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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17:40

하나의 시간, 두 개의 세상. 새는 두 개의 세상에서 살아간다. 땅 위에서 보는 세상, 하늘에서 보는 세상. 같은 세상이지만, ‘눈’이 보는 세상은 같을 수 없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새의 ‘눈’과 ‘몸’이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하늘에서 땅을 바라본 사진 한 장, 하늘을 날며 바라보는 지구의 모습. 이런 것들이 귀한 대접을 받던 때가 있었다.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은 그런 인간의 그리움을 사진으로 담고 책으로 엮어낸 작품이다. 15년 전에 출판된 오래된 책이다. 지금은 중고서점에서나 구할 수 있지만, 여전히 낭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보석 같은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구글 어스만 열면 지구 어느 곳이라도 위성사진으로 순간 이동을 할 수 있고, 드론이 담아낸 영상이 인터넷에 넘쳐난다.

 

그런 까닭에 희소성은 없어졌다. 그러나 위성과 드론이 담아낸 사진과 같다고 할 수 없다. 작가가 일일이 헬기를 타고 하늘을 날며, 가장 좋은 구도와 가장 아름다운 빛을 담아낸 시간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세상에 이 책이 나오자마자 단숨에 구입하고, 책과 사진과 작가를 이야기했다. 주간지에 서평도 보냈지만, 서평보다는 ‘책 이야기’라는 말을 더 좋아한다. 15년간 간직하고 있던, 또 다른 그 이야기를, 수정하지 않고 원문 그대로 공개한다.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땅이 있는 곳에 하늘, 땅이 없는 곳의 하늘, 하늘이 보여주고 싶은 지구를 담다 

 

베네치아에 가 본 적이 있는가? 자동차 대신 크고 작은 물줄기를 따라 곤돌라를 타고 다녀야 하는 곳. 118개의 섬을 160개의 운하와 4백 개가 넘는 다리로 엮어 만들어 낸 도시. 서 있는 자리에서 몸을 한번 돌려보면 산이나 빌딩에 둘러싸여 있고, 수많은 자동차의 홍수에 잠겨있는 사람들에게 베네치아는 새로운 세상이다.

 

하지만 베네치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여행의 즐거움과 이국적인 풍경을 마음껏 누려 보았든, 그곳에서 여행자로서 꿈속 같은 경험을 소망하고 있던 그것은 별 의미가 없다. 적어도 한 장의 사진 앞에서는 그렇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베네치아의 모습은 어렴풋한 베네치아에 대한 동경을 더욱 구체적이고 감동적으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하다.

 

베네치아는 지극히 작은 하나의 단편일 뿐이다. 지구촌 구석구석을 수없이 누볐다고 자랑할 수 있는 사람도.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떠나 본 적이 없어 늘 가슴 한구석이 답답한 사람도.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이라는 책 한 권을 손에 쥐는 순간 전혀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대충 사진만 보아도 괜찮지만, 설렁설렁 보고 넘어가기에는 너무도 아쉽다. 소중하게 간직하며 늘 곁에 두어도 좋고, 아끼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에도 그만이다.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은 그런 책이다.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은 사진집인 동시에 에세이집이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며 사진과 글을 음미할 때마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모습에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자신이 이제까지 알고 있던 지구에 대한 상식과 지식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무지했는지를 일깨워 주기도 한다. 단순한 사진집으로, 가벼운 에세이집으로만 본다면 길을 떠나지 않아도 지구촌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즐거움이 빠져들 수 있다.

 

좀 더 깊이 있게 빠져들면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잘 조화된 책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 속에는 눈으로 생각하고, 머리로 감동할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하다. 아름다움에 대한 경외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해주는 책. 그래서 혼자 보아도 좋고,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 보아도 좋다. 과거가 만들어 낸 현재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메시지가 ‘하늘에서 본 지구 366’에는 담겨 있다.

 

