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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0. 09:00

'혁신'에 대한 업계와 고객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반복되면 식상해지고 자주 접하면 존재감이 떨어진다. 혁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세상이 그렇다. '혁신'이라는 용어가 남발되고 오용되고 넘쳐나다 보니, 정작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등장해도 여간해서는 '혁신'으로 관심을 받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혁신상은 있지만, 혁신은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매년 개최되는 CES를 보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혁신은 언제나 언제나 진행형이고, 과거부터 현재를 지나 미래에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관점이 다른 것이지 혁신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주관하고 개최하는 CES 2021(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이 1월 11일(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부터 온라인 디지털 행사로 개최된다. CES를 좀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둘러보려면 우선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 수상 제품을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

 

혁신상은 CES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차별화 코드다. CES 2021에서는 27개 분야에서 285개의 혁신상이 나왔다. 혁신상은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주어지고, 각 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제품에는 최고혁신상(Innovation Awards Best of Innovation)을 수여 한다.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제품이 출품되고 전시되다 보니, 전체적인 맥락을 잡고 흐름을 따라가려면 혁신상 위주로 먼저 훑어 보는 것이 좋다. 그중에서도 최고혁신상은 새로운 기술로 맞이하는 새로운 세상을 체감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CES 2021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20개의 제품 중에서 눈여겨 볼만한 제품 7가지를 골랐다.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생활을 편리하거나 안전하게 만들어줄 제품이나 서비스로 기대해 볼 만한 것들이다. 새로운 기술은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가장 가까운 문이다.

 

1 바이오인텔리센스의 바이오 버튼

 

사진: CES 2021

 

바이오인텔리센스 바이오버튼(BioButton)은 동전 크기만 한 의료용 웨어러블 장치로, 코로나19(COVID-19) 펜데믹으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버튼을 몸에 부착하고 있으면, 쉬고 있을 때 체온, 호흡수, 맥박수를 측정하고, 이렇게 측정한 생체 신호를 분석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할 수 있다.

 

바이오버튼은 전지와 센서가 내장된 일회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바이오모바일(BioMobile)이라는 스마트폰 앱 기반의 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생체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생체 징후를 식별한 후,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기에 알려준다.

 

최대 9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한번 사용하면 버리는 일회용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의료기기 등급(medical-grade wearable) 웨어러블로 승인을 받았다. 바이오버튼과 같은 의료용 웨어러블 장치가 대중화되면, 건강관리와 환자 돌봄이 지금보다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2 E2IP 테크놀로지의 EES(Electromagnetic Engineered Surfaces)

 

사진: CES 2021

 

이투아이피 테크놀로지스(E2IP Technologies)의 EES(Engineering Electromagn) 스마트 시티(Smart City)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우리말로 옮기면 엔지니어링 전자기 표면이라는 다소 어색한 용어가 되는 EES는, 5G 통신망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시티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볍고 얇으면서 유연한 반투명 플라스틱 형태인 EES는 특정 무선 주파수를, 필요에 따라 차단하거나 방향을 바꾸는 용도로 활용한다. 플라스틱 표면에 필요한 회로를 마치 인쇄한 것처럼 제작한다. 전력 공급이 필요 없으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4G보다 더 많은 기지국과 안테나 설치가 필요한 5G 네트워크에 아주 유용한 제품이다.

 

EES는 캐나다 통신 연구 센터(Communications Research Centre of Canada)와 E2IP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건물 벽, 간판, 통로 등의 표면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다. EES를 사용하면 전원과 케이블 연결이 필요한 고가의 안테나의 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에, 5G 및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3 IBM과 프로메어의 MAS 자율주행 선박 및 인공지능 선장

 

사진: IBM

 

자율주행은 땅과 하늘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바다에서도 사람이 탑승하지 않고 스스로 움직이는 선박에 대한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비영리 해양 연구단체인 프로메어(Ocean research non-profit ProMare)와 IBM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MAS(Mayflower Autonomous Ship) 프로젝트는 역시 그중 하나다.

 

MAS는 지난 2년에 걸쳐 스스로 운행하는 자율주행 선박으로, 인공지능이 선장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 레벨 5를 실현한 MAS는 사람이 전혀 탑승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와 인공지능의 분석과 판단으로 운행한다.

