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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 시스템 리얼타임 테크놀로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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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솔루션 전문업체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이 ‘리얼타임 테크놀로지 (Realtime Technology, RTT)’의 지분 84%를 인수했다. 리얼타임 테크놀로지는 하이엔드 3D 비주얼라이제이션 소프트웨어, 마케팅 솔루션, 컴퓨터 기반 가상 이미지 서비스 등을 공급하며 마케팅 자동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리얼타임 테크놀로지는 델타젠(DeltaGen), 픽처북(PircutreBook), POS 구성기(Point of Sale Configurator) 등 다양한 솔루션과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인 벙크스피드(Bunkspeed)를 통해 강력하고 직관적인 렌더링 소프트웨어군을 갖추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기반으로 BMW, 폭스바겐, 도요타, 제너럴모터스, 아우디, 닛산, 페라리, 할리데이비슨, 일렉트로룩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휴고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다쏘시스템 모니카 멩기니 산업,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수석 부사장은 “오늘날 경험의 경제 시대에는 고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기 위한 3D설계와 마케팅 및 영업 애플리케이션들의 원활한 상호 작용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쏘시스템은 3D마케팅, 인터랙티브 영상, 카탈로그 생성기 등 리얼타임 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통해 경험의 경제를 선도한다는 3D익스피리언스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얼타임 테크놀로지의 루드비히 푹스 공동 설립자 겸 CEO는 “3D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매우 중요한 매개체이며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전략을 통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는 리얼타임 테크놀로지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더욱 통합적이고 강력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버나드 샬레 CEO와 나는 같은 믿음을 갖고 있다. 3D익스피리언스의 시작과 끝은 소비자이다. 우리는 이 혁신적 진화를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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