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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및 품질 향상, 개발자 부족 해결...구글이 조언하는 생성 AI 기반 개발의 이점 "기업과 개발자 모두에게 대규모 텍스트 데이터 세트를 학습한 생성 AI 모델을 통해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대규모 교육 데이터의 패턴을 합성하고 일반화하는 능력 덕분에, 대규모 언어 모델이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주기의 모든 부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코드를 완성, 변환, 설명하며, IDE에서 테스트를 생성하고, 심지어 에이전트 워크플로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다." 구글 랩스의 그룹 제품 관리자인 슈레스타 바수 말릭(Shrestha Basu Mallick)과 구글 클라우드의 수석 제품 관리자인 마르코스 그라페지아(Marcos Grappeggia)는 생성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조언하면서, '기업 개발자를 위한 AI 기반 도구를.. 2023. 11. 8. 더보기
무선 이어폰으로 심박수 측정...구글 리서치, SW만으로 스마트 이어폰 변신 가능 귀에 착용한 이어폰으로 심장 박동수를 측정할 수 있는 APG(Audioplethysmography)가 적용된 무선 이어폰이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APG는 이어폰을 착용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 공부, 운동, 명상 등을 할 때 심박수(heart rate)와 심박수 변화(heart rate variability) 등의 생리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구글 리서치가 'APG : 청각적 심장 모니터링을 위한 오디오 혈류 측정(APG: Audioplethysmography for Cardiac Monitoring in Hearables)'이라는 논문을 '모비콤(MobiCom) 2023'에서 발표하고, 농동형 소음 제거 기능을 탑재한 무선 이어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히어러블 헬스(hearable h.. 2023. 10. 31. 더보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책들의 대이동'...구글, 도서관 프로젝트 비하인드 스토리 구글의 도서관 프로젝트는 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다.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도서관들과 협력해, 도서관이 보관하고 있는 책을 스캔 작업을 통해 디지털로 변환하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검색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도서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은 책을 안전하게 스캔센터까지 운반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과정이 우리가 아는 단순한 '운반이나 운송'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있다. 책을 운반하는 것이 이삿짐 옮기듯 트럭에 실어 나르는 간단한 작업일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을 경우도 있는 것이다. 구글 블로그에 소개된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 책 운송 과정을 보면 '작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린다. 다음은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던 9만 권의 책이 2년 동안 이스라엘.. 2023. 2. 7. 더보기
안드로이드 오토 '탐색, 소통, 재생 우선'...구글, 개선된 안드로이드 오토 출시 구글이 새로워진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출시했다. 운전자 편의성과 사용성을 개선한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디지털 자동차 키를 공유하는 기능도, 휴대전화 모델에 따라 이미 지원하거나 조만간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을 내장한 자동차에서 추가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새로워진 안드로이드 오토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세 가지 목표에 맞춰 개선했다. 운전하면서 자주 사용하게 되는 목적지 탐색,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 음악이나 팟캐스트 재생이다. 즉, 내비게이션, 통신,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운전자가 운전을 하면서 좀 더 편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한 것이다. 구글이 경로 안내, 통신, 음악 재생을 더 편리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한 새로.. 2023. 1. 9. 더보기
'냉각수 최대 50% 줄일 것'...구글, 데이터 센터 냉각 솔루션 운영과 목표 소개 데이터 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그 자체로 거대한 시스템이다. 서버, 네트워크, 전력, 냉각, 기후 등 다양한 조건이 맞아야 건설할 수 있고, 그것들이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지속 가능해야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기후와 지형은 데이터 센터 입지를 선정할 때 절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항목이다. 자연재해로부터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면서 냉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곳이라야 한다. 전 세계에서 방대한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구글 역시 이런 점을 감안해 데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은 데이터 센터에 공급되는 전력뿐만 아니라 냉각 시스템에도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구글의 기술 인프라 부문 수석 부사장인 우르스 홀즐레(Urs Hölzle)가 데이.. 2022. 12. 2. 더보기