 

15m 길이에 폭이 6.2m인 마스의 최고 속도는 10노트, 무게는 약 5t으로 최대 700kg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태양광으로 구동되는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로 움직이고, IBM이 제작한 컴퓨터와 다양한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MAS 상용화되면 해상 물류에도 본격적인 자율 주행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4 LG전자 인스타뷰 씬큐 음성인식 냉장고

 

사진: LG 전자

 

LG전자인스타뷰 씬큐(InstaView ThinQ)는 스마트 냉장고의 기준을 한 단계 올린 제품이다. 아마존의 알렉사를 내장해 음성으로 식료품을 구매하고, 음악을 재생하거나, 날씨를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 알렉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본이고, 사실 그 이상의 기능을 갖춘 정말로 똑똑한 냉장고다.

 

냉장고 문에는 29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냉장고에 보관된 내용물, 사진, 가족들을 위한 메모 등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인 스마트씬큐(SmartThinQ)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냉장고 내용물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냉장고 위쪽에 숨겨둔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를 활용해, 좋아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 있는 냉장고 앞의 풍경을 만들어 갈 수 있다. 집안의 중심이 TV 앞에서 냉장고 앞으로 바뀌는 것도 어쩌면 시간문제다. 냉장고의 탄생이 자유를 선사했다면, 씬큐 같은 스마트 냉장고로의 진화는 여유를 선물할 것이다.

 

5 오르캠(OrCam) 테크놀로지의 오르캠 리드(OrCam Read)/h1>

 

사진: CES 2021

 

오르캠 테크놀로지(OrCam Technologies)오르캠 리드(OrCam Read)는 볼 수 없거나 보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한 휴대용 디지털 도우미다. 접근성(Accessibility)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은 제품으로, 책, 신문, 제품 라벨,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대신 보고 읽어주는 장치다. 세상에 등장한 지는 몇 년 지났지만 계속해서 진화를 거듭하는 중이다.

 

오르캠 리더는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나 보이더라도 읽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본체에 내장된 2개의 레이저 센서가 거리와 밝기 등을 측정하고 읽어야 할 대상의 범위를 정하면, 1,30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가 영상을 캡처한 후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준다.

 

음성으로 바꾼 글은 본체에 내장된 스피커나,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헤드셋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무게는 44.5g으로 가볍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는 데는 문제가 없다. 아직은 영어만 지원한다는 점이 아쉽다. 지원하는 언어가 훨씬 많고 다양해지면, 불편한 삶을 편리하게 바꾸는 '물건'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

 

6 소니의 공간 현실 디스플레이(Spatial Reality Display)

 

사진:SONY

 

소니공간 현실 디스플레이(Spatial Reality Display)는 컴퓨터 하드웨어 및 부품(Computer Hardware & Components) 분야의 최고 혁신상 수상작이다. 특수 안경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없어도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3차원 디스플레이다.

 

고속 비전 센서와 눈 인식을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사람의 눈 위치를 감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영상을 보여주는 기술을 사용한다. 좌우 눈이 위치, 수평 상태, 수직 상태, 그리고 거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한 후, 이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입체 영상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설계, 제조, 건설,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 및 기술 분야에 활용하면, 훨씬 정교하고 빠르게 설계나 디자인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물론 게임, 가상 현실, 시뮬레이션 같은 분야에서도 유용하다. 아울러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SDK가 무료로 제공된다. 공간 현실 디스플레이가 대중화되면, 디스플레이의 개념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과 업무에서 '실감'하는 깊이와 폭이 지금보다 훨씬 넓고 깊어질 것이다.

 

7 웨이모의 5세대 웨이모 드라이버

 

사진 : Waymo

 

웨이모 드라이버(Waymo Driver)는 웨이모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 기술의 이름으로, 2020년 웨이모 드라이버 5세대(The Fifth-Generation Waymo Driver)를 발표했고, 차량 정보 및 운송(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분야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웨이모 드라이버는 현재 진행 중인 자동차 자율주행 수준을, 가장 현실적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5세대 웨이모 드라이버는 라이다(Lidars), 카메라(Cameras), 레이더(Radars) 세 가지 센서 역할을 하는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구성되고 운영된다. 이 세 가지 장치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조합해, 자율주행 안정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5세대 웨이모 드라이버의 핵심이다.

 

더 멀리 더 넓게 더 자세히 보고 들을 수 있는 눈과 귀로 들어온 다양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뇌로 업그레이드한 셈이다. 이렇게 개발된 5세대 웨이모 드라이버를 기존의 자동차에 적용하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높은 성능의 자율주행을 구현할 수 있다. 웨이모 드라이버와 같은 자율주행 기술의 진화 덕분에, 자율주행은 영화 같은 상상에서 실재하는 현실이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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