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홈 변신 프로젝트! 스마트 전구가 스마트 스위치 보다 좋은 이유 5가지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다. 그런 말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울림을 주던 것은 아날로그 시대 얘기다. 모든 것이 적당하게 느리고, 모든 것이 적당한 경계가 있던 시절이 그랬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모든 것이 빠르고, 모든 것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커넥티드, 지능형 웹, 디지털 트윈, 에지 컴퓨팅, 몰입 경험, 블록체인 등 외계에서 온 것 같은 새로운 것들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관심이 필요의 어머니라는 말이 요즘에는 어울린다. 새롭고 신기하고 기특한 것들이, 자고 나면 누군가에 의해 수 없이 태어나고 있다. 그것들 속에서 ‘필요’한 것을 알아보고 찾아내고 활용하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시대를 살고 있다. 필요한 것을 만드는 것 보다, 만..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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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NUGU] #15 | 집안의 중심이 된 NUGU. ‘말’로 통하는 스마트홈 액세서리
영화는 과거를 소환하고, 현실을 투영하며, 미래를 소망한다. 잊고 살았던, 모르고 지냈던, 잘 못 알았던 과거. 아름다운 이야기, 버거운 삶의 단면, 부정하고 싶은 현실. 이루고 싶은 꿈, 바꾸고 싶은 세상, 달라진 삶을 기대하는 미래. 영화는 그렇게 타임라인을 넘나들며, 비디오와 오디오 조각으로 맞추어낸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마음의 창을 열게 한다. 나 홀로 집에라는 영화가 있었다. 91년에 개봉했으니 오래된 영화다. 크리스마스이브, 가족들 모두가 여행을 떠나는데, 막내아들 케빈만 홀로 빈집에 남겨진다. 8살 꼬마, 그리도 두 명의 도둑. 지키려는 똘똘한 꼬마와 훔치려는 멍청한 도둑. 아슬아슬한 위험 상황인데, 관객들은 배꼽을 잡고 웃을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면 어떻게 달라질까? 스마트홈으로 가는 모든..
2019.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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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피커 NUGU] #04 | 동아리방으로 간 스마트 스피커, 편리하고 재미있는 동아리 막내
생각이 비슷하고 마음이 맞는 사람끼리 모이면, 시간의 색과 삶의 향기가 달라진다. 때로는 주고, 때로는 받고. 그렇게 나누고 공유하는 삶 속에서, 우리는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동아리’라는 낱말 속에는 그런 따스함과 편안함이 스며 있다.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고, 그렇게 모인 우리가 함께하는 공간. 언제였던가, 그 때까지만 해도 동아리는 대학생만을 위한 낭만의 섬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나이, 성별, 직업과 상관없이 원하면 함께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생활의 숲으로 자라나고 있다. 작으면 작은대로 모이고, 크면 큰 대로 함께하는 공간. 소셜네트워크 안에 마련한 방이 되기도 하고, 그들만의 아늑한 아지트를 마련해 모이기도 한다. 나의 파트너 NUGU | 01 모임부터..
2019.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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