구형 윈도와 맥을 크롬북으로 활용...구글, '크롬 OS Flex' 정식 출시 "기존 하드웨어에 크롬 OS 플렉스(ChromeOS Flex)를 설치하면, 훌륭한 사용 경험을 얻고, 폐기물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천만 톤의 전자 폐기물이 생성되는데, 이는 초당 800대의 노트북을 버리는 것과 같다. 구형 윈도나 맥 컴퓨터를 완전히 교체하는 대신, 크롬 OS 플렉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이러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다른 기기보다 평균 19 % 적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구글이 크롬 OS 플렉스 베타를 종료하고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2월 베타 버전을 공개한 후 그동안 버그를 잡고 정상적인 설치와 사용이 가능한 제품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해왔다. 크롬 OS 플렉스 정식 버전 출시일인 2022년 7월 14일 기준으로 약 300개 모델이 인증.. 2022. 7. 18. 더보기
'하이브리드, 친환경, 지속 가능'...구글, 직접 만든 첫 캠퍼스 '베이 뷰' 오픈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의 구글 캠퍼스에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글이 만든 최초의 캠퍼스'라는 수식어를 단 '베이 뷰(Bay View)'가, 2013년 계획이 공개된 지 거의 10년 2017년 공사를 시작한 지 5년 만에 공식적인 완공 소식을 전했다. 샌프란시스코 만에 인접한 베이 뷰는 80,937제곱미터(20 에이커)의 열린 공간, 2개의 사무용 건물과 이벤트 센터 및 단기 직원을 위한 숙박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 뷰는 글로벌 테크 기업 구글이 직접 계획하고 건축한 첫 번째 건물인 만큼, 구글의 철학과 기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 평범한 회사 사옥이 아니라 특별한 업무 공간이라 해도 좋을 듯하다. 베이 뷰를 정의하.. 2022. 5. 18. 더보기
애플, 구글, MS '암호 없는 로그인' 확대위해 협력...2023년부터 각 사 플랫폼 지원 예정 어떤 창도 막을 수 있는 방패, 모든 방패를 뚫을 수 있는 창. 모순(矛盾)의 유래가 된 창과 방패의 싸움은, 디지털 혁신과 전환의 시대를 맞으면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소중한 정보와 재산을 지키려는 방패와 같은 보안 시스템만으로는 모든 악의적인 공격을 막을 수 없다. 그 방패를 뚫고 남의 것을 강탈하려는 창은 갈수록 더욱 날카롭고 강해진다. 그런 창과 방패가 만나는 지점에, '암호'라는 뜨거운 감자가 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암호 없는 로그인(passwordless sign-in)' 표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협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으면 웹이나 앱에서 암호 없는 로그인으로 사용자를 인증할 수 있는 장치와 플랫폼이 더 넓고 다양하게 확대될 전망이다. 2023년으.. 2022. 5. 9. 더보기
개발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플랫폼...구글, '첵스(Checks) 출시 구글이 모바일 앱 개발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플랫폼인 첵스(Checks)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첵스는 구글의 사내 인큐베이터인 에리어 120(Area 120)을 통해 개발됐다. 첵스는 개발 팀과 개발 중인 앱의 개인 정보 보호 규정 준수 경로를 단순화해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안드로이드(Android)와 아이오에스(iOS) 기반의 앱 개발자가 활용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정보 보호 정책과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자나 개발 팀이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와 규정 준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첵스는 유럽연합의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을 준수하기 위해 앱 개발 과정에.. 2022. 3. 1. 더보기
[WorkFlex] 엑셀 데이터를 앱으로 만든다…구글, '앱시트' 노-코드 앱 제작 플랫폼 일반적인 업무 환경에서 데이터를 다루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 적어도 엑셀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데이터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기본 조건은 갖춘 셈이다. 데이터 전문가라고 하면 거창해 보이지만, 노 코드 솔루션으로 원하는 앱을 만들어 데이터를 요리할 수 있다면, 당신도 데이터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구글의 앱시트(AppSheet)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교할 때 특별한 장점이 있다. 업무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거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싶을 때, 개발자 없이 누구나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앱시트는 코딩이 필요 없는 노-코드 웹 앱( web app, 이하 앱) 제작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개발자'를 구하거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은 많은 혜택을 가져다준다. .. 2021. 1. 20. 더보기
