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성 육아휴직 8.6배 급증...일·가정 균형의 새로운 전환점 ・ 2024년 남성 육아휴직급여 수급자 4만명 돌파, 전체의 31.6% 차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하는 아빠들도 3천명 넘어서・ 여성 관리자 비율 22.5% 그쳐, OECD 평균과 여전한 격차 변화의 바람이 한국 사회의 가장 뿌리 깊은 영역까지 스며들고 있다. 남성들이 육아를 위해 직장을 떠나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고, 그 숫자는 10년 사이 거의 9배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통계는 단순한 수치 변화를 넘어서 한국 사회 전반의 가치관 전환을 보여주는 신호탄이다. | 4만명 돌파, 남성 육아휴직의 역사적 순간 '아버지가 아이를 돌본다'는 명제가 더 이상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해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남성이 4만1829명에 달해 사상 최초로 4만명 .. 2025. 9. 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