. 21. 더보기
노트북, 화려한 선과 색을 입다 ‘감성’이라는 단어를 책이 아닌 생활 속에서 접하는 일이 부쩍 잦아 졌다. 마케팅이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성’을 넘어 ‘감성’에 호소하는 방법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까닭이다. 그리고 그런 시도들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접하는 횟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성능이나 기능이 뛰어나면서 가격만 저렴하면 좋은 상품으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머릿속 생각만을 만족시키는 정도로는 어딘가 부족하다. 머리에서 요구하는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마음속에서 씨앗처럼 잠들어 있던 감성이 싹이 트게 만들어야 고객들의 지갑을 열 수 있다. 델코리아(www.dell.co.kr)에서 선보인 디자인 스튜디오 시리즈는 화려한 감성을 입힌 노트북이다. ‘감성’이라는 단어가.. 2009. 6. 25. 더보기
13.1인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소니코리아(www.sonystyle.co.kr)의 바이오 VGN-Z46LD는 뛰어난 성능과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진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나 기업의 임원들을 겨냥한 고급형 노트북이다. 노트북이 갖춰야할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이동성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높은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바이오 VGN-Z46LD를 살펴보면 눈길이 가게 만드는 부분이 적지 않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등 만만치 않은 가격표를 달고 나오게 만든 이유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물론 그 이유가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는 전적으로 고객들의 평가에 달려 있다. 눈 높은 고객들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바이오 VGN-Z4.. 2009. 6. 16. 더보기
7가지 컬러에서 고르는 미니 노트북 눈을 잡지 못하면 마음을 열 수가 없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시선으로 관심을 끌고, 재주와 능력으로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 고객들의 지갑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성능과 기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매력 없는 외모를 가졌다면 멋쟁이 고객들로부터 외면 받기 십상이다. 사람이나 물건이나 어울리는 색의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 취향에 맞고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색깔을 입고 있다면, 저절로 눈이 가게 마련이다. 특히 주인이 어디를 가든 항상 따라다니게 마련인 휴대용 디지털 기기들이 패션 아이템 역할을 하면서부터는 색, 선, 면의 디자인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델코리아(www.dell.co.kr)의 인스피론 미니 10v는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노트북이다. 적은 부담으로 구입할 .. 2009. 6. 11. 더보기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리미엄 노트북 소니코리아(vaio-online.sony.co.kr)의 바이오 VGN-TT26LN은 부담 없이 사서 부담 없이 가지고 다니는 보급형 노트북과는 지향하는 바가 다른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만족스런 성능, 뛰어난 이동성을 모두 갖춘 업무용 노트북을, 새로운 파트너로 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나온 물건이기 때문이다. VGN-TT26LN은 고급형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제품인 만큼 곳곳에서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특징들을 만날 수 있다. 우선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부터가 인상적이고, 휴대하고 다니는데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날씬하고 가벼운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부드럽게 만나고 이어지는 직선과 곡선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2009. 4. 3. 더보기
멀티미디어에 강한 태블릿PC 한국HP의 tx2000은 노트북에 태블릿 기능을 넣은 컨버터블 형태의 태블릿PC다. 키보드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노트북처럼 보이지만, 액정을 회전시켜 키보드 반대편으로 접으면 마치 노트처럼 무릎이나 책 상 위에 올려놓고 전자펜으로 입력하는 것이 가능하다.태블릿PC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겠지만 tx2000은 이전에 나왔던 tx1000과 겉으로 보기에는 거의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이는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 사양, 기능도 거의 비슷하다. 하지만 감압식 터치스크린 기능을 채용했던 tx1000과는 달리 tx2000에는 전자 유도방식 태블릿 기능이 추가됐다. 액정 화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지해 데이터를 입력하는 감압식 터치 패널은 전용펜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다는 .. 2008. 3. 26. 더보기