AI가 도로 위 포트홀 찾는다...구글, ML활용 도로 보수 사례 공개 인공지능의 존재와 활약을 접하는 것이 이제 일상이 됐다. 하지만 일상과 업무에서 접하게 되는 인공지능 보다,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활약하는 인공지능이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구글의 클라우드 파트너인 스프링ML(SpringML)과 미국 멤피스시의 협력 사례가 그런 것 중 하나다. 구글이 기계학습을 활용해 도로 유지 보수 효율을 높인 사례를 공식 블로그에 공개했다.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시는 스프링ML이 제공하는 분석 및 기계학습 솔루션을 활용해, 일 년 동안 약 6만 3,000개의 포트홀(pothole)을 찾아내고 보수한 것이다. 포트홀은 도로 위에 움푹 파인 구멍으로, 그대로 방치하면 사고 위험성을 높인다. 빗물과 과적 차량에 의한 압력이나 도로 노후 등으로 생기며,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 2021. 1. 14. 더보기
구글, '2021 클라우드 예측 6가지'...데이터와 클라우드 혁신 가속화 통신 네트워크, 스마트 디바이스, 그리고 클라우드 서비스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혼란 속에서 '연결'과 '소통'을 가능하게 해 준 핵심적인 요소다. 특히 클라우드는 갑작스럽게 폭증한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 수요를 감당해내며, 혼란과 혼돈으로 가득했던 상황을 변화와 혁신으로 기회로 만든 일등 공신이 됐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급증했고, 서비스 인프라와 시설에 대한 투자는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렇게 양적으로 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수 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던 일들이, 일 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진행된 것이다. 2021년 클라우드와 데이터 분야에서 6가지 분야에서 혁신이 진행될 것으로 구글의 데반얀 사하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예측했다. (자.. 2020. 12. 24. 더보기
EU, 구글의 핏빗 인수 1년만에 승인…건강 데이터와 광고 분리 등이 조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The European Commission)가 유럽연합 합병 규정에 따라 12월 17일(현지 시각) 구글의 핏빗(Fitbit) 인수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광고, 웹 및 안드로이드 API 액세스에 대한 약정을 지켜야 하며, 약정 유효 기간은 10년이고 필요하다면 10년 더 연장할 수 있다. 핏빗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피트니스 웨어러블 장치 전문업체로, 구글이 2019년 11월 21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발표를 했다. 약 1년 동안 인수 작업을 진행해 온 구글은,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지배력 강화와 독점을 우려하는 유럽연합의 조사를 받아왔다. 핏빗은 스마트워치와 트래커 형태의 웨어러블 장치를 통해 운동 및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0. 12. 18. 더보기
구글, ‘모던 컴퓨팅 얼라이언스’ 멤버십 출범…인텔, 델, 박스, 슬랙 등 참여 구글이 '모던 컴퓨팅 얼라이언스(Modern Computing Alliance, 이하 MCA)'라는 구글 멤버십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앞으로 MCA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통합을 추진하면서 직면한 IT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리더 그룹과 협력해 고성능 클라우드 우선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MCA 창립 회원사로는 박스(Box), 시트릭스(Citrix), 델(Dell), 임프리베이터(Imprivata), 인텔(Intel), 옥타(Okta), 링센트럴(RingCentral), 슬랙(Slack), 브이엠웨어(VMware), 줌(Zoom) 이 이름을 올렸다. 구글이 실리콘-클라우드 스택(silicon-to-cloud stack)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기업이라고 소개한 업체들이다. 구글이 박스, 시트릭.. 2020. 12. 11. 더보기
사진 무제한 업로드 2021년 6월 1일 종료…구글, ‘공짜’ 줄이는 스토리지 정책 발표 2021년 6월 1일부터 구글의 스토리지 정책과 서비스에 변화가 생긴다. 무료 서비스 중단과 효율적인 계정 스토리지 관리가 핵심 내용이다. 우선은 구글 포토에서 그동안 제공해온 고화질 사진 무제한 업로드 기능을 중단한다. 또한, 24개월 동안 구글 계정으로 서비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구글이 해당 서비스 관련 콘텐츠를 삭제한다. 24개월 동안 저장 용량 한도를 초과한 경우에도 지메일, 드라이브, 포토에서 콘텐츠를 구글이 삭제할 수 있게 변경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고, 모든 공짜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다. 구글이 인심 좋게 제공해 오던 무료 서비스 중단이나 정책 변경으로, 그동안 ‘무료’ 저장 공간의 편리함에 마음 놓고 있던 고객들은 이제부터 그날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 일단 변경된 서비스 정책.. 2020. 11. 12. 더보기
