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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를 전력 저장소로...MS, 데이터 센터 배터리 뱅크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가 전기 '먹는' 하마인 데이터 센터를, 전기 '저장'하는 하마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데이터 센터의 무정전 전원 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 ; Energy Storage System)처럼 활용해, 전력 생산이 많을 때 남는 전력을 저장했다 필요할 때 공급하는 배터리 뱅크로 사용하는 것이다. 데이터 센터의 UPS 시스템을 외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뱅크로 활용하려면, UPS 시스템이 지속적인 전력을 공급하면서 필요할 때 컨트롤러를 변경한 후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7년부터 이를 위한 연구와 개발에 착수해, '그리드 인터랙티브 UPS 시스템(grid-interactive.. 2022. 7. 12. 더보기
혼합현실 솔루션 생산성 향상 도구로 부상...MS, 산업별 혼합현실 시나리오 소개 "혼합 현실은 현실 세계에서 인간의 능력을 활용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오늘날 조직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작업 수행, 학습 및 유지, 협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실제로 IDC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증강 및 가상현실 시장은 2022년 말까지 3,721억 달러, 2025년 말까지 5,42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 2의 글로벌 제품 마케팅 관리자인 로난 젠킨스(Ronan Jenkins)가 혼합 현실(Mixed Reality)에 대한 주요 산업별 생산성 향상과 시나리오를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 365 블로그를 통해 소개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 마이크소프트 다이내믹 365 리모트 어시스트, .. 2022. 3. 1. 더보기
'지능적이고 협업에 효율적인 전화'...MS, 팀즈 폰에 새로운 기능 추가하며 진화 마이크로소프트가 통화의 미래(the future of calling)에 대한 비전을 구축하기 위해, 팀즈 폰(Teams Phone)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기능들은 오늘날의 업무 흐름에 맞도록 통화 기능을 구축하고, 기존의 공중전화망(PSTN)과의 연결을 더욱더 지능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격 및 재택근무부터 학습에 이르기까지 업무 환경이 짧은 시간에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면이 아닌 비대면 상태에서 회의 및 협업 등의 기회도 그만큼 증가했다. 음성, 화상, 문서, 파일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전화 및 화상 회의로 수시로 의견을 교환하거나 미팅을 하는 것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 폰(Teams.. 2021. 9. 28. 더보기
MS, '문서 번역' 미리보기 출시…원본 구조와 형식 유지, 사용자 정의 사전 지원 번역이 업무 프로세서에서 필수인 기업에서는, 번역 시스템을 자동화 고도화하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특히,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대량으로 번역해야 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번역 서비스로, 기업용 문서 번역 서비스는 업계 전문용어를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번역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장 구성과 길이, 페이지 분량 등의 변화에 지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이아웃이 달라진 문서를 보면서,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정해야 하는 또 다른 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무 자동화를 위해 자동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려 한다면, 원본 구조를 유지하면서 정확한 문서 번역.. 2021. 2. 22. 더보기
MS, 오피스 2021과 LTSC 올해 말 출시...LTSC 미리 보기 4월 제공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상용(Commercial) 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LTSC(Long Term Servicing Channel)'와 개인용(Personal) 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21'을 각각 올해 하반기와 올해 말에 출시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한번 구매하면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영구 버전(perpetual version)으로, 오피스 LTSC는 정식 출시 이전인 4월에 상용 프리뷰가 제공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및 운영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사용하는 동안 계속해서 비용을 결제해야 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구독하는 .. 2021. 2. 19. 더보기
양자 솔루션을 위한 풀 스택 퍼블릭 클라우드…MS, ‘애저 퀀텀’ 미리보기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풀 스택 퍼블릭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인 '애저 퀀텀(Azure Quantum)' 미리 보기(Public Preview)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애저 퀀텀은 개발자, 연구원, 시스템 통합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들에게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양자 컴퓨팅 솔루션이다. 애저 클라우드에 익숙한 도구를 활용해 양자 솔루션이나 시스템을 학습하고 구축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개념과 이론만 존재하던 양자 컴퓨팅과 통신이 조금씩 현실로 실현되며 발전하고 있다. 완벽한 상용화 단계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양자 컴퓨팅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갈수록 가속도가 붙고 있다. 최근에는 초기 구축과 설계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 양자컴퓨팅을 클라우드 환.. 2021. 2. 2. 더보기
MS, 향상된 AI '자동 이미지 캡션' 개발...기존 보다 정확도 2배, 2020년 말 출시 사진은 두 가지 모습으로 존재한다. 첫째는 마음의 문을 열고 감정과 감성에 뿌리를 내리는 예술, 둘째는 판단의 영역에서 소통과 지식의 수단인 정보. 물론 예술과 정보로서의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의 존재 이유와 목적에 따라, 사진 그 자체만으로는 2% 부족할 때가 있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말 또는 글로 곁들여져야, 사진의 담긴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문서나 기록에 포함되는 사진은 캡션(Caption)이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다. 사진에 대한 설명을 첨부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의미를 전달하는 시간이나 정확성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사진에 대한 설명이 없다면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사진을 사용.. 2020. 10. 16. 더보기
