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창업 집중 육성하고, 재창업 장벽 낮춘다'
정부가 2012년까지 청년창업자 3만 명을 양성하는 청년창업 육성 및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청년 창업자 양성, 위기극복 및 성장, 재기지원, 기반조성 4단계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어려움을 개선 및 보완하고 재도전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년 창업자는 청년층의 창업 선호도, 성장 가능성, 일자리창출 효과 등을 고려해서 선정한 기술창업, 지식창업, IT응용을 3대 유망 분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기술과 지식창업은 각각 대학·연구기관과 지자체를 중심으로 육성하고, IT 응용창업은 수요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서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일련의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기술창업활성화 지원사업‘ 규모를..
201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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