실시간 3D 감지 모델과 벤치마크 지원...구글, '오브젝트론 데이터 세트' 출시 구글이 컴퓨터 비전 분야의 기계 학습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 비디오 클립 모음인 '오브젝트론(Objectron) 데이터 세트'를 발표했다. 오브젝트론 데이터 세트는 다양한 각도에서 더 많은 공통 객체를 담고 있는 객체 중심의 비디오 클립 모음으로, 실시간으로 3D 객체를 감지하는 기계 학습과 벤치마킹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기계 학습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구현하려면, 효율적인 알고리즘과 방대하고 정확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하다. 학습하는 방법과 과정이 우수해야 하고, 학습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는 많을수록 좋다. 이렇게 학습된 인공지능 기술을 3D 객체를 감지, 분석, 이해하는 데 적용하면, 증강 현실, 로봇 공학, 이미지 검색 등 광범위한 분야와 응용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잠재력을.. 2020. 11. 11. 더보기
주변 소리 감지해 '보여주는' 스마트 알림...구글, 안드로이드 '소리 알림' 기능 ‘스마트’ 시대 이전 집안의 중심은 TV 앞이었다. 스마트폰이 모든 필수품의 첫 번째가 된 지금, 집안의 중심은 스마트폰을 따라 움직인다. 스마트폰이 가장 많이 머무르는 곳, 스마트폰이 주인을 따라 이동하는 곳, 그곳이 집안의 중심이고 핵심 공간이다. 스마트폰이 점점 더 똑똑해지고, 스마트폰의 재주가 점점 더 많아지고, 스마트폰을 점점 더 의지한다. 그런 스마트폰의 변신과 변화를 이끄는 핵심 키워드 중에 하나는 ‘인공지능’이다. 굳이 알 필요도 없고 알아도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이미 우리 주변에는 수 많은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폰은 더욱 그렇다. 부지불식 간에 사람에 의해 사람을 위해 사람이 만든, 그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과 삶을 편리하고 다채롭게 도와주고 바꿔주고 있다. 기계학습으로 .. 2020. 10. 12. 더보기
알파벳 26자에 담아낸 AI 이야기…구글, OII와 협력해 초보자용 'AI 가이드' 제작 AI를 보통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리는 일에 구글과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소(OII;Oxford Internet Institute)가 손을 잡았다. AI(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지만, 그중에서 사실과 거짓을 구별하거나, 보통 사람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OII와 구글이 협력하여 ‘AI의 A to Z(The A-Z of AI)라는 온라인 가이드를 제작했다. '인공지능의 A-Z'는 인공지능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서다. AI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며, 우리 주변에서 어떻게 사용되며, 무엇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설명서인 만큼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만들었다. 특히, 알파벳 A부터 Z.. 2020. 3. 30. 더보기
스마트폰으로 부터 벗어나 업무에 집중!…구글, ‘포커스 모드 활용 방법’ 소개 ‘집중’은 ‘효율’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요소다. 학습, 업무, 창작 등 무엇인가에 열중해야 할 때, 다른 것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결과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양한 장점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이, 본의 아니게 이러한 ‘집중’을 방해할 때가 있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사용하려면, 장치보다 사람이 먼저 스마트해져야 한다. 스마트폰의 기능과 설정 방법을 잘 아는 것도 그런 방법 중에 하나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포커스 모드(Focus Mode)’ 활용 방법을, 구글의 안드로이드 프로덕트 매니저인 데이슨 파이스(Dayson Pai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설치되.. 2020. 3. 19. 더보기
외국어 녹음-번역-문자 변환…구글, 번역앱에서 8개국 트랜스크라이브 지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구글 번역 기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안드로이드 구글 번역(Google Translate Android) 앱에서 음성으로 외국어를 녹음하고, 이를 원하는 언어의 문자로 변환할 수 있는 트랜스크라이브(Transcribe)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영어로 진행되는 회의나 강의 내용 전체를 녹음하면서, 이를 스페인어 같은 다른 언어로 번역한 문장을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현재 사용되는 스마트폰용 구글 번역 앱에서도 ‘음성’이나 ‘대화’ 모드를 이용하면, ‘음성’을 인식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짧은 문장과 대화에만 사용할 수 있다. 트랜스크라이브는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녹음되는 내용을 번역한 후 문자로 보여준다. 누군가.. 2020. 3. 1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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