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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구글, 중소기업 솔루션 파트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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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www.sktelecom.com)과 구글(www.google.com)이 중소기업용 솔루션을 원스톱(One-Stop) 형태로 제공하는, ‘티 비즈포인트(T bizpoint)-오피스팩’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구글은 ’구글 앱스‘ 서비스를 국내 중소기업에게 용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SK텔레콤은 중소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티 비즈포인트(www.tbizpoint.co.kr)는 SK텔레콤이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경영 지원 서비스를 유무선을 이용해 제공하는 중소기업대상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2010년 6월 8일 선보였다. 티 비즈포인트-오피스팩은 티 비즈포인트의 핵심 상품 중에 하나로 기업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티 비즈포인트-오피스팩은 메일, 메신저, 일정관리, 주소록, 작업관리, 홈페이지 관리, 전자결재, 공동 문서 작업등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이나 출장 업무가 많은 1인 사업자, 소호, 중소기업 등이 별도의 시스템 구축비용 없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티 비즈포인트-오피스팩을 활용하면 하나의 문서에 원격으로 접속해, 실시간으로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티 비즈포인트-오피스팩 고객사는 구글 앱스 서비스까지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구글 앱스는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로서 메일(GmailTM), 메신저(Google TalksTM), 일정관리(Google CalendarTM), 문서(Google DocsTM), 홈페이지(Google SitesTM) 등을 통하여 구성원 간 의사소통 지원 및 협업 기능을 지원한다.

구글의 더그 파버 엔터프라이즈 총괄은 “SK 텔레콤를 통해 많은 한국기업에게 <구글 앱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티 비즈포인트-오피스팩을 통해 기업들은 비용절감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구글앱스>의 탁월한 기업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SK텔레콤과 구글의 계약 체결로, 기업용 <구글 앱스> 서비스를 사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은 SK텔레콤을 통해 국내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유무선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SK텔레콤은 ‘티 비즈포인트’를 통한 중소기업의 경영 효율성 향상과 산업 전반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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