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디지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태미너 강한 UMPC가 온다 스태미너 강한 UMPC가 온다 라온디지털 에버런 눈길조차 주지 않았었다. 관심도 끊었었다. 기대가 너무 컸던 탓에 추락하는 실망에 붙은 가속도는 더욱 빨랐었다. 설레발이 너무 요란스러웠던 울트라 모바일 PC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의 얘기다. 울트라 모바일 PC 속에 울트라 모바일은 없었었다. 쥐구멍이라도 찾아서 숨어야 했던, 숨을 수밖에 없었던 울트라 모바일 PC가 달라지고 있다. 아직 완벽한 변신에 성공했다고 단정 짓기에는 이르지만 적어도 눈길을 잡고,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물건’들이 조심스럽게 얼굴을 내미는 일이 잦아졌다. 그 속에는 라온디지털의 에버런(EVERUN)도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에버런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다. 에버런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상태에서 모.. 2007. 6. 1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