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ymantec

시만텍, 구 동유럽 국가와 대사관을 대상으로 4년간 계속된 사이버스파이 활동 포착 네트워크에 연결되었다면 세상에 안전한 곳은 없다. 악의적인 조직이 기업, 금융, 정부기관을 해킹해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입히는 것은 이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각국의 정보기관은 자국은 물론이고 타국의 정부나 기업을 대상으로, 도감청과 해킹 등을 통해 온갖 종류의 사이버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것은 비밀도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시만텍(www.symantec.co.kr)이 조직적으로 다수의 구 동유럽 국가의 정부와 대사관을 겨냥한 대규모 사이버스파이 활동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시만텍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을 보면 이번 공격에는 ‘윕봇(Wipbot)’과 ‘툴라(Turla)’라는 멀웨어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공격단체는 사이버 정찰 활동을 위해 트로이목마 윕봇(Trojan.Wipbot, 또는 타브딕.. 2014. 8. 8. 더보기
묻지마식 클라우드 사용, 데이터는 날리고 비용은 늘어난다 이곳저곳에서 트렌드라는 이름의 상자를 열어젖히는 새해의 들머리. 올해도 어김없이 이름값 한다는 사람 또는 기업들이 그것을 열어 보였다. 일 년 만에 사라진 것이 있고, 몇 년 째 계속해서 살아남아 눈에 익은 것도 있다. '클라우드'는 재탕에 삼탕 그리고 앞으로도 몇 번은 더 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최근 몇 년간의 IT 트렌드에서 눈에 익은 이름이다. 이런 상황에서 보안 및 백업 솔루션 전문기업인 시만텍이 클라우드 도입이나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이 눈 여겨 볼만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레레즈(ReRez)에 의뢰해 조사하고 분석한 ‘2013 기업 클라우드 도입 현황 보고서(2013 State of Cloud Survey)’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29개국의 3,23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2013. 1. 22.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