AI가 만든 가짜, AI가 잡는다...MS, 가짜 콘텐츠 식별 기술 공개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다. 저쪽에서는 인공지능이 가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악용되고, 이쪽에서는 그런 가짜 콘텐츠를 구별하는 데 활용된다. 무고한 사람들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기술, 그리고 선량한 사람들을 지키는데 사용되는 기술. 똑 같은 기술이 서로 극과 극인 얼굴을 마주하고, 보이지 않는 거대한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제 사람의 감각이나 인지 능력으로는 구분조차 할 수 없는 것들이 넘쳐 난다. 글, 소리, 사진, 영상이 광속의 속도로 세상과 시간을 휘젓고 다니는 시대. 가짜같은 진짜는 무시당하고, 진짜 같은 가짜에 농락당하는 사람들. 이제 ‘가짜’와 ‘진짜’를 구별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과 생존이 달린 문제에 가까워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짜 콘텐츠’의 구별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해 온 .. 2020. 9. 2. 더보기
데이터 센터 백업 전원도 친환경으로…MS, 수소 연료 전지 48시간 가동 성공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소연료전지를 백업 전원으로 활용해, 48시간 동안 연속으로 데이터 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실험이 성공을 거두면서 친환경 전력 공급원인 수소연료전지를, 데이터 센터 백업 전원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수소연료전지를 데이터 센터의 백업용 전원으로 사용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250k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9년 9월에 시작된 개념 증명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24시간 가동 실험을 통과하고, 올해 6월에 48시간 연속 가동 실험에 성공했다. 미국 유타주 솔트 레이크 시티 근처 실험실 외부에 마련된 수소 저장 탱크. 수소를 사용하는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해 48시간 연속으로 데이터.. 2020. 7. 28. 더보기
MS, RPA 전문기업 '소프토모티브 인수'...RPA 역량 확장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 마이크로소프트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로봇 데스크톱 자동화(RDA;Robotic Desktop Automation) 전문업체인 소프토모티브(softomotive) 인수를 발표했다. 2005년 설립된 소프토모티브는 윈도(Windows) 기반 데스크톱 자동화 솔루션인 윈오토메이션(WinAutomation)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윈오토메이션 버전9까지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의 자동화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오토메이트(Microsoft Power Automate)’를 통해 소프토모티브의 데스크톱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즉, 마이크로소프트의 파워 오토메이트에 소프토모티브의 윈오토메이션을 결합해 추가 옵션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고.. 2020. 5. 21. 더보기
코로나바이러스로 클라우드 사용 775% 폭증…MS, 서비스 연속성 업데이트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들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두 번째 연속성 업데이트를 발표하고, 현재 서비스 중인 각종 클라우드 서비스의 상태와 현황을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재난 및 의료 시스템에서의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고, 사회적 격리 정책에 따른 재택근무 수요가 클라우드 사용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회적 거리 유지나 자가격리가 시행 중인 지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량이 77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사용량이 급증해, 현재 약 4,4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팀즈 사용자는 일주일에 매일 9억 회 이상의 회의 및 통화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 2020. 3. 30. 더보기
긴급, 의료, 정부부터 클라우드 접속…MS, 재난 상황에서 클라우드 우선 순위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접속 및 사용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Azure) 블로그에 ‘고객 및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연속성에 대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올리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극심한 혼란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미 한 달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가 적지 않고, 당분간 이러한 업무 형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교육 현장에서 휴교와 휴업으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이 중단되었고, 온라인 수업이나 강의로 대체하는 경우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 2020. 3. 24. 더보기
온라인 회의와 미팅 이렇게!….MS, 4가지 솔루션의 선택 & 활용 가이드 소개 마이크로소프트가 온라인 회의나 미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솔루션 선택과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자레드 스파타로(Jared Spataro)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업 부문 부사장이 현재 사용되고 있거나 출시 예정인 4가지 솔루션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블로그를 통해 각각의 용도와 활용 방법을 설명한 것이다. 그는 "많은 고객이 회의, 교육, 행사, CEO 메시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지 물어왔다”고 전하며, 블로그를 통해 소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의와 협업 그리고 방송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은 크게 네 가지다. 첫 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미팅(Microsoft Teams Meetings), 두 번째는 마이크.. 2020. 3. 22.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듀얼 스크린 SDK와 윈도 10X 에뮬레이터 공개 휴대용 스마트 단말기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폴더블(Foldable)’과 ‘듀얼(Dual)’ 디스플레이가,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확산하며 디스플레이 업계를 주도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의 이러한 변신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이를 지원하고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체제, 개발 환경, 애플리케이션 등이 함께 보조를 맞추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듀얼 스크린 프리뷰 SDK를 공개하고 윈도 10X 에뮬레이터 지원 일정을 밝혔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듀오(Surface Duo)’를 위한 미리 보기 SDK(Surface Duo SDK Preview Release)를 출시했다. 서피스 듀오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페이지를 방문해, 서피.. 2020. 1. 28. 더보기