| 이채로운 구성으로 결실 맺은 10여 년의 노력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은 구성부터가 색다르다. 전체 729쪽으로 이루어진 이 책을 열면, 오른쪽에는 사진 왼쪽에는 그 사진에 대한 에세이 형식의 글이 실려 있다. 사진과 글은 1월 1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날짜별로 하나씩 모두 366장의 사진과 글로 구성되어 있다. 날짜와 사진은 전혀 연관성이 없지만, 살아 숨 쉬는 지구의 현재와 미래를 시간의 흐름에 접목한 구성으로 지구의 생명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쪽마다 글머리에는 제목, 촬영 장소의 지명, 위도와 경도로 표시된 위치 좌표가 표시되어 있다. 또한 날짜별로 구성된 사진과 글은 일 년 열두 달을 주제별로 나누어 매월 부제를 붙여 놓았다. 예를 들면 1월은 ‘지속 가능한 발전 : 새로운 문명 프로젝트’, 6월은 ‘신선한 물’과 같은 식이다. 사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항공사진 전문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글은 브라이언 그룸브리지를 포함한 10여 명의 작가가 나누어 집필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사진은 단순히 아름다운 ‘절경’과 ‘비경’을 담은 사진이 아니다. 10여년간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아 전 세계 150여 개국가의 하늘을 누비며 촬영한, 자연으로서의 지구와 인간들이 사는 지구촌의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르튀스-베르트랑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사진을 찍고 있다.’고 말한다. 그의 말처럼 이 책에는 10여 년 세월 동안 필름에 담은 ‘현재’가 있고, ‘미래’의 지구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있다.

사진에 덧붙인 에세이도 틀에 박힌 사진 설명이 아니다. 사진이 우리에게 던지는 ‘현실’이라면, 각각의 글 속에는 지구와 인간, 역사와 문화, 경제와 사회, 현재와 미래 그 속에서 직면한 지구의 환경 문제 등을 담담한 깊이로 관조하고 때로는 심각한 어조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이 사진집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면서도 단순한 사진집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아르튀스-베르트랑은 단순히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고 있는 지구를 보여주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고 역설한다. 그가 말하는 그의 사진에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를 보여주고자 하는 노력이 담겨있다. 그래서 그가 뜻하던 대로 보는 사람 스스로가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무언의 힘이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자연스레 느껴진다.

 

이 책의 원래 제목은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5’였지만, 올해가 윤년인 까닭으로 국내에서 출판되면서는 한 장의 사진이 추가되어 모두 366장의 사진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2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전 세계 50여 개 나라에서 연인원 5,000만 명이 관람하는 순회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아르튀스-베르트랑이 서울 상공을 카메라에 담는 작업을 마치고, 5월 초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이들 사진을 포함한 ‘하늘에서 본 지구’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돈과 시간이 있어도 보기 힘든 지구촌 모습

 

많은 사람이 여행을 꿈꾼다. 그리고 그들은 꿈을 위해 돈을 모으고, 시간을 마련한다. 드디어 가슴이 설레며 전 세계 어딘가로 떠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을 때 하늘을 날아서 찾아가는 목적지에 대한 기대와 즐거운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그렇게 꿈꾸던 여행이 시작되고, 이국의 도시와 자연 속을 자유롭게 누빌 때의 행복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 만큼 황홀하다.

 

하지만 파란 빛으로 빛나는 지구에는 돈이 있고, 시간이 많다고 해도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곳이 너무도 많다.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사진은 그래서 더욱 의미가 있다. 전 세계 150여 국의 하늘을 열기구와 헬기로 누비며 필름에 담아낸 지구의 모습은 그가 아니었다면 평생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접근하기 힘들어서가 아니라 정치, 군사적인 문제로 아무나 하늘 위로 지날 수 없는 곳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르튀스-베르트랑의 사진은 더욱 가치가 있고, 각 사진 옆에 붙어있는 에세이들은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러한 사진과 글의 조화가 어떻게 단순한 ‘볼거리’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명제’가 되는 지는 몇 쪽만 넘겨보아도 금방 가슴으로 다가온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3월 4일. 말로만 듣던 메뚜기 떼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하지만 마다가스카르 인근에서 촬영한 사진에는 메뚜기 떼의 침략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수백 마일에 걸쳐 약 500억 마리의 메뚜기 떼가 하루에 40킬로미터씩을 이동하고 나면 지상은 그야말로 황무지의 폐허가 된다고 한다. 사진과 설명이 어우러지지 않았다면 그것이 땅 위의 생명들에게 얼마나 큰 재앙인지 심각하게 다가오지 않았을 것이다.

 

4월 8일. 칠레의 달의 계곡 입구에 있는 모래 언덕. 대지와 태양이 만들어 내는 장면에 누구라도 감탄사를 내뱉지 않을 수 없다. 그림자와 빛의 경계를 걸어가고 있는, 개미 크기의 여행객들은 인간이 지구의 지배자가 아니라 이 땅의 일부임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생태관광이 유행인 곳이라지만 그로 인해 자연이 파괴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4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에 있는 비행기의 묘지에 있는 5천 대가 넘는 퇴역한 미 군용기들의 모습이 선명하게 인쇄되어 있다. 질서정연하게 정렬된 전투기들은 다시 해체되어 무인 정찰기로 개조된 후 또 다른 전쟁을 위해 팔려나간다고 한다.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는 인간 세상의 모습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5월 21일. 1986년 4월에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로가 폭발하는 참사가 있었다. 이 사고로 주변 지역은 물론 멀리 유럽까지 누출된 방사능이 바람에 실려 퍼져 나갔고, 120개 주변 지역이 완전히 봉쇄되었다. 평화적인 ‘핵’ 조차도 지구에는 얼마나 위험스러운 존재인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 것이다. 과거가 아닌 현재의 문제로 남아있는 이 사고의 흔적은 라소르바에 방치된 오염된 헬기, 자동차 등과 같은 운송수단의 사진에서 선명하게 드러난다.

