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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전선에 흐르는 자기장에서 전력 공급...MIT, 배터리 필요 없는 자체 전력 공급 센서를 개발 "전선 주변에서 생성되는 자기장으로부터 전기 에너지를 공급받는 온도 감지 장치를 만들었다.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처럼 전기가 흐르는 전선 주위에 센서를 끼우기만 하면, 자동으로 에너지를 수집 저장하여 모터의 온도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력을 얻기 위해 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 센서는 설치가 매우 쉽다." MIT 연구팀이 외부 전력을 공급하거나 별도의 배터리를 내장할 필요가 없이, 자체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온도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 센서 구동에 필요한 전력은 주변에 있는 전선으로부터 얻는다. 전기가 흐르는 전선에는 자기장이 발생하고, 이때 발생한 자기장을 이용하면 역으로 전기를 얻을 수 있다. 전기가 흐르는 전선만 있다면 쉽고 간편하게 센서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 2024. 1. 24. 더보기
민들레 씨앗처럼 퍼지는 센서...워싱턴대, 배터리 필요없는 초소형 센서 연구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센서, 초소형 반도체, 엣지 컴퓨팅, 그리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에코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없다. 모두가 필요하고 모두가 중요한 것들이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수많은 센서는 IoT 시대의 말초신경과 같다. 데이터가 측정되거나 생성되는 곳이라면 센서가 있어야 하고, 간편하고 빠르면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센서는 성공적인 IoT 플랫폼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다. 워싱턴대학 연구팀이 농업이나 기후 변화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무선 센서를 개발 중이다. 마치 민들레 씨앗처럼 바람에 날리도록 디자인해 빠른 시간에 넓은 공간에 배포할 수 있어, 센서 설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전원은 초소형 태양 전지판을 통해 얻기 때문에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것도.. 2022. 3. 18. 더보기
상위 10개 센서 시장, 2026년 1,011억 달러 전망…이미지, 광, 지문 센서 성장 주목 사람에게 '감각'이 없다면 '지능'은 무의미할지 모른다. 외부로부터의 자극과 변화를 감지하고 인식하는 것은, 상황과 환경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다. 사람을 흉내 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등장이 더는 상상 속의 허구가 아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하고 수많은 기술의 발전 속에, 인간의 감각 기관을 모방한 센서가 있다. 사람의 눈을 대신하는 것은 이미지 센서와 광센서다. 피부로 느끼는 온도와 압력, 귀와 전정기관이 담당하는 소리와 평형감각, 코를 통한 냄새 구별 등을 대신하는 센서가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사람은 인지하지 못하는 가스, 자기장, 위치 등을 구별하는 센서도 있다. 센서의 종류가 많아지고 성능이 진화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2021. 2. 16. 더보기
벼 생육 관측하는 레이더, 염류집적도 알려주는 토양센서 농촌진흥청(www.rda.go.kr)이 레이더파를 이용해 벼 생육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예측할 수 있는 자동관측시스템, 땅을 파지 않고 5초 만에 토양의 염류집적 정도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휴대형 토양 전기전도도(Electrical Conductivity)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레이더파 자동관측시스템’은 레이더파를 벼에 발사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를 분석해, 레이더파에서 얻어진 지수값과 실제 측정값을 비교·분석해 벼 생육시기에 따른 생육 추정모형식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이렇게 도출한 추정모형식을 적용하면 잎과 이삭 무게 등 벼의 생육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농촌진흥청의 설명이다. 이를 활용하면 벼 생육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측할 수 있고, 벼의 이삭 무게를 추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 2010. 7. 1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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