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MAC.i.Life | ⓩABOUT.me | RSS FEED
ZOOMinLIFE.com
Digital & Analogue LifeStyle Webzine
ⓋⒾⒺⓌ•ⒶⓁⓁ•ⒶⓇⓉⒾⒸⓁⒺⓈ
 

🄲•CATEGORY
ZOOM IN @LL (1575)
🅘•INFORMATION•IMPROVEMENT (58)
🅝•NEWS•NOTICE (1288)
🅢•STYLE•STORY (8)
🅘•IMAGINE•INSPIRE (9)
🅖•GOODNESS•GENUINE (6)
🅗•HEART•HEALING (18)
🅣•TREND•TECHNOLOGY (187)

🅁•RECENT ARTICLE
코로나바이러스로 클라우드 사용 775% 폭증…MS..
알파벳 26자에 담아낸 AI 이야기…구글, OII와..
수직 이착륙 & 고속 수평비행...UPS, 윙콥터와..
아이폰, 아이패드, 맥 OS 앱 한번에 구매…애플..
긴급, 의료, 정부부터 클라우드 접속…MS, 재난..
RPA, 개인 수준에서 변화 계획 필요…포레스터,..
온라인 회의와 미팅 이렇게!….MS, 4가지 솔루..
스마트폰으로 부터 벗어나 업무에 집중!…구글,..
아이패드, 노트북이 되다?!... 애플, '더 진화..
'8GB 메모리+256GB SSD'부터 시작...애플, '성..
외국어 녹음-번역-문자 변환…구글, 번역앱에서..
CDP 시장 2025년까지 34% 성장…마캣앤마켓, 'C..
유통과 물류의 시대 ‘지게차’도 업그레이드…..
더 멀리, 더 선명하게, 더 정확하게…웨이모, 5..
카날리스, '2019년 스마트 스피커 시장 60% 성..
더 나은 화상 통화를 위한 6가지 팁…구글, 재..
암호화 칩셋으로 '진짜'와 '짝퉁' 구별…MIT,..
메인프레임에서 GCP 이전을 유연하게…구글, 마..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M..
구글, 아태지역 8번째 GCP 서울 리전 개설...국..


🄿•POPULAR ARTICLE
다양한 데이터세트를 빠르고 쉽게 검색...구글,..
'8GB 메모리+256GB SSD'부터 시작...애플, '성..
20초면 손목에서 체성분 분석!...아우라 스트랩..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을 하나로 통합…M..
더 나은 화상 통화를 위한 6가지 팁…구글, 재..
아이패드, 노트북이 되다?!... 애플, '더 진화..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충전기를 하나로.....
순찰용 인공지능 & 자율비행 드론...선플라워..
아이폰 11으로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애플,..
알아서 햇빛 가려주는 AI 선바이저...보쉬, 스..
변화하고 변신하는 지능형 조명…다이슨, 스마..
알파벳 26자에 담아낸 AI 이야기…구글, OII와..
[念] 노안(老眼)이 오면 함께 오는 것, 그때서..
가트너, '2020년 글로벌 IT 지출 3조 9,000억..
클라우드 시장 AWS가 1위…카날리스, 2019년 클..
알렉사와 AWS로 진화하는 스마트카…아마존, 모..
인공지능을 재난과 재해 대응에 활용...미국 적..
아이폰, 아이패드, 맥 OS 앱 한번에 구매…애플..
차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AI는 알고있다...보쉬..
[알쓸전잡] 고품질, 저전력, 다기능 블루투스....





2019. 11. 13. 03:08

꽃이 지는 것은 슬프지 않다. 열매를 남기고 떠나는 까닭이다. 나뭇잎이 지는 것은 슬픔이다. 남긴 것 없이 사라지는 까닭이다. 형형색색 물든 낙엽은, 한 맺힌 그것의 피눈물이다. 

 

흰눈이 내릴 것이다. 슬프지 않은 열매를 지키기 위해서다. 얼음이 얼 것이다. 슬픔의 눈물로 사라져간 낙엽을 가리기 위해서다. 꽃은 다시 피는 것이 아니고, 나뭇잎도 다시 나는 것이 아니다. 

 

살아있어 살아가는 모든 것들의 삶 속에, ‘다시’ 돌아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다. 모든 새로운 시작이 멈추면, 아무것도 반복되지 않는 진정한 ‘끝’이다.

 

끝은 시작의 열매다. 시작 없이 끝이 있을 수 없고, 끝이 없는데 시작이 있을 수는 없다. 기쁨과 행복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고통과 절망도 끝이 있기 마련이다. 꽃을 보고 낙엽을 느끼는 세상살이는 그렇다. 

 

꽃으로 세상에 온 사람인가? 잎으로 세상에 온 존재인가? 모두가 꽃으로 온 세상에서, 누군가는 잎으로 살아간다. 세상에서 떠나가야 할 때, 화려한 눈물로 몸을 적신다. 낙엽, 화려해 보여도 눈물은 슬픔이다. 

 

인생에는 나중이 없다. 주려면 ‘지금’ 주고, 하려면 ‘지금’하고, 버리려면 ‘지금’ 버려야 한다. 나중으로 미루고 미루고 미루면, 남는 것은 마지막 화려함 조차 사라진 초라한 모습의 썩은 낙엽뿐이다. 낙엽이 진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