48GB SSD 탑재한 울트라모바일PC 48GB SSD 탑재한 울트라모바일PC 소니코리아 VGN-UX58LN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간편하면서 성능까지 뛰어난 휴대용 PC의 주인이 되려면 여러 가지 고민을 해야 한다. 우선은 사용할 용도에 맞춰 적당한 크기와 무게를 가진 제품을 골라야 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이나 가격도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작은 크기와 무게 때문에 자꾸 눈길이 가게 되는 미니 노트북이나 울트라모바일PC는 휴대하고 다니면서 인터넷 접속, 메일 확인, 일정관리, 영화 감상 정도로 활용하고자 할 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소니코리아의 바이오 VGN-UX58LN과 같은 제품이 그렇다. VGN-UX58LN은 이미 눈에 익은 바이오 UX 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블랙 컬러로 옷을 갈아.. 2007. 12. 28. 더보기
3단 접이식 키보드가 돋보이는 모바일PC 3단 접이식 키보드가 돋보이는 모바일PC 삼성전자 SPH-P9200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로봇에서 자동차로 순식간에 변신하는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트랜스포머. 아직까지는 영화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상 속의 장면이지만 언젠가는 그런 모습을 아주 자연스럽게 현실에서 만날 수 있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그런 로봇 그런 자동차에 대한 상상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르고 기술이 발전해도 영화 속에서만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상상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변신’할 수 있는 물건들에 대한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재미있고 요긴한 제품들을 지금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SPH-P9200이 바로 그런 ‘물건’일 듯 하다. 디럭스 미츠(DELUXE MITS) 2라는 애칭을 .. 2007. 12. 3. 더보기
맷집 좋은 터프가이 UMPC 맷집 좋은 터프가이 UMPC 이트로닉스 고북 MR-1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컴퓨터. 자주 듣는 말이기는 한데 실제로 그런 컴퓨터는 별로 없다. 비 오고 눈 내릴 때, 영하의 추운 날씨나 폭염 속에서, 흙먼지 모래 바람 가득한 사막, 끊임없이 덜컹거리며 산길을 달려야 하는 자동차 안. 곱상하고 세련되게 생긴 휴대용 컴퓨터로는 이런 곳에서 꿋꿋하게 버텨내는 것을 언감생심 꿈도 꿀 수 없다. 동물원에서 나고 자란 동물이 야생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혹독한 환경에서 제 역할을 다하려면 휴대용 컴퓨터도 야생동물처럼 강인해야 한다. 제너럴 다이나믹스 이트로닉스의 고북(GoBook) 시리즈는 세상에 그리 흔하지 않는 그런 휴대용 컴퓨터에 속한다. 강인하고 튼튼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영화 속 주인공인.. 2007. 7. 4. 더보기
스태미너 강한 UMPC가 온다 스태미너 강한 UMPC가 온다 라온디지털 에버런 눈길조차 주지 않았었다. 관심도 끊었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에 추락하는 실망에 붙은 가속도는 더욱 빨랐었다. 설레발이 너무 요란스러웠던 울트라 모바일 PC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얘기다. 울트라 모바일 PC 속에 울트라 모바일은 없었었다.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숨어야 했던, 숨을 수밖에 없었던 울트라 모바일 PC가 달라지고 있다. 아직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고 단정 짓기에는 이르지만 적어도 눈길을 잡고,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물건’들이 조심스럽게 얼굴을 내미는 일이 잦아졌다. 그 속에는 라온디지털의 에버런(EVERUN)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에버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다. 에버런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 모.. 2007. 6. 19. 더보기
비와 먼지에 강한 UMPC 비와 먼지에 강한 UMPC 테블릿키오스크 V7112XT 울트라 모바일 PC(UMPC)의 설자리가 아직까지는 넓지가 않다. 시장에서의 반응을 보면 미래도 불투명하다.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지갑을 열수 있도록 만드는 매력은 별로 없는 까닭이다. 쓰임새도 마땅치 않고, 사용하기도 불편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여기저기서 UMPC가 계속해서 시장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변신을 시도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하려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UMPC가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꼭 필요한 곳에서는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받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테이블키오스크의 이오 터프탭 v7112XT(eo TufTab v7112XT, 이하 v7112XT)도.. 2007. 6. 15. 더보기
