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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디지털 기기 토털 보안 서비스 '노턴 원' 내년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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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디지털 & 스마트 시대다. 갈수록 편리해지고, 빨라지고, 똑똑해 지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삶과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진화시킨다. 하지만 햇빝이 밝으면 그늘은 더 어둡기 마련이다. 발전과 변화의 열매가 모두가 달콤하고 고소한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들이 세상속으로 나와 수 없이 많은 주인을 섬긴다. 불가능한 것들이 가능해졌고 불편했던 것들이 편리해 졌다. 그것들의 정체성에서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 연결은 기본, 이제 언제 어디서나 무엇인가를 주고 받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다.

그런데 그 '무엇'이 문제다. 사람들이 원하지 않은 악당들이 보낸 무엇때문에 근심과 걱정, 우려와 피해가 산더미 처럼 커지고 있다. 공격하는 그들의 창을 막기 위해 이편에서는 끊임없이 방패를 만들어 내야 한다. 아마도 이런 싸움은 지구가 존재하는 그날까지 끝을 내지 못할지도 모른다.

시만텍은 그런 방패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만들고 판매하는 세계적인 보안전문회사다. 이 곳에서 내년 초에 새로운 형태의 개인용 보안 서비스를 서보일 예정이다. '노턴 원'이라고 이름 지은 이 서비스는 한 마디로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지향한다고 한다.

최근 시만텍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개인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4.5개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 게임기, 스마트폰 등 주위를 둘러보면 이러한 상황이 우리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만큼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보안 위협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노턴 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개인사용자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는 것이 시만텍의 설명이다. 즉, 노턴 원 서비스 고객이 되면 데스크톱, 매킨토시,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보안을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인 '노턴 원' 서비스 고객이 되면, ▲하나의 멤버십으로 가정 내 모든 디지털 기기 보호 ▲여러 기기를 하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제어 ▲필요한 보안 솔루션을 맞춤 선택 ▲보안 및 성능 관리 지원 ▲ 간편한 라이센스 이동 및 삭제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은 새로운 차원의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시만텍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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