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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센서 & 카메라 없이 수면 자세 추적…MIT, 기계학습 적용 ‘바디 컴파스’ 개발 잠은 행복의 척도다. 잠을 제대로 못 잔다면, 좀처럼 행복할 수 없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어도, 밤이 두렵지 않고 아침이 반가운 잠이 없다면,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만약, ‘잠’으로 겪는 고통과 불편이 없다면, 당신은 모르고 있었지만 이미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잠을 못 자는 것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다. 자려고 누워도 몇 시간은 뒤척이다 겨우 잠드는 경우. 수면 시간과 질이 비례하지 않아, 아무리 많이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경우. 깊게 잠들지 못해 알게 모르게 수도 없이 잠에서 깨는 경우. 이럴 때 몸은 이리저리 뒤척이며 불편함을 호소하고, 이를 치료하거나 개선하려면 먼저 정확한 상태를 알아야 한다. MIT 연구팀이 개발한 바디컴파스를 활용하면, 신체에 부착하는 센서나.. 2020. 9. 14. 더보기
블루라이트가 수면장애 유발?...맨체스터대 연구팀, 노란빛 보다 오히려 영향작다 푸른색 계열의 청색광(Blue Light)이 수면을 방해한다는 통념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팀 브라운(Tim Brown)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블루 라이트보다 파장이 길고 색온도가 낮은 노랑 같은 따뜻한 색상의 빛이, 파장이 짧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푸른색 보다, 오히려 수면 장애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 관한 논문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재됐다. 그 동안 청색광이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지목되면서, 나이트 모드(Night Mode) 지원은 디지털 장치의 기본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나이트 모드 기능을 활성화하면, 일몰 이후 디스플레이 색상을 색온도가 낮은.. 2019. 12. 2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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