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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거의 실시간 번역'...메타, 심리스 커뮤니케이션 모델 공개 정확한 번역은 기본이고 말 속에 담긴 느낌까지 전달하는 AI 번역의 시대가 한 발짝 더 다가왔다. 메타(Meta)가 멀티모달 AI 모델인 심리스M4T(SeamlessM4T)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심리스M4T v2'를 기반으로, 사람 음성처럼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한 심리스익스프레시브(SeamlessExpressive)와 거의 실시간으로 번역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번역 모델 심리스스트리밍(SeamlessStreaming)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메타(Meta)가 심리스M4T를 공개한 것은 2023년 8월인데 불과 4개월 만에 일취월장한 새로운 AI 번역 모델을 세상에 선보였다. 심리스M4T는 문자-문자, 음성-음성, 문자-음성, 음성-문자 방식으로 다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문자-문자는 최대 100개 언어,.. 2023. 12. 6. 더보기
멀티모달 음성, 문자 번역 AI 모델...메타, 최대 100개 언어 지원 '심리스M4T' 번역기는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만큼이나 일상과 업무에서 자연스럽고 꼭 필요한 도구가 됐다. 인공 번역 기술의 발전은 제법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제법 쓸만한 번역기가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인공 지능이 번역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이후다. 그러나 아직 한계는 있다 문자 입력을 문자 출력으로 번역하거나, 음성 입력을 음성 출력으로 번역하는 단일 모달리티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메타(Meta)가 싱글 모달 중심이던 AI 기반 번역 기술을 한 단계 진화시킨 멀티모달 AI 모델 심리스M4T(SeamlessM4T)를 발표했다. 문자와 음성을 동시에 지원하는 심리스M4T는 문자-문자, 음성-음성, 문자-음성, 음성-문자 형태로, 상황에 따라 편리하고 효율적인 다국어 번역 기능을 제공한.. 2023. 8. 24. 더보기
언어 장벽 넘고, 실시간 번역까지 OK! ...기계 번역, 인공 지능으로 확장하고 진화한다 외국어 한 마디 하지 못해도 세계 여행이 두렵지 않은 세상이 됐다. 스마트폰 속에 자리 잡은 번역기 덕분이다.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 상품을 집으로 배송받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웹브라우저만 열면 아무리 낯선 언어도 척척 번역기가 알려주기 때문이다. 모른 것 궁금한 것을 검색할 때도 이제는 전 세계 언어로 작성된 웹 페이지를 종횡무진 누빌 수 있다. AI 번역이 언어 장벽을 없애거나 낮춰준 덕분이다. | 자동 번역을 꿈꾸며, 기계 번역이 시작되다 사람이 아닌 기계적인 방법을 통해 언어 장벽을 해결하고자 하는 제안이 처음 나온 것은 17세기다. 이후 1933년 프랑스계 아르메니아인인 조지 아투루니(GeorgeArtsrouni)와 러시아인 표트르 스미르노프 트로얀스키(Petr Smirnov Troyans.. 2022. 12. 13. 더보기
사람 말귀 더 잘 알아듣는 AI...오픈AI, 다국어 음성 인식 '위스퍼' 아키텍처 공개 '음성을 인식한다'는 하나의 문장에는 많은 의미가 들어가 있다. 사람 목소리를 알아듣고,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하고, 말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때로는 맥락까지 간파해야 한다. 결국 인공 지능이 '음성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 수준'의 정확성과 완벽함을 가진 언어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오픈AI(OpeanAI)가 공개한 위스퍼(Whisper)는 바로 그런 수준의 음성 인식 수준을 갖는 인공 지능을 개발하기 위한 오픈 소스 기반 다국어 음성 인식 아키텍처다. 음성 인식을 통한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강력한 음성 처리를 위한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 및 추론 코드를 깃허브(github)를 통해 공개했다. 오픈AI가 공개한 위스퍼는 다국어 및.. 2022. 9. 23. 더보기
MS, '문서 번역' 미리보기 출시…원본 구조와 형식 유지, 사용자 정의 사전 지원 번역이 업무 프로세서에서 필수인 기업에서는, 번역 시스템을 자동화 고도화하는 것이, 업무 효율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특히,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대량으로 번역해야 한다면 더욱더 그렇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클라우드 번역 서비스로, 기업용 문서 번역 서비스는 업계 전문용어를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번역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장 구성과 길이, 페이지 분량 등의 변화에 지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이아웃이 달라진 문서를 보면서,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수정해야 하는 또 다른 일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업무 자동화를 위해 자동 번역 서비스를 이용하려 한다면, 원본 구조를 유지하면서 정확한 문서 번역.. 2021. 2. 22. 더보기
AI 번역이 ‘직구’ 판매량을 늘린다…이베이 데이터 활용한 연구 논문 발표 온라인 전자 상거래를 이용한 국가 간 무역과 상품 판매에, 인공 지능을 활용한 번역 서비스가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내용은 ‘기계 번역은 국제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가? 대형 디지털 플랫폼의 증거(Does Machine Translation Affect International Trade? Evidence from a Large Digital Platform)'라는 논문에 실려있다. 논문 작성에는 MIT와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 연구팀이 참여했다. 연구에는 온라인 전자 상거래 업체인 이베이(eBay)의 방대한 번역 및 판매량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 대상 자료는 2014년 약 20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140억 달러의 매출 기록이다. 연구팀은 이베이가 인공 지.. 2019. 5. 16. 더보기
구글 오프라인 번역, 더 똑똑하고 자연스러워진 AI 기반 언어 파일 배포 구글이 오프라인에서 더욱 자연스러운 번역이 가능한, 인공 지능 기반의 언어 파일을 배포한다. 따라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좀 더 자연스럽고 정확한 번역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포되는 언어 파일은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언어별 오프라인 번역 파일은 단계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해외여행 중에 비싼 로밍이나 데이터 요금 때문에, 구글 번역 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으로 번역 기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럴 때는 미리 내려받아 저장해 둔 오프라인 번역 파일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신경 기계 번역(NMT;Neural Machine Translation )을 적용한 온라인 번역 기능에 비해, 구.. 2018. 6. 1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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