 

 

6월 30일. 사하라 사막 위를 지나는 낙타 대상의 행렬이다. 붉은빛 모래 언덕 사이로 남겨진 발자국과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가는 대상들의 강인한 삶의 행보가 묻어난다. 세계 최대의 모래사막, 모두 11개 나라에 걸쳐있는 사하라의 일면이다. 그것을 보는 순간, 나무와 풀과 물이 있는 땅에 살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11월 11일. 프랑스 노트르담드로레트의 국립 군인 묘지도 인상적이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수많은 십자가. 그 사이로 소리 없이 걸어가고 있는 양복 입은 한 남자의 모습. 전쟁과 분쟁 속에서, 죽음과 삶, 남겨진 사람과 남겨 놓고 떠난 사람들의 복잡한 일생들이 투영되는 듯하다.

 

11월 20일. 인도 뉴델리 근처의 도살장 사진은 바라 보고 있기가 어려울 만큼 거북하다. 아무렇게나 도살되어 흥건히 고인 핏물 속에 놓인 소의 사체들. 인간도 별수 없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하나의 먹이 사슬을 이루고 있는 존재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11월 23일. 코트디부아르에 있는 아비장 근처 공공 쓰레기장의 사진.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인간들이 얼마나 오염적인 존재인지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쓰레기 더미는 전 지구적인 규모로 볼 때, 새 발의 피에 지나지 않는다는 문구가 눈에 띈다. 선진국 시민 한 사람이 연간 1백 톤의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소비하며, 잘 사는 선진국 사람들은 가난한 나라에 사는 사람보다 30~50배나 많은 연간 5백 톤의 신선한 물을 사용하고 있단다.

 

| 모두에게 권하는 싶은 책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은 쉽게 가지고 다니며 볼 수 있는 책은 아니다. 아무에게나 빌려줄 수 있는 책도 아니다. 3만 원대의 가격은 부담스럽지만, 일단 책을 손에 쥐고 나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듯하다. 마음을 흐뭇하게 하는 만 원짜리 책 세 권보다도 훨씬 값어치가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을 위해 한 권쯤 소장해도 좋지만, 선물용으로 적당하다. 남녀노소 나이와 직업을 구분할 필요도 없다. 모두가 같은 지구 위를 살아가는 사람들인 만큼, 세상을 감상하고 느끼는데 어떠한 구별도 필요하지 않다.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 싶을 때 보아도 좋고, 진지하게 삶을 생각해 보고자 할 때 펼쳐 보는 것도 상관없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 일상에 쫓기는 사람, 색다른 느낌이 필요한 사람. 어떤 사람이 보아도 의미 있고, 즐거울 수 있는 것이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이 가진 능력이다. 혼자 보아도 좋고, 연인과 부부, 친구와 동료, 아빠 엄마와 아이들. 누구와 보아도 대화할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매력이다.

 

좋은 책은 마음을 부자가 되게 한다. 하지만 그보다 더 훌륭한 책은 마음을 비우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잠시라도 욕심을 버리고, 쉽사리 경험할 수 없는 눈높이에서 물끄러미 세상을 바라보자.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은 어쩌면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그의 프로필과 온라인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갤러리에는 2019년 6월 기준으로 전 세계 113개 나라를 다니며 촬영한, 보석같은 사진 수 천장을 만날 수 있다. 드론이 아닌 사람이 직접찍은 사진이다. 낭만이라는 향신료가 살짝 가미된 슬로우 푸드와 같은 사진을 감상해 보기를 권한다.

 

사진 출처 :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홈페이지(http://www.yannarthusbertrand.org)

 

Yann Arthus-Bertrand

Fondation GoodPlanet - Domaine Longchamp, premier lieu dédié à l’écologie et l’humanisme au cœur du Bois de Boulogne (Paris). www.goodplanet.org

www.yannarthusbertrand.org


책이름 : 발견 하늘에서 본 지구 366

사진 :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옮긴이 : 조형준, 정영문

출판사 : 새물결

발행일 : 2003년 11월 30일

ISBN : 89-5559-122-5

정가 : 3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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