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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막히는 길 돌아가는 똑똑한 네비게이션 막히는 길 돌아가는 똑똑한 네비게이션 코원 L2 TC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MBC에서 제공하는 아이디오(i-dio.imbc.com)나 DMB를 이용한 TEPG(Transport Protocol Expert Group)이라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기본 또는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정체나 지체되는 길을 돌아 빠른 길로 경로를 안내하기 때문에 길 위에서 버리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다. 코원의 L2 TC는 지상파DMB를 통해 받는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트래픽 캐스터라는 도로소통예측 시스템을 탑재해 막히는 길을 돌아가는 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트래픽 캐스터는 수년 동안 수집한 도로소통상황 통계자료에 최근 시점에 따른 가중치를 반영해 교통상황을.. 2007. 8. 7. 더보기
모터사이클 마니아를 위한 바이크용 네비게이션 모터사이클 마니아를 위한 바이크용 네비게이션 톰톰 라이더 세컨드 에디션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며 부드럽게 질주하는 그들을 길 위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멋스러운 복장에 반들반들 윤이 나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달리는 모습을 보노라면 은근히 부러워지기도 한다. 지킬 것을 지키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그들에게서는 여유와 기품이 느껴진다. 진정한 바이크(bike) 마니아라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 듣기 거북한 굉음을 내며 복잡한 시내를 과속으로 달리지도 않고, 아슬아슬하게 자동차 사이를 넘나들며 자동차 운전자들이나 보행자들을 위협하거나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일도 없다. 톰톰의 라이더(RIDER 2nd edition NEW)는 그런 바이크 마니아들을 위해 세상에 태어.. 2007. 8. 7. 더보기
아이팩과 함께한 추사고택 여행 집으로 발길을 돌리기에는 허전했다. 출장길에 들렀던 대천에서 바다를 등지고 횅하니 뚫린 고속도로를 달려 서울로 돌아오자니 못내 아쉬웠다. 번잡한 서울을 모처럼 벗어날 수 있었던 이 기회를 허무하게 버릴 수는 없었다. 어느 곳을 가든, 갈 때와 올 때 택하는 길을 달리한다는 나름대로의 ‘원칙’을 지키는 데도 무리가 없었다. 그것은 또 다른 길을 알게 되고, 여행의 즐거움을 얻는 방법인 까닭이다. 그 원칙이 예외가 되는 경우는 두 가지. 급하게 돌아와야 할 때이거나, 다른 길을 선택할 여지가 없을 때가 그렇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펴 놓고 여기저기를 눈으로 훑어본다. 생각지 못한 여유가 생긴 탓에 미리 점찍어 둔 곳이 없으니 마땅히 눈길을 줄 곳이 들어오지 않는다. 부여 낙화암, 서산 해미읍성이 눈에 밟히.. 2007. 2. 8. 더보기
PDA는 길쭉하다는 편견을 버려~ PDA는 길쭉하다는 편견을 버려~ LG전자 DMB PDA N1 맛깔스런 음식이 한상 가득 잘 차려진 한정식, 온갖 산해진미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스 요리. 눈, 코, 입으로 음미하는 즐거움이 남다른 요리를 마주하고 있자면 오감이 즐거워진다. 디지털 시장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은 컨버전스 바람을 보노라면 그런 요리를 보는 것처럼 즐겁다. 요즘은 한두 가지 기능만 가진 제품은 시장에 명함도 내밀지 못할 만큼 다기능 제품이 인기다. 그리고 고객들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만들고 파는 업체도 그런 마음을 외면할 수 없다. 오히려 업체에서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기능을 하나로 모아놓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제품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LG전자에서 DMB PDA라는 별명을 붙인.. 2007. 1. 3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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