숫자로 담아낸 MS 이야기…MS, 스토리 랩 ‘숫자로 보는 마이크로소프트’ 공개 숫자에 의미가 담기면 가치는 더욱 커지고 존재감은 높아진다. 의미를 부여하고 구성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존재하지만, 기업의 경우라면 매출과 순익과 같은 기본적인 지표 외에도 많은 것들이 그런 ‘의미’를 구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다양한 이야기로 역사와 비전을 공유하는 스토리 랩에, ‘숫자로 보는 마이크로소프트 - 마이크로소프트를 만드는 이야기’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뤄낸 기록을, 숫자 속에 담아 짧은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다. 숫자로 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두 1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시간과 달성한 노력이, 짤막한 사실과 간결한 이미지로 짝을 이뤄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숫자만 나열한다면 ’20.6', ‘0', ‘14억', ‘9억', .. 2019. 12. 16. 더보기
중소기업이 보안성 높이려면?…MS, ‘오피스 365’로 보안성 향상 가능 2020년 1월 14일이 되면 윈도 7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든 지원이 중단된다. 보안업데이트가 더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무방비 상태가 된다. 아직 윈도 7을 사용하고 있다면, 남은 기간 내에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하지만 윈도 1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해서, 수많은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안전한 시스템 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일 뿐이다. 특히 보안 문제에 대해 위기의식이 낮고 대비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은, 취약한 보안 상태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브래드 앤더슨(Brad Anderson)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담당 부사장이, 중소기업이 보안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생각과 조언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 2019. 12. 15. 더보기
암호화된 개인 금고 폴더로 보안성 강화 …MS,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 기능 추가 마이크로소프트가 파일 저장 및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인 원드라이브에, 강력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는 보안 폴더 기능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OneDrive Personal Vault)라고 이름 붙여진 보안 폴더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원드라이브에 접근할 때 필요한 암호 이외에 한 번 더 사용자 인증 단계를 추가로 거쳐야 한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는 원드라이브 안에서 마련된 일종의 개인금고라고 할 수 있다. 신분증 사본, 은행 계좌 정보, 민감한 사진 등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중요한 파일을, 암호화해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명이다. 원드라이브 퍼스널 볼트 폴더 안에 있는 파일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지문, 얼굴 인식, PI.. 2019. 6. 27. 더보기
MS, '프로젝트 네이틱'...잠수함 기술과 만난 해저 데이터 센터 4차 산업혁명이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산업혁명이라는 화두 속에는 수많은 기술과 변화가 응집되어 있고, 일상생활부터 업무환경, 경제, 경영, 제조,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며 급속하게 확장되는 추세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IoT 등 수 많은 용어로 포장된 기술들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에는 ‘데이터’가 있고, 그 데이터를 생산, 분석, 수집, 보관하는 중심에는 데이터 센터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존의 데이터센터 설치 및 운영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 센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프로젝트 네이틱(Project Natick)'이라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입지.. 2018. 6. 7.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2018년도 3분기 실적 공개... "링크드인, 오피스 365 약진중" 마이크로소프트가 2018년 1월부터 3월 31일까지의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017년 회계년도 기준과 비교할 때 링크드인이 37%, 오피스 365 상업용(commercial) 제품이 42%, 서피스가 32% 성장을 기록하며 약진 중이다. 지난해에 비해 각각 93%와 65% 증가한 애저(Azure)와 다이내믹 365의 가파른 성장세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16년 6월에 무려 262억 달러(약 31조 원)에 인수한 링크드인의 성장세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큰 비용을 지출하며 인수한 링크드인은, 2011년 스카이프를 인수할 때 지출한 85억 달러보다 무려 3배나 많은 가격에 인수했다. 이러한 높은 인수가격 때문에 업계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으나, 이.. 2018. 4. 27. 더보기
한국 직장인 94%가 3대 이상의 디바이스 보유, 45%는 모바일 워커 우리나라 직장인 41%가 노트북과 태블릿을 항상 함께 휴대하고 다니며, 업무와 여가용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 조사 대상자의 94%가 3대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직장인 45%는 고정되지 않은 장소에서 일하는 모바일 워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직장인 및 전문직 종사자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 직장인 디바이스 사용 실태 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번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의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의 업무사용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21세 이상 전문직, 기술직, 사무직 등 주당 30시간 이상 일하는 직장인 응답자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 실시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이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및 전문직 종사자.. 2014. 10. 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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