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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을 위한 미니 프로젝터, 스파크 피코 프로젝터

한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려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리 유명하고 능력 있는 주연 배우라고 하더라도 그를 돋보이게 해주는 빛나는 조연이나 엑스트라가 없다면 훌륭한 영화가 탄생할 수 없다. 아울러 스크린에는 이름 한번 올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스태프들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 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의 명성과 인기는 톱스타의 그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분명한 장점이 있고, 그것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수많은 조연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스파크(www.sparkzproducts.com)의 아이폰/아이팟 독 피코 프로젝터(iPhone/iPod dock pcio projector) 역시 그런 조연 중에 하나다. 누군가에게는 신기한 눈요기 거리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아주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팟 시리즈를 위한 도우미로 여겨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독 피코 프로젝터는 미니 프로젝터다. 최근 프로젝터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와 같은 족보를 가졌다. 영상과 오디오 출력 기능을 갖춘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치와 연결해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프레젠테이션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다.

일반적인 미니 프로젝터는 작은 박스형 디자인을 채용한 것이 많다. 그것들과 비교하면 독 피코 프로젝터는 생긴 모양부터가 조금은 독특하다. 마치 럭비공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가졌고, 윗면에는 동영상 재생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는 독(Dock)이 자리를 잡고 있다.


아이팟이나 아이폰 시리즈를 직접 연결해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스파크의 아이폰/아이팟 독 피코 프로젝터. 640x480 화소의 해상도와 15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 본체에 내장된 충전지를 이용하면 외부 전원 공급 없이 최대 2시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사진:www.sparkzproducts.com)

비록 화질이나 성능은 일반적인 프로젝터에 비해 떨어지지만 미니 프로젝터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다. 따라서 아이폰이나 아이팟 시리즈와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프로젝터가 필요하다면 눈 여겨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를 입고 있는 독 피코 프로젝터는 디자인도 단순하고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다. 앞면에는 영상을 투사하는 렌즈와 초점 조절링이 자리를 잡고 있고, 뒷면에는 모드와 입력 선택, 전원, 충전 버튼 등이 탑재되어 있다.

조작 버튼 아래쪽에는 외부 비디오 및 오디오 소스 입력, 헤드폰, 전원 단자 등을 배치했다. 입력 단자를 중심으로 양쪽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들어가 있어서, 별도로 스피커를 연결하지 않아도 아이팟이나 아이폰이 재생하는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아이팟이나 아이폰 시리즈를 독에 장착한 상태에서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다만, PC와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제품 설명에는 640x480 화소의 해상도와 약 15루멘의 밝기를 지원한다고 소개되어 있다.

휴대용 프로젝터인 만큼 외부 전원을 연결할 수 없는 곳에서는 배터리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본체에는 3,500mAh 용량의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2시간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제품 패키기는 독 미니 프로젝터, 삼각대, VGA 연결 케이블, AV 케이블, 외장형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다. AV나 VGA 케이블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나 노트북 등과 연결해서 영상을 출력할 때 사용하면 된다. 크기는 약 114.3x76.2x63.5mm,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은 45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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