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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라디오 채널 2개 추가....'Beats 1'은 'Music 1'으로 이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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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애플 뮤직을 통해 제공하던 라디오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위해 애플 뮤직에 라이브 글로벌 라디오 채널인 ‘애플 뮤직 힛츠(Apple Music Heats)’와 ‘에플 뮤직 컨트리(Apple Music Country)’이 추가됐다. 기존에 제공하던 ‘비츠 원(Beats 1)’은 ‘애플 뮤직 원(Apple Music 1)’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우선 새롭게 추가되는 애플 뮤직 힛츠는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인기 음악을 방송하는 채널로 운영된다. 앞으로  유명 아티스트 및 진행자들의 새로운 방송들을 선보이고, 청취자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들의 이면에 숨은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애플 뮤직 힛츠(Apple Music Hits)는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음악으로 채워진다. 음악과 함께 힛트곡에 숨겨진 뒷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화면:apple)

 

매일 방송 진행을 맡은 제이드 도노반(Jayde Donovan), 에스텔(Estelle), 로우키(Lowkey), 젠 마리노(Jenn Marino), 사비(Sabi), 니콜 스카이와 나탈리 스카이(Nicole Sky and Natalie Sky), 조지 스트롬보울로풀로스(George Stroumboulopoulos, “House of Strombo”)를 만날 수 있고, 아리 멜버(Ari Melber) 등이 맡는 특별 프로그램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팬들은 또한 백스트리트 보이스(Backstreet Boys), 시에라(Ciara), 마크 호퍼스(Mark Hoppus), 휴이 루이스(Huey Lewis), 앨러니스 모리셋(Alanis Morissette), 스눕독(Snoop Dogg), 메건 트레이너(Meghan Trainor), 샤니아 트웨인(Shania Twain)과 같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독점 방송도 청취할 수 있다.

 

애플 뮤직 컨트리는 컨트리 음악계의 가장 흥미진진한 음악인들로 구성된 진행자들을 통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장르인 컨트리를 선보인다.(화면:Apple)

 

애플 뮤직 컨트리는 이름 그대로 컨트리 음악에 초점을 맞춘 채널이다. 컨트리 음악이 진화를 거듭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장르인 컨트리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채널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음악들을 방송하는 한편, 팬들에게 내일의 스타를 소개하고, 지금껏 컨트리 음악 분야를 만들고 정의한 전설적인 아티스트 및 곡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켈레이 배넌(Kelleigh Bannen), 타이 벤틀리(Ty Bentli), 브리(Bree), 알레시아 데이비스(Alecia Davis), 와드 궨터(Ward Guenther), 나다(Nada) 및 티에라(Tiera)를 포함한 일일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애슐리 에이처(Ashley Eicher) 및 켈리 맥카트니(Kelly McCartney) 등 컨트리 음악계의 매력 넘치는 목소리들로 폭 넓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들은 또한 지미 앨런(Jimmie Allen), 켈시 발레리니(Kelsea Ballerini), 더크스 벤틀리(Dierks Bentley), 브리랜드(BRELAND), 루크 브라이언(Luke Bryan), 루크 콤즈(Luke Combs), 모건 에반스(Morgan Evans), 플로리다 조지아 라인(Florida Georgia Line), 팻 그린(Pat Green), 윌리 존스(Willie Jones), 크리시 메츠(Chrissy Metz), 미드랜드(Midland), 리시 팔머(Rissi Palmer), 더 샤이어스(The Shires),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및 모건 월렌(Morgan Wallen)과 같은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독점 방송과 더불어 데이브 콥(Dave Cobb), 제시 프라슈어(Jesse Frasure) 및 루크 레어드(Luke Laird) 등 전설적인 프로듀서와 작곡가 그리고 기자인 헌터 켈리(Hunter Kelly)의 독점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애플 뮤직의 대표적인 글로벌 라디오 채널인 비츠 1은 애플 뮤직 1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화면:Apple)

 

그동안 깊이 있는 아티스트 인터뷰, 글로벌 독점 방송,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아온 비츠 원(Beats 1)은, 애플 뮤직 1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애플 뮤직 1은 로스앤젤레스, 뉴욕, 내쉬빌 및 런던에 최첨단 스튜디오를 갖추고, 팝 문화에 대한 담론 및 아티스트가 주도하는 편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애플 뮤직 1은 제인 로우(Zane Lowe), 에브로 다든(Ebro Darden), 브룩 리스(Brooke Reese), 도티(Dotty), 하누만 웰치(Hanuman Welch), 매트 윌킨슨(Matt Wilkinson), 나데스카(Nadeska), 레베카 주드(Rebecca Judd) 및 트래비스 밀스(Travis Mills) 등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액션 브론슨(Action Bronson),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엘튼 존(Elton John), 조 케이(Joe Kay), 릴 웨인(Lil Wayne), 프랭크 오션(Frank Ocean), 빈스 스테이플스(Vince Staples) 및 더 위켄드(The Weeknd) 등 유명 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방송 라인업도 제공하고 있다.

 

애플 뮤직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진행자인 제인 로우(Zane Lowe)는 “애플 뮤직은 고향과도 같다. 아티스트의 고향이자, 팬들의 고향이며, 훌륭한 음악들의 고향이다”라며, “나는 지나치리만큼 음악만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는 가장 흥미진진한 신인 아티스트들을 찾아내, 그들의 음악을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대표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방송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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