12.1인치 와이드 액정 채용한 태블릿PC 12.1인치 와이드 액정 채용한 태블릿PC 게이트웨이 E-155C 태블릿PC가 등장한 지 제법 오래되었지만 아직도 태블릿PC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태블릿PC는 ‘나에게 필요 없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말 필요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필요 없다는 편견이 굳어져 아예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인지 곱씹어 볼 필요가 있다. 노트북을 단순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검색 정도의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면 태블릿PC가 정말 필요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디자인, 그래픽, 교육, 의료 분야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고, 프레젠테이션 업무가 많은 비즈니스맨이라면 태블릿PC가 가진 재주를 제법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의 E-155C를 한번 보자. E-155C는 12.1인치 크.. 2007. 5. 30. 더보기
20.1인치 노트북, 이거 노트북 맞아? 생긴 것을 보면 분명 노트북이 맞다. 액정 화면을 반으로 접을 수 있고, 액정을 열면 키보드가 드러난다. 터치패드도 있고, 앞뒤좌우 옆면을 돌아가며 촘촘하게 자리 잡은 각종 확장 포트도 눈에 띈다. 그런데 이 물건 ‘덩치’가 우리가 아는 노트북과는 차원이 다르다. 우리 눈에 익숙한 노트북들이 다윗이라면 이 노트북은 골리앗이다. 크기 때문에 붙여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래곤(Dragon)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노트북 윗면에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무늬가 임프린트(imprint)라는 기법으로 새겨져 있다.HP가 2007 모빌리티 서밋에서 처음 그 모습을 공개한 파빌리온 HDX를 보면, 일단 그 크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그 속을 속속들이 살펴보면 노트북이라기보다는 웬만한 데스크톱을 능가하는 .. 2007. 5. 20. 더보기
스태미너 좋고, 스마트한 태블릿PC가 온다 스태미너 좋고, 스마트한 태블릿PC가 온다 HP 컴팩 2710p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장으로 깔끔하게 차려입은 그가 사무실을 나선다. 그의 가방 속에는 오늘 하루 비즈니스 현장에서 무기가 되어줄 노트북이 들어있다. 그런데 어색하다. 말쑥한 차림의 그의 손에는 옷맵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칙칙하고 묵직한 가방이 들려있다. 가방 속을 들여다보니 덩치 크고 무거운 노트북이 제법 큼직한 가방을 꽉 채우고 있다. 비좁은 틈에는 거추장스러운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가 자리를 차지하고 들어가 있다. 배터리의 스태미너가 형편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외근을 하며 하루를 버티려면 어쩔 수 없이 챙겨야하는 달갑지 않은 물건이다. HP의 2710p는 그런 이들을 위해 세상에 나오게 될 ‘물건’이다. 슬림하고, 스마트하고, 스태미너 강한 .. 2007. 5. 20. 더보기
이런 UMPC 어떤가요? 이런 UMPC 어떤가요? OQO model 02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쏟아지는 질책 또는 무관심 앞에 변명 한번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울트라 모바일 PC는 누가 보아도 장점 보다 약점이 많은 애물단지였다. 그렇게 시장에 나오자마자 고객들의 비난과 조롱을 받아야했던 울트라 모바일 PC들이 속속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턱없이 비싸다는 가격에 귀를 기울인 업체는 가격을 낮추었고, 입력 방법이 너무 불편하다는 고객의 불만에 무게를 둔 곳에서는 나름대로 새로운 방법을 동원해 이를 개선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고성능으로 승부수를 띄우기로 한 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OQO에서 선보인 모델 02(model 02)는 '고성능‘으로 가는 길을 택했다. OQO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전 모델에 비해 성능은.. 2007. 4. 11. 더보기
서브노트북 속으로 들어간 PDA? 서브노트북 속으로 들어간 PDA? 아수스 W5Fe 처음 폴더형 휴대전화가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그 특별한 디자인에 곧 바로 매료됐다. 막대형(Bar type)이나 플립형(Flip type) 휴대전화와 두께는 비슷하면서 길이는 짧아진 덕분에 주머니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작아진 까닭이다. 게다가 폴더를 열면 드러나는 널찍한 액정 덕분에 보기도 사용하기도 몇 배나 편해졌다. 그러 던 어느 날 폴더형 휴대전화는 또 한번의 대변신을 시도한다. 폴더 바깥쪽에 작은 외부액정을 달아, 폴더를 열지 않고도 최소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수스에서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 2007에서 특별한 노트북 하나를 사람들에게 공개했다. 노트북의 액정 패널 바깥쪽에 작은 컬러 액정 디스플레이를 .. 2007. 2.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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