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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보안전문업체 시엠플리파이 인수...GCP 보안 팁 합류 크로니클 운영에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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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이스라엘의 보안 스타트업인 시엠플리파이(Siemplify) 인수를 공식 발표했다. 시엠플리파이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플랫폼 전문업체로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 팀에 합류해 크로니클(Chronicle) 운영에 통합된다.

시엠리플라이는 CEO인 아모스 스턴(Amos Stern)과 알론 코헨(Alon Cohen) 및 개리 파타코프(Garry Fatakhov)가 2015년 공동으로 설립했다. 전 세계에서 보안 운영 센터를 구축하고 교육한 경험을 토대로,  보안 운영 센터(SOC)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여긴 것이 창업 동기가 됐다.

구글이 인수한 시엠플리파이는 SOAR 플팻폼 전문 업체로, 구를 클라우드에 합류한 후 크로니클 운영에 통합된다. (자료:siemplify)


아모스 스턴 CEO는 "시엠플리파이를 시작할 때만 해도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이라는 범주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 스타트업의 경우가 종종 그렇듯이 보안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계속 혁신하고 고객과 협력하고 시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했다. 이를 통해 보안 팀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엠리플라이의 보안 운영 플랫폼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보안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관리할 수 있으며, 보안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이를 반복하여 적용하고, 보안 운영 센터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인 수닐 포티(Sunil Potti)는 "보안 분석에 대한 크로니클(Chronicle)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과 검증된 SOAR 기능을 통합해서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비전에서 중요한 진전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일반인 SIEM(security event and information management) 및 XDR(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도구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위협 관리 스택에 대한 구글 클라우드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이번 인수 의미를 설명했다.

시엠플리파이의 아모스 스턴 CEO는 "오늘날 시엠플리파이 플랫폼은 포춘 500대 기업에서 세계적 수준의 MSSP((Management Security Service Provider)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보안 팀의 신뢰를 받고 있다. 우리가 해결하려는 과제는 점점 더 심오해지고 있으며 조직은 전례 없는 양의 사이버 보안 위협에 직면해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우리의 사명, 비전, 가치 및 문화를 진정으로 공유하는 파트너다"라며 구글 클라우드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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