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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간단해도 로봇에겐 더 없이 복잡한 일…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가 세상을 인지하는 방법 이쪽에 있는 물건을 집어 저쪽으로 옮기는 일은 사람에게 그야말로 단순 작업이다. 하지만 그 보다 더 간단한 작업이라도 로봇이 해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특히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면 오히려 사람과 생긴 것이 비슷한 것이 오히려 더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할 수도 있다.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Dybamics)가 ‘아틀라스로 세상 보기(Making Atlas See the World)’라는 제목으로 아틀라스 퍼셉션(Atlas Perception) 팀이 로봇 공학을 구현하고 발전시키는 방법을 블로그로 공유했다. 이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로봇의 상호 작용에는 대상의 형태와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물건을 집어서 옮기는 단순 작업도 아틀라스는 여러 단계의 고급 기술과 장치.. 2025. 6. 13. 더보기
로봇과 AI를 통한 공장 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개 스팟+자동화 플랫폼 오빗 이동하면서 항상 관찰이 필요한 곳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AI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으로 분석한다. 예측 가능한 가동 중단이나 시설 문제는 당연하고, 예측 불가한 잠재적인 위험까지 파악해 사전에 조치한다. 복잡하고 위험한 생산 라인이 얽히고설킨 공장에서는 이러한 점검과 조치가 필수 요소다.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Dynamics)가 스팟(Spot)과 오빗(Orbit)이 활약하는 생산 라인과 공정 관리 과정을 소개했다. 스팟은 네 발로 움직이는 이른바 로봇 개(dog)이고, 오빗은 스팟과 다양한 센서로부터 수집한 디지털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이다.스팟이 이동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면, 오빗은 이를 분석해 위험 요소를 판별하거나 사전 조치라 필요한 부분을 식별해서 알려준.. 2025. 6. 13. 더보기
촉각을 가진 로봇으로 물류 업무 개선…아마존, 정교한 작업 가능한 ‘벌컨’ 소개 아마존이 촉각을 가진 로봇인 벌컨(Vulcan)을 공개했다. 사람을 대신해서 어렵고 힘들고 까다로운 일을 하는 로봇은 많지만 벌컨처럼 생산이나 물류 현장에서 ‘접촉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로봇은 흔하지 않다. 그런 특별한 능력을 지난 벌컨은 아마존 물류 센터에서 사람과 협업해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벌컨은 사람의 팔과 손을 대신하는 로봇이다. 아마존 물류 센터에는 직물 가림막을 해놓은 포드(pod)라는 적재 공간이 있다. 포드는 가로 세로 각각 30cm 정도의 크기를 가진 박스형 공간이 여러 개 이어져 있는 일종의 선반으로, 앞쪽에는 보관한 물건이 앞으로 쏟아지지 않도록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직물로 가림막을 붙여놨다.카메라와 촉각 센서를 탑재한 아마존의 물류 로봇인 벌컨은 상품이 파손되지 .. 2025. 5. 15. 더보기
청정 에너지, 더 깨끗한 반도체, 재활용 및 재생…애플,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 60% 감축 일부 기업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지향점은 재생 에너지 사용, 자연 친화적인 제품 생산, 재활용 및 재생 가능 소재 확대, 탄소 배출량 저감, 물 절약이다. 그 일부 기업에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애플(Apple)이 들어가고, 애플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을 2015년과 비교할 때 60% 이상 감축했다.환경 파괴와 지구 온난화 등 지구를 병들게 만드는 요인이 많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은 그것이 필수가 아닌 선택의 문제라고 착각한다. 여기저기서 외치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기치도 어느 순간 잠잠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애플이 그동안의 성과를 ‘환경 성과 보고서(Environmental 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애플 환경 성과 보고서 페이지를.. 2025. 4. 22. 더보기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만족한다 23%에 불과…가트너, AI 기반 개인화 알고리즘이 열쇠 직원들의 생산성이 한계에 도달했다면, 먼저 그들이 사용하는 도구를 살펴볼 일이다. 직원들이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에 완전히 만족하는 경우가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마저도 2023년의 30%에서 7%나 감소한 것이다. 망치를 써야 하는데 장도리만 쥐어준 것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가트너(Gartner)가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5,141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디지털 시대를 넘어 이제는 AI 시대를 달리고 있다. 업무 환경, 근무 형태, 작업 효율을 이야기할 때 지금 어느 곳에 발을 딛고 서 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 결국 업무용 애플리케이션도 이런 변화에 맞게 진화해야 한다.가트너는 2028년까지 업무용 앱의 20% 이상이 적응형 근로자 경험(Adapt.. 2025. 3. 17. 더보기
