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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8GB 메모리+256GB SSD'부터 시작...애플, '성능은 업 가격은 다운' 신형 맥북 에어 출시 '오랜 고민 끝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는 속담은, 애플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그냥 남의 말이 아니다. 눈높이에 맞추자니 지갑이 가볍고, 지갑 사정에 맞추자니 성이 차지 않는 경우에 대부분 직면한다. 그러다가 어쩔 수 없는 현실에 타협해 ‘아쉬운 대로’ 또는 ‘그냥 이 정도에 만족하지’ 하며, 사고 싶은 것은 저것인데 결국에는 이놈을 사고 만다. 그러고는 얼마 가지 않아 후회하고 후회하며 또 후회한다. 특히 메모리나 SSD 용량은 그 ‘회한’의 가장 큰 주범이다. 애플이 새로운 맥북 에어(MacBook Air)를 출시했다. 그런데, 이제까지 애플이 내놓던 그것들과는 사뭇 다르다. 성능이나 기능은 업그레이드되고, 가격은 저렴해진 애플답지 않게 ‘착한 녀석’을 선보였다. 아이폰에서는 64GB의 저장용량,.. 2020. 3. 19. 더보기
노트북 세상의 엄친아로 불러도 좋을까? 아수스 젠북이 온다. 그는 이미 오래전에 맥북 에어에 마음을 빼앗꼈다. 그녀의 날씬하고 세련되고 고급스런 외모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만만치 않은 까닭이다. 그렇다고 겉만 요란한 빈수레가 아니다. 재주와 능력도 자꾸 눈길이 가게 만든다. 그 정도 재주와 능력을 가졌으면서 몸값도 제법 나쁘지 않다. 그 같은 사람들에게 애플의 맥북에어는 엄친딸 같은 존재다. 그렇다고 그런 그녀를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DNA 염기서열 하나만 달라져도 전혀 다른 속성을 갖게 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어찌 모든 사람의 눈높이가 같을까. 그들 중에는 맥북에어를 닮은 외모에 윈도우의 피를 물려받은 후손들을 더 좋아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수스(kr.asus.com)의 젠북을 처음 보는 순간 느낀 감정은 ‘실망’과 ‘만족’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2011. 11. 16.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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