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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 원격근무, AR, 자동차 빅테크…SA, 주목할만한 2021 UX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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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거의 모든 분야와 사람이 '코로나19(COVID-19)'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코로나19로 시작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것이 바꿔놓은 세상과 변화를 평가하는 것도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regyAnaltics)가 UX 이노베이션 프랙티스(UXIP;UX Innovation Practice)를 통해 2021 UX 트렌드를 분석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는 코로나 펜데믹과 잠재적인 회복이 노후(aging-in-place), 디지털 지갑, 스마트폰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코로나19로부터 회복을 향한 2021년 UX 트렌드(UX Trends for 2021 Towards Recovery From COVID-19)'를 발표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2021년 UX 이노베이션 프랙티스를 발표하고, 주목해야할 할 UX 트렌드로 비접촉, 원격 근무, AR,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를 꼽았다. (사진:Business Wire)

 

2021년 주목해야 할 UX 트렌드로 네 가지를 강조했다. 첫 번째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비접촉(Contactless Everything)을 꼽았다. 2021년에는 접촉 방식의 인터페이스보다 비접촉에 의한 제스처가 개선되고, 음성 보조 시스템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 지능 기반 음성 인식 서비스를 통한 가상 비서는 여러 사람에게 응답하고, 이전에 했던 음성 명령을 기억하고, 설명에 대해 질문하고, 사용자의 감정에 응답하도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디지털 지갑의 채택은 2021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두 번째는 원격 근무가 계속(Remote Working Continues)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택근무가 영구적인 업무 스타일로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은 다양한 UX(User Experience)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플랫폼에서 더욱 혁신적인 개선을 기대하게 될 것으로 진단했다.

 

세 번째는 증강현실의 발전(Advancements in AR)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2021년은 스마트폰과 차량에서의 증강 현실이 도약하는 해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에 라이다(LiDAR)가 탑재되고, 5G 통신망을 사용하면, 더욱 매력적인 증강현실 경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차량에서는 증강현실을 지원하는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가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네 번째는 자동차에 유용한 기술(Big Tech in the Car)이 적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1년에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자동차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임베디드(Embedded) 안드로이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미러링으로 사용할 때 발생하는 UX 문제를 줄이거나 제거할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스트리밍 콘텐츠에 대한 액세스 역시 지금보다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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