“모바일 로봇은 예측 유지 관리 비용 절감에 효율적”…보스턴다이내믹스, 모바일 로봇의 ROI “스팟(Spot)이 전 세계 수백 개의 시설에 배치되어 수백만 개의 산업 자산을 검사하면서 산업용 검사 로봇의 가치는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스팟은 매년 2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고객들은 평균적으로 1년이 조금 넘는 기간 내에 ROI를 달성하고 있으며, 때로는 훨씬 더 빠르게 달성하기도 한다.”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Dynamics)가 산업 현장에서 로봇을 도입할 경우 예측 유지 관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비용 효과를 ‘모바일 로봇의 ROI(The ROI of Mobile Robots)’를 통해 소개했다. 생산 공정 등의 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인프라에서 고정 자산.. 2025. 1. 21. 더보기
버튼 하나로 디스플레이를 16.7인치로 확장…레노버, 씽크북 플러스 6 롤러블 공개 평소에는 1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슬림형 노트북, 버튼을 누르면 16.7인치 크기의 화면으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 노트북이 등장했다. 2년 전 컨셉 제품으로 소개했던 노트북이 조만간 실제로 구입해서 사용할 수 있는 상용 제품으로 세상에 모습으로 돌아온 것이다. 출시 시기는 2025년 6월, 시작 가격은 3,499달러다.레노버(Lenovo)가 CES 2025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 강력한 성능과 능력을 가진 노트북, 데스크톱, 차세대 모니터 등을 대거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씽크북 플러스 6 롤러블(ThinkBook Plus Gen 6 Rollable)’는 가장 눈길을 끈다. OLED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노트북인 까닭이다.레노버가 롤러블 OLED를 탑재한 AI PC인 ‘씽크북 플러.. 2025. 1. 13. 더보기
AI 시대에 어울리는 첨단 자동차 경험 제공…퀄컴과 아마존, 자동차 기술과 AI로 협업 아마존(Amazon)과 퀄컴 테크놀로지(Qualcomm Technologies, 이하 퀄컴)가 새로운 자동차 개발 환경과 경험 제공을 위한 기술 협력을 발표했다. 퀄컴의 자동차 관련 전문 기술과 아마존의 AI 서비스와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해,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AI 기능을 향상하고 자동차에서의 첨단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예정이다.양사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고급 AI와 자동차 기술 통합이 가속화되면 자동차 제조업체, 개발자, 공급업체가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적이고 정교한 차량에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자동차에서의 첨단 AI 기술 통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앞으로 아마존의 알렉사 커스텀 어스시턴트( Alexa Custom Assistant)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2025. 1. 13. 더보기
5파운드 이하 물품 1시간 이내 배송…아마존, 드론 배송 미국 애리조나에서 제공 아마존이 애리조나주 피닉스 메트로 지역의 웨스트 밸리에서 드론(Dron)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애리조나주 톨레슨(Tolleson)에 있는 세임-데이(Same-Day) 배송 센터 근처에 거주하는 아마존 고객은 무게 5파운드(약 2.3kg) 이하의 상품을 주문 후 1시간 이내에 드론(Drone)으로 배송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아마존(Amazon)은 아마존 스타일의 로켓 배송 서비스 확대를 위해 ‘프라임 에어(Prime Air)’에 공을 들이고 있다. 프라임 에어는 드론을 활용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로, 이를 위해 직접 드론 및 관련 시스템을 개발했고 미국연방항공국(FAA)의 승인도 받았다.아마존이 개발한 배송 드론인 MK30은 5파운드 이하의 상품을 주문 후 1 시간 이내에 배송한.. 2024. 11. 11. 더보기
AI 강화 악성 공격이 최대 신흥 위험…가트너, 2024년 3분기 상위 5가지 신흥 위험 AI-강화 악성 공격(AI-Enhanced Malicious Attacks)이 2024년 3분기 가장 큰 새로운 위험(Risk)인 것으로 나타나, 3분기 연속으로 기업의 신흥 위험 요소 1위에 올랐다. AI-지원 거짓 정보(AI-Assisted Misinformation)와 정치적 양극화 심화(Escalating Political Polarization)는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가트너(Gartner)가 ‘2024년 3분기 상위 5가지 신흥 위험 요소(Top Five Most Commonly Cited Emerging Risks in Q3 2024)’를 공개했다. 신흥 위험은 아직 기업에서 실현되지 않았지만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정하고, 이것들이 미칠 영향을 분석한다.. 2024. 11. 11. 더보기
