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종하기 어려운 드론은 가라...스냅, 셀카 전용 드론 '피시' 공개 장난감은 '놀이'와 '재미'의 교집합 사이에 존재해야 한다. 편하고 부담 없이 다룰 수 있어야 하고,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경계를 넘어가거나 영역 밖에 존재하면, 본질을 잃고 주객이 전도되기 십상이다. 마음대로 가지고 놀며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상전처럼 모시는 보물로 전락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경계 밖에 있거나, 그렇게 경계를 넘어간 장난감은, 더 이상 장난감이 아니다. 어렵고 복잡하던 것을 쉽고 간단하게 바꾸면, 새로운 시장과 세상이 열린다. 그것이 사람들이 말하기 좋아하는 혁신의 반열에 오르지 못할 수는 있어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상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수는 있다. 스냅(Snap)이 선보인 피시(Pixy)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물건.. 2022. 5. 3. 더보기 이전 1 다음