완전 관리형 엔드투엔드 공급망…아마존, ‘서플라이 체인’ 서비스 출시 "공급망 전문가가 되는 것은 판매자가 승리하는 방법이 아니다. 아마존은 재고, 물류, 세관의 모든 측면을 직접 처리하는 공급망 전문가로 비즈니스에 훌륭한 파트너다. (아마존과 함께하면) 판매자는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고,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것이 바로 판매자가 진정으로 승리하는 방법이다.”아마존이 완전 관리형 엔드투엔드 공급망(end-to-end Supply Chain) 서비스인 ‘서플라이 체인 바이 아마존(Supply Chain by Amazon)’을 출시했다. 판매자들이 아마존의 공급망을 활용해 물류, 창고, 유통, 주문 처리와 운송에 소요되는 시간, 노력,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물류 창고에 상품을 적재하고 보관하는.. 2024. 9. 23. 더보기
2023년 아・태 기업 59%가 랜섬웨어의 표적…IDC, 아태지역 랜섬웨어 현황 2023년 한 해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있는 기업의 59.6%가 랜섬웨어의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 생태계에서 상호 연결성이 증가하면서 랜섬웨어에 대한 위험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으며, 36.4%의 기업이 타사 공급업체나 고객 시스템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랜섬웨어 현황 보고서(The State of Ransomware in Asia/Pacific)'를 발표했다. 아・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공격 빈도, 몸값 지불, 초기 랜섬웨어 탐지 시 보안 기술의 효과, 강력한 백업 및 재해 복구 전략 등을 담고 있다.보고서는 아・태 지역 기업들이 지정학적인 긴장, 자동화, AI 기반 공격으로 .. 2024. 9. 6. 더보기
2025년 글로벌 정보 보안 지출 15% 증가 예상…가트너, 사이버 공격 17%가 생성형 AI 관련 “생성형 AI 출시 이후 공격자들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함께 대규모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수행하는 도구를 점점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생성형 AI는 보안에 필요한 사이버 보안 리소스의 급증을 유발하여 보안 소프트웨어 지출을 15%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가트너(Gartner)가 ‘전 세계 최종 사용자의 정보 보안 지출(Worldwide end-user spending on information security)’이 2024년에 1,839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에는 이 보다 15.1%가 증가한 2,120억 달러에 이르면서, 정보 보안 지출 비용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분야별 전 세계 최종 사용자 보안 지출에 .. 2024. 9. 2. 더보기
100만 명 참석하는 일회용 웨비나…줌, 1만~100만 대규모 옵션 공개 100만 명의 사람이 모이거나 모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오프라인은 말할 것도 없고 온라인의 경우도 많은 준비와 자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 세계 각지에 흩어져 있는 100만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이 조만간 어렵지 않은 일이 될 전망이다.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Zoom Video Communications)이 한 번에 최대 100만 명까지 참석할 수 있는 일회성 이벤트 옵션을 발표했다. 현재 500명, 1000명, 3000명, 1만 명, 1만 명 이상 단위로 웨비나를 개설할 수 있는 옵션에, 이 보다 많은 5만 명, 10만 명, 25만 명, 50만 명 그리고 1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회성 웨비나 옵션을 추가한다.줌이 현재는 최대 1만 명까지.. 2024. 8. 22. 더보기
‘지붕 색상부터 롤러 소재까지 제로 카본 고려’…아마존, 물류 센터에도 지속 가능성 인증 받아 아마존(Amazon)은 204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기후 서약을 강도 높게 이행 중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센터, 패키징, 제품 및 서비스, 건물 건설 및 운영, 배송 및 물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아마존 당일 배송 사이트가 탄소 제로 인증을 받으면서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는 진전을 이뤘다.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는 아마존의 당일 배송 센터(Same-Day Delivery) 중 하나인 SCA5 풀필먼트(fulfillment) 센터가 있는데, 이 곳이 이번에 ILFI(International Living Future Institute)로부터 탄소 제로 인증(Zero Carbon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 2024. 7. 9. 더보기
“채용 파트너, STAR 그리고 2&5 약속”…아마존 면접에서 경험한 3가지 사실 “다행히도 아마존은 면접 과정에서 모호한 부분을 없애고, 지원자가 철저한 의사소통, 유용한 면접 도구 및 주요 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면접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아마존의 면접 과정에서 놀라웠던 세 가지 사항과 그 과정에서 원활하고 풍성한 경험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 방법이다.”아마존(Amazon)의 다양한 콘텐츠와 채널의 수석 편집자로 근무하는 알렉시스 로이나즈(Alexis Loinaz)가 아마존 입사 과정에서 경험했던 면접(Interview) 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그는 뉴욕 타임스(The New York Times)의 수석 편집자와 피플닷컴(people.com)의 영화 편집자 등을 거쳐 아마존에 합류했다.면접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야 하는 경험이다... 2024. 6. 18. 더보기
“청년과 AI가 성장 전략”…페이스북, '청년위한 차세대 SNS'가 비전 “페이스북(Facebook)은 앞으로의 성공을 위해 젊은 세대(young adults)를 위한 차세대 소셜 미디어 구축과 AI를 활용한 새로운 제품 기능의 활용이라는 두 가지 큰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 4천만 명 이상의 미국과 캐나다 청년이 매일 페이스북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다.”톰 엘리슨 페이스북 대표(Head of Facebook)가 ‘청년과 인공지능’이 앞으로의 페이스북 성장을 이끌 미래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을 염두에 둔 변화, 인공지능 역량 확장을 통한 혁신, 개선된 비디오 경험, 크리에이터를 위한 수직 창출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18-29세의 미국과 캐나다 청년 4,000만 명이 매일 페이스북을 이용하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청년 4명 .. 2024. 6. 5. 더보기
시선 추적, 음악 햅틱, 음성 단축키…애플, AI 기반의 새로운 접근성 기능 발표 눈동자 움직임만으로 스마트폰을 제어하고, 스마트폰 진동으로 음악을 느끼고, 언어 장애를 가졌어도 음성으로 스마트폰을 좀 더 수월하게 사용한다. 움직이는 차 안에서 편안한 동영상 감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멀미도 줄일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자라면 2024년 말부터 이러한 새로운 기능 활용이 가능해진다.애플이 2024년 선보일 예정인 새롭고 접근성 기능(accessibility features)을 발표했다. 접근성 기능은 장애나 질병으로 몸이 불편한 사용자들을 위한 기능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플레이(CarPlay)와 비전OS(VisionOS)에도 사용자 편의를 높인 다양한 접근성 기능이 추가된다. 차량 모션 큐(Vehicle Motion Cue)는 움직이는 차량에 .. 2024. 5. 20. 더보기
‘현대화 여정은 엔드포인트에서 시작’…구글, “크롬 OS가 모던 엔드포인트에 적합” “IT 리더들은 모던 엔드포인트(modern endpoint)로 이어지는 이니셔티브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특히 IT 리더들이 클라우드에서 AI,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엔드포인트 관리를 우선시하는 이유는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모던 엔드포인트의 핵심이며 기업이 직원과 고객의 요구에 따라 진화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구글(Google)이 포레스터 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한 모던 엔드포인트 ‘현대화 여정은 엔드포인트에서 시작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IT 부서에서 의미하는 모던 엔드포인트를 ‘인공지능,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데이터 통합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 차세대 기능의 혼합’으로 정의했다.이번 설문은 625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엔드포인트에서 보안, 관리, 배포.. 2024. 5. 17. 더보기
애플 팟캐스트, '들으면서 본다'...애플, 4개 국어에 대한 전사 기능 제공 애플의 팟캐스트(Podcasts)가 전사(Transcripts) 기능을 제공한다. 들을 수만 있었던 오디오 컨텐츠를 텍스트로 제공되는 스크립트를 보면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iOS 17.4 및 iPadOS 17.4가 설치된 아이폰(iPhone) 및 아이패드(iPad)에서 사용할 수 있고,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및 독일어로 된 에피소드에서 전사 기능을 지원한다. 전사 기능으로 제공되는 스크립트는 여러 가지 면에서 팟캐트의 활용을 편리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준다. 전체 내용을 텍스트로 확인하면서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을 참고할 수 있고, 본문에서 필요하거나 원하는 부분을 검색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크립트를 보면서 특정 단어나 구절을 선택하면 해당 부분부터 에피소드를 재생할 수도 있다. .. 2024. 3. 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